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를 낳아봤어야 그 속을 알지
배고파봤어야 굶주림을 알지
대출받아봤어야 빚진자의 설움을 알지
바른사람을 곁에 둬 봤어야
바른게 뭔줄 알지
썩은내가 진동한다.
답답이.
주어 없음.
1. 동감
'14.4.21 4:26 PM (121.136.xxx.249)뭘 알아야 반박을 하죠....
2. 비유가 참,..
'14.4.21 4:31 PM (119.67.xxx.219)사람이면 압니다.
이런글 의도는 알겠지만
시기적절한 말 같진 않습니다.3. ..
'14.4.21 4:31 PM (125.132.xxx.28)전 애 안낳아 봤는데도 그 속을 너무 잘 알겠어요. 지금 거기서 아이 잃고 막....보통같으면 눈에 뵈는게 없을텐데 제정신 붙들고 있어야 되는 그 맘. 진짜..
4. 애
'14.4.21 4:32 PM (121.131.xxx.250)낳은 거랑 안낳은 거랑 무슨 상관있을 까요? 다른 것들도..좀 비유가 그러 그러 하네요.
5. 제목이 재수없네요
'14.4.21 4:32 PM (218.144.xxx.168) - 삭제된댓글제목이 좀 그렇네요..선장놈 이하 진도 사고현장 가서 기념사진 찍고 라면 처먹는 인간들은 다 자식 둔 애비들입니다...애를 낳고 안낳고만 무슨 상관이라고 인간성의 문제지
6. ㅇㅇ
'14.4.21 4:33 PM (223.62.xxx.40)다 맞는데요ᆢ
난임 이신 분들에겐 이런말씀 상처 됩니다
애 없는 분들도 많이 아파하세요
다만 주어 없는 누군가가 원래 공감 능력이 떨어질 뿐7. 그래도
'14.4.21 4:36 PM (66.249.xxx.124) - 삭제된댓글꼴에 소녀가장이었다잖아요.
8. go
'14.4.21 4:41 PM (203.90.xxx.99)분통터지는 마음 알겠지만
아이못낳고 안 낳은 사람이라도 충분히 따뜻한 사람 많습니다
그런 사람까지 마음아프게 하지 마세요9. 저도
'14.4.21 4:44 PM (122.35.xxx.166)그런 생각을 하긴했지만. 그렇다고 안낳아봐서 모른다는건 적당한 표현이 아닌것 같네요. 사람이라면 최소한 공감할수 있는능력이 있답니다.
10. 22
'14.4.21 4:45 PM (59.187.xxx.155)전번에도 댓글 달았는데 제가 사랑하는 82입니다 저 아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울고 제 나름대로 현실적인 도움도 하고 있습니다 자제 부탁드립니다11. 손가락
'14.4.21 4:48 PM (115.136.xxx.32)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보며 욕하는 댓글들이 있네요
그 정도는 말하려는 원문취지 생각해 넘어갈 수 있지 않나....12. 손가락22222222
'14.4.21 4:50 PM (59.187.xxx.13)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보며 욕하는 댓글들이 있네요22222222222222
유구무언 입니다.13. 아깐
'14.4.21 4:53 PM (122.153.xxx.162)단원고 앞에 괜히 어슬렁거리다
여고생이 애낳고 싶다고 했단 글 올라오질 않나...
참 재난을 빙자해 모처럼 할일 생기신분들 많은듯...
그럼 친구들은 애 낳아본 경험이 없어서 슬프지 않겠단 논리도 나오겠네요14. 럭키№V
'14.4.21 4:55 PM (119.82.xxx.89)인간이란 사람 사이란 뜻이라면서요?
본인 포함 주위에 하이에나같은 것들만 드글드글거리는데 인간에 대한 애정 측은지심 같은 마음이 있을리가 없죠.15. 이런때일수록 말로 상처주는건 자제
'14.4.21 4:57 PM (119.67.xxx.219)온국민이 트라우마 생기게 됐는데
이런 시국엔 말도 더 조심했으면 좋겠네요.
의도가 있으면 그에 걸맞는 표현을 하는게 낫겠죠.
괜히 편가르고 분란 일으킬 소지있는말은 삼가바랍니다.16. ...
'14.4.21 5:04 PM (175.215.xxx.46)청소년.대학생.젊은 사람들 다 가슴아파하고 있습니다.젊은
사람들도 자기 부모 생각나서 감정이입하고 있어요
애낳고 아니고는 중요한게 아녜요17. ㅇㅇ
'14.4.21 5:15 PM (210.91.xxx.37)글이 미개인 스럽네요
18. ...
'14.4.21 5:24 PM (59.14.xxx.110)출산경험은 상관없어요. 사람이라면 알아야하는거죠.
19. ㅇㄷ
'14.4.21 5:32 PM (211.237.xxx.35)달을 똑바로 가리켜야지고요.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 방향이 잘못됐어요.
손가락방향이 잘못된건 안보이시나봐요.20. 저기요
'14.4.21 6:58 PM (183.98.xxx.7)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 봐야 아나요?
불에 데여봐야 뜨거운거 아나요?
세월호에서 자기 목숨 걸어가며 친구 구하던 아이들은 힘든일 겪어봐서 그랬을까요?
딱 그 그릇이 그모양이라서 그런겁니다.
원글 비유에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이 안가네요.
그럼, 애를 넷이나 낳은 발꼬락 다이아는 왜 그모냥이랍니까?21. ////
'14.4.21 8:18 PM (122.36.xxx.111)평상시라면 발끈할 말인데.. 원글님께 뭐라하고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