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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를 낳아봤어야 그 속을 알지

답답 조회수 : 4,596
작성일 : 2014-04-21 16:25:37
일을 해봤어야 힘든줄알지
배고파봤어야 굶주림을 알지
대출받아봤어야 빚진자의 설움을 알지
바른사람을 곁에 둬 봤어야
바른게 뭔줄 알지
썩은내가 진동한다.
답답이.
주어 없음.
IP : 118.222.xxx.2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4.4.21 4:26 PM (121.136.xxx.249)

    뭘 알아야 반박을 하죠....

  • 2. 비유가 참,..
    '14.4.21 4:31 PM (119.67.xxx.219)

    사람이면 압니다.
    이런글 의도는 알겠지만
    시기적절한 말 같진 않습니다.

  • 3. ..
    '14.4.21 4:31 PM (125.132.xxx.28)

    전 애 안낳아 봤는데도 그 속을 너무 잘 알겠어요. 지금 거기서 아이 잃고 막....보통같으면 눈에 뵈는게 없을텐데 제정신 붙들고 있어야 되는 그 맘. 진짜..

  • 4.
    '14.4.21 4:32 PM (121.131.xxx.250)

    낳은 거랑 안낳은 거랑 무슨 상관있을 까요? 다른 것들도..좀 비유가 그러 그러 하네요.

  • 5. 제목이 재수없네요
    '14.4.21 4:32 PM (218.144.xxx.168) - 삭제된댓글

    제목이 좀 그렇네요..선장놈 이하 진도 사고현장 가서 기념사진 찍고 라면 처먹는 인간들은 다 자식 둔 애비들입니다...애를 낳고 안낳고만 무슨 상관이라고 인간성의 문제지

  • 6. ㅇㅇ
    '14.4.21 4:33 PM (223.62.xxx.40)

    다 맞는데요ᆢ
    난임 이신 분들에겐 이런말씀 상처 됩니다
    애 없는 분들도 많이 아파하세요
    다만 주어 없는 누군가가 원래 공감 능력이 떨어질 뿐

  • 7. 그래도
    '14.4.21 4:36 PM (66.249.xxx.124) - 삭제된댓글

    꼴에 소녀가장이었다잖아요.

  • 8. go
    '14.4.21 4:41 PM (203.90.xxx.99)

    분통터지는 마음 알겠지만
    아이못낳고 안 낳은 사람이라도 충분히 따뜻한 사람 많습니다
    그런 사람까지 마음아프게 하지 마세요

  • 9. 저도
    '14.4.21 4:44 PM (122.35.xxx.166)

    그런 생각을 하긴했지만. 그렇다고 안낳아봐서 모른다는건 적당한 표현이 아닌것 같네요. 사람이라면 최소한 공감할수 있는능력이 있답니다.

  • 10. 22
    '14.4.21 4:45 PM (59.187.xxx.155)

    전번에도 댓글 달았는데 제가 사랑하는 82입니다 저 아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울고 제 나름대로 현실적인 도움도 하고 있습니다 자제 부탁드립니다

  • 11. 손가락
    '14.4.21 4:48 PM (115.136.xxx.32)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보며 욕하는 댓글들이 있네요
    그 정도는 말하려는 원문취지 생각해 넘어갈 수 있지 않나....

  • 12. 손가락22222222
    '14.4.21 4:50 PM (59.187.xxx.13)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보며 욕하는 댓글들이 있네요22222222222222

    유구무언 입니다.

  • 13. 아깐
    '14.4.21 4:53 PM (122.153.xxx.162)

    단원고 앞에 괜히 어슬렁거리다

    여고생이 애낳고 싶다고 했단 글 올라오질 않나...
    참 재난을 빙자해 모처럼 할일 생기신분들 많은듯...

    그럼 친구들은 애 낳아본 경험이 없어서 슬프지 않겠단 논리도 나오겠네요

  • 14. 럭키№V
    '14.4.21 4:55 PM (119.82.xxx.89)

    인간이란 사람 사이란 뜻이라면서요?
    본인 포함 주위에 하이에나같은 것들만 드글드글거리는데 인간에 대한 애정 측은지심 같은 마음이 있을리가 없죠.

  • 15. 이런때일수록 말로 상처주는건 자제
    '14.4.21 4:57 PM (119.67.xxx.219)

    온국민이 트라우마 생기게 됐는데
    이런 시국엔 말도 더 조심했으면 좋겠네요.
    의도가 있으면 그에 걸맞는 표현을 하는게 낫겠죠.
    괜히 편가르고 분란 일으킬 소지있는말은 삼가바랍니다.

  • 16. ...
    '14.4.21 5:04 PM (175.215.xxx.46)

    청소년.대학생.젊은 사람들 다 가슴아파하고 있습니다.젊은
    사람들도 자기 부모 생각나서 감정이입하고 있어요
    애낳고 아니고는 중요한게 아녜요

  • 17. ㅇㅇ
    '14.4.21 5:15 PM (210.91.xxx.37)

    글이 미개인 스럽네요

  • 18. ...
    '14.4.21 5:24 PM (59.14.xxx.110)

    출산경험은 상관없어요. 사람이라면 알아야하는거죠.

  • 19. ㅇㄷ
    '14.4.21 5:32 PM (211.237.xxx.35)

    달을 똑바로 가리켜야지고요.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 방향이 잘못됐어요.
    손가락방향이 잘못된건 안보이시나봐요.

  • 20. 저기요
    '14.4.21 6:58 PM (183.98.xxx.7)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 봐야 아나요?
    불에 데여봐야 뜨거운거 아나요?
    세월호에서 자기 목숨 걸어가며 친구 구하던 아이들은 힘든일 겪어봐서 그랬을까요?
    딱 그 그릇이 그모양이라서 그런겁니다.
    원글 비유에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이 안가네요.
    그럼, 애를 넷이나 낳은 발꼬락 다이아는 왜 그모냥이랍니까?

  • 21. ////
    '14.4.21 8:18 PM (122.36.xxx.111)

    평상시라면 발끈할 말인데.. 원글님께 뭐라하고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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