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웃긴 건 날씨 좋았던 첫째날 왜 손 놓고 있었느냐는 겁니다.

대책없음 조회수 : 3,115
작성일 : 2014-04-21 15:55:38

유속이요? 조류요? 다 개뻥입니다. 정말 구하려고 마음만 먹었으면, 학생들 다 살았을 겁니다.

뭔가 아이들을 구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었거나, 서로 책임 떠 넘기기에 급급한 멍청한 대응,,

둘 중 하나죠. 어느 이유이든 명백한 인재입니다. 죽은 아이들은 억울해서 눈도 제대로

못 감았을겁니다. 저 한심한 정부는 대체 어쩌자고 그 많은 사람들을 한번에 수장시킨걸까요?

IP : 59.7.xxx.1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4.4.21 3:58 PM (59.25.xxx.129)

    예, 저도 이걸 말하고 싶었는데, 어느 방송에서도 탐사를 안하니.....

    정말 말도 안되는.

    첫날 뭘 하느라 테레비를 보는 둥 마는 둥 했었네요. 그냥 그러려니.
    구조완료라니, 아이들 나오고 그네가 환영하고 난리나겄다 싶었네요.

    그러던 중 학부모들이 진도로 내려간다네요.
    그리고부터 달리지기 시작하더니.....
    ......

  • 2. ****
    '14.4.21 4:00 PM (98.217.xxx.116)

    어젯밤 전남 진도군 사고 해역에 도착한 미국 기술진은 ROV 2대를 바닷속에 투하해 배 안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ROV는 케이블로 관측함과 연결해 해저 영상을 전달받는 방식으로 물 속을 탐색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2014-04-21 01:48

    왜 이제사.

  • 3. 답답하다 참.
    '14.4.21 4:01 PM (58.237.xxx.199)

    아이들 목숨보다 중요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있었던 걸로 밖에 해석이 안됨 22222222222222222222

  • 4. 시계바늘 거꾸로
    '14.4.21 4:09 PM (223.62.xxx.89)

    오늘 하는 모든 수색활동이
    6일전에 시행됐었다면..
    아이들 거의 구조 했다고 봅니다.

  • 5. 맞아요
    '14.4.21 4:10 PM (121.136.xxx.249)

    전원구조라는 오보나 내보내고 말이죠....

  • 6. 오늘 하는 구조활동
    '14.4.21 4:26 PM (59.7.xxx.141)

    왜 첫째날은 안했던거죠?
    정부는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해명해야 합니다.
    조류탓 어쩌구 하지 말구요

  • 7. ...
    '14.4.21 4:28 PM (211.107.xxx.61)

    제가 매일 뉴스보면서 하는말이 그말이예요.
    대체 첫날 그 귀중한 시간에 뭘하고 어린 목숨들을 이렇게 안타깝게 사라지게 했는지.. 매일매일 분노하네요

  • 8. ...
    '14.4.21 4:28 PM (118.222.xxx.250)

    그날은 전원구조라고 오후내내 나왔었죠.
    저녁즈음에 급반전.

  • 9. ..
    '14.4.21 4:43 PM (219.251.xxx.10)

    전원구조라고 내보내고 뭘 하고 있었는지.. 또는 뭘 하려고 했는지...

  • 10. ,,
    '14.4.21 4:50 PM (72.213.xxx.130)

    천안함 사고때 해양 전문가는 모두 거론이 되었다고 하죠.
    그 말은 선박 사고에 대하여 대처할 만한 분들이 도처에 있었다는 말이었어요.
    그 분들을 부르기만 했어도 그 분들을 막지만 않았어도 한 명이라도 구조를 했었다는 것이었죠.
    학부모가 달려오기 전까지 아무도 구조 시작을 안 했다는 것

    첫날 그 날 아침에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날씨 좋던 날을 그냥 통째로 날려버렸지요.
    배는 그날 갈아 앉지도 않았었구요. 배는 3일후 전복되어 완전히 갈아앉았죠.
    과연 300명이 그날 아침에 다 죽었을까요? 사람을 어린 학생들을 구할 생각이 있었다면 과연 그렇게 방치했을까요?

  • 11. 59.7
    '14.4.21 4:59 PM (210.106.xxx.173)

    니가 가서 해라. 남쪽인들 살 판 났네 그려

  • 12. 쓸개코
    '14.4.21 8:14 PM (122.36.xxx.111)

    210.106.xxx.173 남쪽인들이라니;;

  • 13. 윗 댓글
    '14.4.21 8:19 PM (116.39.xxx.87)

    59.7'14.4.21 4:59 PM (210.106.xxx.173) 니가 가서 해라. 남쪽인들 살 판 났네 그려

    너는 정부가 왜 필요한데? 사건사고에 국민들이 일일이 나서서 해결하거면 정부는 왜 필요한데?
    이런 사고 조차 해결은 커녕 아이들 수장시켜 놨으니 국민에게 필요없는 정부고 오히려 없어지면 되겠네

  • 14. 돌돌엄마
    '14.4.21 8:35 PM (203.226.xxx.27)

    나 북쪽 사는데

    아이들 목숨보다 중요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있었던 걸로 밖에 해석이 안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42 모든 인재의 원인은 대통령이라고~~~ 2 참맛 2014/04/21 1,913
373041 대통령.정부만 탓하지 맙시다 33 돌아봐요 2014/04/21 3,062
373040 여러분 이거 다 새빨간 거짓말인거 이젠 아시겠죠? 7 조작정부 2014/04/21 2,744
373039 세월호가 파공으로 인해 침몰했다에 만원겁니다 18 파공 2014/04/21 5,528
373038 여러분 여기 좀 봐주세요 음모론(?)만은 아닌듯해요 11 설마 2014/04/21 3,205
373037 해경, 이미 8시10분에 선박 이상 확인? 30 분노 2014/04/21 2,934
373036 진중권- 뉴스에나와 세월호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 7 apple 2014/04/21 3,205
373035 여러분들 이 모든 상황이 1주일도 안된 사이에 다 벌어졌다는거 .. 4 .. 2014/04/21 1,674
373034 끝을 알수없는 우울감. 무기력감.. 7 .... 2014/04/21 2,925
373033 저도 이렇게까지는 생각 안했는데... 18 000 2014/04/21 4,457
373032 이 뉴스 보셨어요? 8 미안하다.... 2014/04/21 2,578
373031 지금 jtbc뉴스 특보... ㅜ 10 anycoo.. 2014/04/21 5,387
373030 “다이빙벨 활용 구조” 말한 손석희 JTBC 심의 결정 30 .. 2014/04/21 5,951
373029 현장에서 민간 구조 방해(?)하는 해경들은 자식도 없나요? 5 뽁찌 2014/04/21 1,814
373028 꽃게한마리 천원 수입산일까요 4 코코 2014/04/21 2,020
373027 시신을 못 찾거나 명단에 이름이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1 만약 2014/04/21 2,056
373026 항행 경보에도 시간을 고쳐놨네요 4 시간조작 2014/04/21 1,567
373025 이와중에 히틀러 생일 기념 행진하는 일본 미친 놈들 15 돌았네 2014/04/21 1,883
373024 오늘 오전 대통령 질책이 효과 있을까요? 16 무섭니? 2014/04/21 2,204
373023 자기들 앞가림에만 급급해 아이와 부모의 마지막도 지켜주질 못하는.. 1 분노밖엔 못.. 2014/04/21 1,380
373022 단원고교사 8시10분경 제주해경 전화받았다 58 서로 반대의.. 2014/04/21 5,498
373021 '8시10분 미스터리 전화' 제주자치경찰이 했다 30 ... 2014/04/21 2,625
373020 세월호침몰/ 만명도 항의나 요청못하는지요? 학부모들 어디계세요?.. 3 녹색 2014/04/21 1,550
373019 정말 파손인가 의심됐는데... 10 궁금 2014/04/21 4,103
373018 처음 신고 시각 ..구조조난신고 시각 사고 발발시각... 3 사고시각 2014/04/21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