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효자] SNS "정몽준 아들, 효자 났네 효자 났어"|

국민효자 조회수 : 4,758
작성일 : 2014-04-21 14:12:28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9875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재수생 막내아들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국민을 "미개하다"고 비하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21일 SNS에는 정후보 부자를 꾸짖고 비꼬는 글들이 봇물 터지고 있다.

전우용 역사학자는 트위터를 통해 정 예비후보의 긴급 사과에 대해 "정몽준 의원이 아들 잘못 가르쳤다며

사과했네요"라며 "의원님의 가르침 때문이 아니라는 거 잘 압니다.

가정 환경, 친구 관계, 주변 사람들의 대우 등이 만들어낸 특권층 특유의 성향이 드러난 것일 뿐이겠죠.

그런 건 가르친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라고 단언했다.

한 네티즌은 "아버지가 수십억 손해 감수하고 도크 보내봤자 아들 키보드 한 방에 묻힘"이라며 막내아들의

발언이 정 예비후보의 선거에 치명타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고, 다른 네티즌은 "SNS는 잃을 게 없는 우리들이나

하는 겁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 네티즌은 "정몽준 예비후보 아드님께서 박원순 후보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는 소식입니다"라고 비꼬았고

다른 네티즌은 "내가 보기엔 자기 아버지가 자꾸 가망도 없는데 대통령하겠다 시장하겠다 나서면서 돈만 쓰고

다니니 아예 가문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아버지의 정치 생명을 끊어버리기로 아버지 모르는 가족회의에서

결정이 났고, 막내아들이 그 총대를 맨 거라고 본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한 네티즌은 "아버지가 왜 굳이 이 미개한 나라의 시장을 하시려고 하는지 아들이 무척 불만이었구나..

효자네..."라고 비꼬았고, 다른 네티즌은 "정몽준 아들 발언에 효자 났네 효자 났어 싶어 어이없이 웃기다가도 이내

소름끼치는 건 단원고 학생들 97년생, 정몽준 아들 96년생. 또래들의 비극에 저런 말을 던질 수 있는 건 정치 이념을

떠나 그냥 공감능력이 심각하게 결여된 괴물"이라고 개탄했다.

오후 1시반 현재 SNS에서는 "정몽준 의원 아들", "정몽준 의원" 등의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차지하는 등,

정 후보 아들의 발언이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IP : 175.212.xxx.1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4.4.21 2:16 PM (14.36.xxx.128)

    근 5~6일간 웃어본 적이 없는데 정말 큰웃음 주네요 ㅎㅎ 막내아들 대박입니다!

  • 2. 명복을 빕니다.
    '14.4.21 2:17 PM (118.139.xxx.222)

    너네 아버지 눈엔 니가 등신이고 미개한 놈일 것이다....이것아....

  • 3. 세우실
    '14.4.21 2:17 PM (202.76.xxx.5)

    ☆ 국! 민! 효! 자! 정! 니! 즈! ☆

  • 4. ..
    '14.4.21 2:20 PM (58.226.xxx.127)

    저도 아버지 힘든 일 하지말라고 일 저지른
    효자라는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ㅎ

  • 5. 1111
    '14.4.21 2:21 PM (121.168.xxx.131)

    어떤 분 공감가는 댓글이...

    " 도대체 그럼 가족이 죽었을 때 고급지게 행동하는 건 어떻게 행동하는 거냐??
    우리가 드라마나 현실에서 보던 ..죽자마자 가족끼리 유산상속 논의하고 소송하고 그런거냐?? "

    라고 일침~

  • 6. AA
    '14.4.21 2:25 PM (118.36.xxx.253)

    아니 뭐 그냥 우리들이 미개하다고 치자구요^^

    그 미개한 나라에서 왜 니아버지는 그렇게 시장된다 댓통령된다 자꾸 재산만 까먹으신다니?

  • 7. 틀린말은 아니지
    '14.4.21 2:53 PM (121.145.xxx.107)

    않나요?

    미개한 국민들이니
    미개한 대통령 뽑아놨고
    몽준이 서울시장 지지하는 사람도 있겠죠

    서울시민은 미개하지 않다는거
    압도적인 표차로 보여주세요

  • 8. 땡큐
    '14.4.21 3:01 PM (223.33.xxx.79)

    타이밍 좋네요~
    한 방에 훅~~~ 날려주는 센스 고급져요~
    정몽준 bye~

  • 9. ..
    '14.4.21 3:07 PM (211.182.xxx.2)

    오~ 그런 깊은 뜻이...
    큰 일할 청년일세... 벌써 했나???

  • 10. ...
    '14.4.21 3:11 PM (112.155.xxx.72)

    부전자전인데 말이죠.

  • 11. 빵 터짐..
    '14.4.21 3:32 PM (218.234.xxx.37)

    "내가 보기엔 자기 아버지가 자꾸 가망도 없는데 대통령하겠다 시장하겠다 나서면서 돈만 쓰고
    다니니 아예 가문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아버지의 정치 생명을 끊어버리기로 아버지 모르는 가족회의에서
    결정이 났고, 막내아들이 그 총대를 맨 거라고 본다"

    웃을 시국이 아닌데 빵 터졌어요. ㅠ.ㅠ

  • 12. 돌돌엄마
    '14.4.21 8:20 PM (203.226.xxx.27)

    저도 며칠만에 빵터짐.. 아 네티즌 센스 작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923 영종 한라비발디 할인분양 분신...중태 14 팔미 2014/06/17 4,890
389922 목아픈데 목침사고 싶으네요 1 가갸 2014/06/17 1,510
389921 고양시 화정,행신동 제주 똥돼지 아시는분~ 10 그네하야 2014/06/17 1,742
389920 비행기예약 대기가 풀리기는 하나요?저 탈 수 있을까요?ㅠ 3 ^^;; 2014/06/17 5,509
389919 제가 친정부모님을 대하는 태도 좀 봐주세요ㅠ 7 treeno.. 2014/06/17 2,371
389918 ebs용서...30번 성형수술한 딸.... 15 포도 2014/06/17 13,989
389917 양파망은 어디서 파나요? 1 베재 2014/06/17 1,519
389916 토익 파트 7 .어렵네요 ㅠ 콩도리 2014/06/17 1,322
389915 [잊지말자 세월호] 요즘 자꾸만 생각나는 노래 2 청명하늘 2014/06/17 1,080
389914 대학원 실험실이 다 이런가요? 6 멘붕 2014/06/17 2,669
389913 라디오방송을 듣다가ᆢᆢ 1 그래도 2014/06/17 837
389912 동서문학상 준비중인 분들 혹시 계신가요?^^ 1 카즈냥 2014/06/17 1,537
389911 무릎에서 우드득 소리날때 2 서하 2014/06/17 2,104
389910 갑자기 수압이 쎄졌어요 1 .. 2014/06/17 1,484
389909 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정치카페 4회1~2부 / 나는 꼽사리다 .. 2 lowsim.. 2014/06/17 1,569
389908 김복동 할머니 '문창극은 일본의 앞잡이, 사퇴해야' 3 아베앞잡이 2014/06/17 1,153
389907 김치 담그려고 배추 절이는 중인데 3 123 2014/06/17 1,893
389906 무릎이 끊임없이 아리고 쑤셔요 2 무릎팍 2014/06/17 2,118
389905 가당치 않은 ‘지식 절도범’ 교육장관 2 샬랄라 2014/06/17 1,110
389904 명도소송에 대해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6 .. 2014/06/17 1,703
389903 쌀 색깔이 어두워졌는데, 원인이 뭘까요 4 쌀쌀해 2014/06/17 3,703
389902 물세수만 한지 한달이 되었어요. 44 나란 여자 2014/06/17 50,103
389901 노 - 유 - 진의 정치카페 들어보세요! 1 11 2014/06/17 1,727
389900 가정생활에서 계속 억울한 마음이 듭니다. 9 죄책감 2014/06/17 3,982
389899 슈퍼 들어갔다 온 주인에게 막 따지는 개 7 강쥐행동개선.. 2014/06/17 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