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할일

자세히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14-04-21 12:30:32

이제 할일은

일상에 돌아오는 일입니다.

이 지경인데 그런소리가 나오냐가

아니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상에 돌아와.

 

16일 전에는 하지 않았던.

아이들에게 안전교육

아이들에게 인성교육

그러기 전에 내가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

정당한 의심하기를 멈추지 않는 것

 

이번사건이 마무리 되면

우리는 더 비통하고 억울한 결과를 보게 되겠지요.

 

정치적으로 연결시키지 않으려고 해도

필연적으로 연결됩니다.

 

앞으로 있을 어떠한 선거든지.

 

젊은이들

아이가 있든 아니든 선거권이 있는 모든 이들

놀러가지 말고. 비행기 티켓 끊거나  자동차에 기름 넣지 말고.

투표부터 해요. 선거일은 투표만 합시다.

내 선거구에 누가 나왔고. 그사람 과거가 어땠는지

 

이곳에 열불나서 글올리는 정성으로 조사해서.

그나마 제일 나은 사람을 뽑읍시다.

 

이렇게 1%씩 이라도 채워 나가 보아야 합니다.

 

포기하고 될대로 되어라 하고 살면.

결국 피해는 

내가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보게 되어 있네요.

 

피라미드 꼭대기를 잘 못 뽑으니 아래아래아래아래 결국 지금같이 ......

 

일상으로 돌아가서.

게시판에 쏟는 열정으로

의심하고. 바라보고. 비판해야 해요.  

 

선동하면 '붉은색'이라고 몰아붙이니

조용히 "매우 중요한" 각자의 일상을 보내면 됩니다.

IP : 121.165.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14.4.21 12:32 PM (203.170.xxx.157)

    일단 투표를 해야해요. 그래서 똑바로된 지도자를 뽑아야 해요.
    일단 그것부터 해야해요.

  • 2. ㅇㅇ
    '14.4.21 12:32 PM (61.254.xxx.206)

    님이 제시한 것들 다 하고 있어요.
    이렇게 안써도 됩니다.

  • 3. 부정선거도 막아야죠
    '14.4.21 12:33 PM (218.49.xxx.76)

    우리국민이 주인이란것 단단히 보여주자구요

  • 4. ...
    '14.4.21 12:35 PM (110.9.xxx.112)

    우리나라 대부분 언론들이 제정신이 아니라는걸 알았으니,
    제발 공중파 종편 보지말고 정의가 살아있는 언론을 지지해주고 지켜주고 후원해줘요.
    그나마 뉴스타파,시사인, 국민티비 같은 언론 덕분에 우리가 사실을 알게 된거니까요.

  • 5. 다시한번
    '14.4.21 12:37 PM (112.155.xxx.45)

    마음을 다잡아 주는 말씀 고맙습니다.
    마음 속 하나씩의 칼을 품고 정의로운 나라 만들어가요.
    쉽지 않을 겁니다. 아마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요.

  • 6. ......
    '14.4.21 12:37 PM (211.117.xxx.169)

    맞아요

    우리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현명하게

    아이들도 다시 한번 안전교육시키고

    투표지에 도장 찍고

    정부와 언론을 잘 지켜봐요

  • 7. ..
    '14.4.21 12:39 PM (58.232.xxx.150)

    투표도 중요하지만
    개표는 더 중요..
    부정선거 감시가 젤 급선무인 거 같아요..

  • 8. 대통령만 잘 뽑으면
    '14.4.21 12:40 PM (119.149.xxx.138)

    공중파는 제자리로 돌릴 수 있어요. 조중동 종편은 모르겠지만.

  • 9. 눈사람
    '14.4.21 1:15 PM (115.139.xxx.97)

    선동하면 붉은색이라 몰아부치니
    조용히 매우 중요한 각자의 일상을 하자구요.
    제 일상은 좀 식느러운데 어쩌나요?
    지역 촛불집회 나가야지요.
    헛소리들 바로 잡는 소식 찾아 전달해야지요.
    진도에 계시는 학부모들께 혼자가 아니고 함께하고 있다는걸 알려야지요.
    붉은색 두렵지않습니다.
    단원고 아이들이 일상을 되찾을수 있는 방법들 논의해야지요.
    어떻게 조용한일상을 누릴수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208 아해와 세모그룹 5 이상 2014/04/22 6,157
373207 VTS뭐했냐? 사고당일 아침10시무렵부터 구조요원들 뭐했냐고 10 쌍쌍바들 2014/04/22 1,570
373206 간염 병력이 있다는 남자 22 어렵다그 2014/04/22 3,916
373205 중딩 수학여행 18 비전맘 2014/04/22 3,482
373204 세월호를 직접 운항했던 항해사 L 씨로부터 중요한 증언... 2 lowsim.. 2014/04/22 2,820
373203 진정한 지식인이라면 입닫고 있으면 안됨! 1 2014/04/22 1,265
373202 CNN 청와대 가려는 가족 막아선 경찰 보도 light7.. 2014/04/22 1,602
373201 그래도 이명박은 천안함사태때 내내 잠바쪼가리라도 입었쟎아요. 23 옷에환장한 2014/04/22 4,330
373200 유시민의 예언 14 // 2014/04/22 7,134
373199 네이년 조작질? 2 이런 2014/04/22 1,275
373198 거품문 사체발견 그 자체가 언어도단 3 세월호에서 2014/04/22 2,663
373197 학부모에게 온 문자들,, 그 당시에는 진위여부 알아볼 수 없나요.. 4 통화내역조회.. 2014/04/22 1,642
373196 정홍원 총리 숙소, 진도내 최고급 한옥 펜션 10 광팔아 2014/04/22 3,730
373195 바다에 못뛰어들게 막은 선장놈과 그일당이 악마네요 9 결국은 2014/04/22 1,648
373194 시사통김종배(4.22am)-전성인 원시 한국의 벌거벗은 모습 봤.. lowsim.. 2014/04/22 960
373193 어제 손석희 항해사 인터뷰 진도vts관해서.. .. 2014/04/22 1,471
373192 교감 선생님 통화 내역을 조사하면 해경이 8시 10분에 전화한 .. 17 ... 2014/04/22 4,177
373191 항해사가 관행이라 했쟎아요 그럼 해경들도 알고있었던건가요? 4 jtbc뉴스.. 2014/04/22 1,557
373190 친한 지인인데 이런 사건 있을때마다 참 사람 다시보여요 50 .. 2014/04/22 16,982
373189 2014년 4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4/22 1,124
373188 원래 선장은 언제부터 휴가였죠? 2 궁금 2014/04/22 1,973
373187 Go발뉴스(14.4.21)현장방문 경찰청장.. 네티즌 겁박 / .. lowsim.. 2014/04/22 1,476
373186 (세월호관련) 국정원, '인터뷰 통제' 의혹..입 닫은 교수들 13 햐... 이.. 2014/04/22 2,357
373185 새누리 권은희, 실종자 가족을 '밀양 선동꾼' 10 참맛 2014/04/22 2,992
373184 회사업무로 인한 영어공부(쓰레기팀장) 5 자유로운영혼.. 2014/04/22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