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생명줄로 번역했을까요?

기가막힌 말들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4-04-21 10:44:46

왜 생명줄로 번역했을까요?

모든 방송에 초기에는 다들 생명줄이라고 나왔죠?

생명줄이 끊어졌다. 그래서 잠수부들이 못들어간다. 이런식으로요.

생명줄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서둘러 인양작업을 하기 위해. 크레인들이

속속 팽목항에 도착합니다.

 

그러다가 jtbc에 이종인 대표가 나와

그 단어를 정정해 줍니다. 이 이후에 생명줄이라는 표현은

더이상 쓰이지 않죠.

 

참. 할말이 없습니다. 머리 되게 좋은 사람들이.

악마처럼. 머리를 쓰고 있네요.

 

종북좌파라는 말도. 참 어의없긴 매일반입니다.

누가 바봅니까. 북한을 따르게.

이런조어들은 어떻게 하는지.

IP : 203.170.xxx.1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21 10:50 AM (183.109.xxx.150)

    몰랐어요
    이종인님이 정정해준 단어가 뭔지 알려주시기 바래요
    생명줄이라는 어감으로 국민을 바보로 만들고 있었네요--

  • 2. 이제는
    '14.4.21 10:55 AM (203.170.xxx.157)

    가이드 라인이라고 합니다. 완전장난아니죠?

    우리가. 아이들 영어유치원 보내는거 고민하는 엄마들인데..

  • 3.
    '14.4.21 10:56 AM (183.109.xxx.150)

    가이드라인을 생명줄로 번역하다니 세계적인 망신거리네요 --

  • 4. ..
    '14.4.21 10:56 AM (176.92.xxx.55)

    구글에서 스쿠버 다이빙 생명줄 키워드로 검색 해보세요. 예전부터 쓰던 말이네요.
    그리고 그것과 별도로 참 별거 가지고 다 깐다 싶네요.

  • 5. ==
    '14.4.21 10:58 AM (112.223.xxx.172)

    생명줄은 정말 예전부터 바다에서 늘 쓰던 말입니다.

    사실 생명이 걸린 줄 맞구요.

  • 6. ㅜㅜ
    '14.4.21 11:13 AM (123.108.xxx.87)

    생명줄= 가이드라인,
    리프트백= 부표

    모두 의도가 실린 단어 선택이라고 봐요.

  • 7. ??
    '14.4.21 11:20 AM (14.63.xxx.130)

    생명줄은 잠수사의 안전을 위해서 몸에 묶는 것이고,
    가이드 라인은 배에 진입을 돕기 위해 배에 설치 하는 줄,
    여기서는 이종인씨 말처럼 가이드 라인이라고 사용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 8. 기도
    '14.4.21 1:30 PM (121.170.xxx.19)

    가이드라인이면 인도줄이라고 번역하면 되겠네요.
    생명줄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 라이프라인은 전기나 수도, 전화 같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의 총칭이에요.

  • 9. ...
    '14.4.21 2:42 PM (114.203.xxx.204)

    이제서야 언론들이 인도줄, 유도선 그러고 있네요. 참...

  • 10. 위에 몇 분 민망하시겠네요
    '14.4.21 5:19 PM (50.166.xxx.199)

    별 걸 다 깐다더니만....언론에서 정정했네요.
    별 거 아닌데 왜 정정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409 감신대학생들, 지금 유치장에있답니다-공안사범이라서 7 속보! 2014/05/09 1,837
378408 시사안 속보 8신 25 청와대 2014/05/09 3,813
378407 kbs 9시뉴스 첫꼭지로 해야되요. 급해요 6 공개사과는 2014/05/09 1,853
378406 82님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 느티나무 2014/05/09 1,693
378405 팩트티비 멈췄어요. 3 뜬눈 2014/05/09 1,105
378404 (KBS가 변호사 폭행) 청와대 앞 현재 50여명 15 독립자금 2014/05/09 3,061
378403 kbs앞 상황요약/팩트 티브 실황 10 무무 2014/05/09 2,090
378402 진도에서 유가족과 정부/기자단 숙소의 차이(다시 끌어왔어요) 4 화나요. 2014/05/09 1,835
378401 서장실 5 어제오늘 2014/05/09 1,684
378400 곧 유족대표나오셔서 협의 내용 설명하신답니다. 9 독립자금 2014/05/09 1,869
378399 방금 유족 예은아빠 페북글(실시간 소식 전하는 글) 17 우리는 2014/05/09 4,695
378398 전 세계 언론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 오늘밤 벌어지고 잇네요.... 1 노곤 2014/05/09 1,945
378397 현상황 보고 3 실시간 2014/05/09 1,640
378396 시사인 속보 6신 7 ... 2014/05/09 2,312
378395 KBS지금 상태 일리있는 이야기.. 17 。。 2014/05/09 3,634
378394 지금 다음 아고라 서비스 점검중이네요. 하필 왜 지금? 2 정글속의주부.. 2014/05/09 1,262
378393 지켜보고 있노라니 온몸이 떨리고 넘 힘드네요. 5 ㅜㅜ 2014/05/09 1,590
378392 kbs 사과로 끝날 문제 아닙니다. 무무 2014/05/09 1,221
378391 어버이날 편지... 당신이 그립습니다 3 눈물이 2014/05/09 1,069
378390 유가족대표와 kbs 면담에 jtbc만 들어오래요 21 ㅇㅇ 2014/05/09 4,012
378389 한달이나 지났으니 일상으로??? 미안하다 2014/05/09 1,158
378388 제비22님 뵙고 이야기 하고 왔습니다. 25 추억만이 2014/05/09 2,812
378387 최루액 준비중이래요 33 머 이런 나.. 2014/05/09 3,088
378386 애들과 부모들은 진도에서도 떨고 여의도에서도 떠네요 6 ..... 2014/05/09 1,525
378385 광우병 때 동아일보 불꺼라 전기세가 아깝다. 생각나세요? 2 참담 2014/05/09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