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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잃어버린 2시간이 모든 사건의 열쇠네요

의문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14-04-21 10:42:44
시간상의 위치로도 봐도 출발후 12시간이 지난 배가
그곳에 있다는게 말이 안돼고
7시경에 배를 봤다는 목격자의 증언.
8시 10분 해경의 전화.
당일아침 속보(사라진)등을 미루어볼때 7시경에 아마 무슨일이 났던걸로 보여요
하지만 일이 급작스럽게 일어난건 9시쯤이니
사라진 2시간, 그리고 진도관제센터와의 교신.
이게 모든 해답이 있을것.

고속으로 몰다가 배가 뒤집히려면
그 시간엔 이미 제주도에 도착해있어야함.

IP : 175.223.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1 10:46 AM (220.76.xxx.217)

    평탄한 바다위에 멀쩡하게 운행하던 큰 배가 110도 변침후 배의 속도가 19노트에서 7노트로 급감속??
    최초 발생시간과 변침한 원인 여기에 모든 답이 있습니다.
    언론, 인터넷 통제, 늑장 구조, 무능한 구조활동..
    도통 이해가 안가는 당당한 선장의 행동.

  • 2. 그러니까
    '14.4.21 10:48 AM (122.100.xxx.71)

    그걸 왜 철저히 파헤치고 조사를 안하는지 미치고 팔짝뛸 노릇이네요.
    그리고 지워졌다는 자막..직원들 한두명 아니였을텐데 정말 그렇다면 양심선언 같은거 안하는지..

  • 3. 핵심이죠
    '14.4.21 10:57 AM (211.52.xxx.197)

    충분히 구조할수 있는 타이밍을 놓친거...

  • 4. ..
    '14.4.21 10:58 AM (220.76.xxx.217)

    조사를 누가 하는데요?
    누가 누굴 조사하지요?
    언론, 인터넷 통제, 늑장구조, 무능한 구조활동, 피해자 학부모 사찰은 누가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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