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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분향소 관련해서.. 이야기는 17일부터 나왔었어요.

....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14-04-21 10:35:49

 안산시민이라서.. 생기면 가려고 뉴스에 나올때 귀 담아 듣고 있어서 기억해요.

17일부터 학교에 하냐, 올림픽기념관에 하냐 말 나왔었어요..

이번 23일에 설치되는 것은 20일에 학부모님들과 학교 공무원등이 상의해서 임시로 정해진거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기에는 생존확률과 구출확률이 높았던때라서.. 합동분향소 이야기를 꺼내기가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실내에서 그 정도 규모를 할 수 있는 곳이 안산에서는 올림픽기념관이 거의 유일할텐데..

안산시민들은 쉽게 찾아올 수 있지만 외부인들이 찾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청이나 중앙역 근처에도 더 해놓는건 어떨까 싶네요..

중앙역이 안산에서 제일 중심가라고 할 수 있거든요..

또 하나 걱정인건 불필요한 걱정일 수도 있는데

올림픽기념관이 단원고 바로 앞이에요.

올림픽기념관 건너편에 골목으로 좀 더 들어가면 학교가 나와요.

남아있는 학생들 1,3학년 학생들도 소식으로 큰충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등교길에 매일 볼 학생들이 심적으로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가 걱정입니다...

IP : 218.101.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1 10:38 AM (58.237.xxx.3)

    살아있는 아이들을 생각해서 결정해야 되겠죠?
    많은 분들이 찾아갈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서울역은 힘들까요?
    안산에서 서울이 먼가요?

  • 2. ......
    '14.4.21 10:39 AM (175.123.xxx.53)

    저는 안산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로 시청이나 역에 임시 분향소를 설치하면 좋겠어요.
    누구가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운명을 달리한 사람들과 그 부모의 애통함을
    조금이라도 국민들이 나눠 가지면 좋겠어요,

  • 3. 참.이거좀 꼭 학부모님께.
    '14.4.21 10:39 AM (58.237.xxx.3)

    그 불쌍한 부모님들께 전달해주세요.

    법의학에서 사체 부검할때 사망원인이
    익사냐 질식사냐 또는 쇼크사냐 같은 거 가리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만약 전에 또는 앞으로 나올 시신에서
    익사가 아닌 질식사 또는 쇼크사로 밝혀진다면
    공기층이 존재해서 실제로 며칠 살았다는 증거가 됩니다.

    단 한점의 의심스런 시신이 있으면 유가족들은 가슴아프더라도 철저하게 부검해 달라고 해야 합니다.

    몇구의 시신이 질식사로 사망했냐는 엄청난 자료가 됩니다.

    바로 바로 시신 장례치르고 발인하고 화장하는 것은 성급한 결정입니다.

    앞으로 있을 책임공방에서 엄청난 증거자료가 됩니다.

  • 4. ...
    '14.4.21 10:46 AM (218.101.xxx.194)

    58님 전 아는 학부모님들이 안계시네요..
    서울역은 멀어요.
    그리고 안산학생들인데 만약 하나만 만들어둔다면 안산이여야겠죠.

  • 5. ....
    '14.4.21 12:14 PM (218.234.xxx.37)

    그 부모들은 아직도 기적을 믿고 있을 겁니다... 그 부모들이 정말로 체념한 그때 분향소를 전국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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