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세모그룹과 박근혜

잠시나오다만 조회수 : 53,155
작성일 : 2014-04-21 09:11:36

오대양의 세모그룹이 오공때. 특혜를 받고 재산을 불렸으나

사라진. 그래서 잊혀진 세모그룹이 세월호의 실소유주라는 사실이

jtbc에 잠시 나왔었죠.

 

jtbc 그러니깐. 삼성. 그러니까 대기업. 자본.

자본이 권력에게 한마디 한거죠.

까불지마라. 이렇게.

 

세모그룹..이라면 좀 이상하지만. 그 아들들이 사고가 나기

며칠전. 서둘러 사무실을 정리하고 사라졌다죠? 왜일까요.

jtbc도 그 다음. 그들에 대해 말하진 않아요.

 

자본은 권력에게 한번의 경고만 날렸어요.

그들은 뭔가를 알고 있겠죠.

그냥 한번 한마디만 했을뿐.

 

IP : 203.170.xxx.1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뽁찌
    '14.4.21 9:14 AM (115.94.xxx.10)

    세월호도 세모월드의 줄임말이라면서요?

  • 2. 헉...
    '14.4.21 9:17 AM (117.111.xxx.237)

    까면 갈수록... 이게 뭔가요!!!!

  • 3. 쓰리데이즈
    '14.4.21 9:17 AM (121.164.xxx.15)

    드라마랑 똑 같네요.

  • 4. 요거
    '14.4.21 9:17 AM (118.218.xxx.62)

    너무 궁금해요. 제대로 확 까발려지길.

  • 5. 안나파체스
    '14.4.21 9:18 AM (49.143.xxx.126)

    세모월드의 줄임말 맞나요?
    배 이름이 참 청승맞다고 생각했더니...

  • 6.
    '14.4.21 9:19 AM (58.143.xxx.236)

    그 세월이었군요

  • 7. 그렇죠.
    '14.4.21 9:21 AM (58.228.xxx.56)

    눈물나는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오늘 조선도 잠시 종교라는 단어를 들먹이는 기사를 올렸더군요.
    조 ㅅ......선박회사기사에 종교언급
    중 ㅇ......사설마지막 국무총리의 민간전문가 참여발언을 두고 내각총사퇴를 언급(허나 이종인씨는 제외?!)
    동 ㅇ.......[단독]급선회로 기우뚱 → 전원·엔진 동시 OFF → 선체 통제불능
    선박자동식별장치 분석운운!!

  • 8. 휴.....
    '14.4.21 9:32 AM (58.228.xxx.56)

    청해진 해운 미스터리…"해운 출신 임원 제로"

    [앵커]
    청해진 해운 대표는 사고 다음날 "죽을 죄를 지었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뒤 청해진 해운은 다시 숨었습니다. TV 조선 취재 결과, 청해진 해운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스터리 1. 임원 중 '해운업계 출신' 제로(0)
    청해진 해운의 현 대표인 김한식씨는 모 시멘트회사 임원 출신의 회계 전문가로 알려졌습니다. 김영붕 상무이사는 은행 지점장 출신입니다.

    이 외에도 청해진해운에는 해운 업계 출신 임원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운사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해운업계 관계자
    "해운업을 모르시는 분들이 임원을 하시고. 체계적으로 시스템적으로 타이트하게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고"

    미스터리 2. 꽉 막힌 '그들만의' 기업
    한 학생이 문을 두드리고 거칠게 잡아당깁니다.

    [현장음] 안산 단원고 실종자 친구
    "누구는 하루아침에 친구 다 잃었어! 문을 열고 말을 하라고요!"

    세월호 생존자의 거센 항의에도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이번 사고 뿐만이 아닙니다. 청해진 해운의 경영은 평소에도 폐쇄적인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업계 관계자
    "그들만의 리그가 따로 있는데. 우리 같으면 구조조정해서 필요없는 사람도 계속 다니고. 로테이션을 시키고."

    미스터리 3. 특정 종교가 장악?
    이렇게 이해 안되는 청해진 해운의 미스터리 뒤에는 오대양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한 특정종교가 있다는 말이 많습니다. 청해진해운이 특정종교신도들이 장악한 회사라는 겁니다.

    [녹취] 김한식 대표 이웃 주민
    "옛날부터 여기에 속해있는 회사들은 다 신도가 된 거지."

    기업이지만 기업 논리가 아니라 종교 논리에 의해 운영됐다는 겁니다.

    [녹취] 김한식 대표 이웃 주민
    "자기들은 감사함으로 그렇게 한대."

    사상 최악의 참사를 일으킨 청해진해운의 실체에 대한 의문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TV조선 유선의입니다.

  • 9. 야야
    '14.4.21 9:36 AM (69.21.xxx.231)

    세월호는 세월아 네월아의 줄임말.선견지명

  • 10. 선원들
    '14.4.21 9:53 AM (117.111.xxx.237)

    종교랑 관련있는건 아니겠죠? 교주 지령이라면 못하는 거 없는... 열몇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양심도 없이 어찌 이럴 수가 있나요..

  • 11. 왜 일까요?
    '14.4.21 9:56 AM (99.173.xxx.25)

    아니 뭘 알고 미리 튀었다는 건가요? 드라마를 안 보고 살아서 이해가 안 되 머리 쳐 박고 있음

  • 12. 윗기사...
    '14.4.21 10:03 AM (58.228.xxx.56)

    퍼온사람인데요....

    ㅈㅅ.....저 기사에도 숨은내용이 많을걸요~
    이를테면.....학생이 문을 두드렸는데...안열어줬다.
    곧 경찰이 출동했고....닫힌 문을 열고 들어가니 경찰이 있더라....!

    82에선 이미 올라왔던 내용이죠~

  • 13. 참나
    '14.4.21 10:11 AM (112.152.xxx.173)

    세모 라고요
    예전 그 끔찍한 기억의 세모라고요?
    정말 악마같이 살아있네

  • 14. 이거 보세요 점점..
    '14.4.21 10:11 AM (117.111.xxx.23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92975&page=2&searchType=&sea...

  • 15. 아줌마
    '14.4.21 10:23 AM (119.207.xxx.131)

    정말 미치겠네요~~ 무슨일이 벌어진걸까요?

    할일은 태산인테.. 억울해서 일을 못하겠어요..

    하늘나라에선 행복해야된다..

  • 16.
    '14.4.21 10:58 AM (125.132.xxx.28)

    음 힘없는 시민은 그냥 개미같은 거구나..살처분..

  • 17. 방금 mbc뉴스에서
    '14.4.22 12:37 AM (119.67.xxx.219)

    정부가 표류사고를 낸 청해진해운에 작년과 몇해동안
    종합부문 우수상을 줬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썩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756 다이빙벨 허가 안해줬대요!! 11 이종인씨 회.. 2014/04/21 2,235
372755 궁금 합니다. 2 좃선 2014/04/21 1,163
372754 오대양신도들이 가득한 해운사와 세모 3 오대양 2014/04/21 5,130
372753 다시 보는 우리 대통령님...정말 보고싶습니다. 29 기독교인 2014/04/21 3,237
372752 어제 여행사 할인에 대해 썼던 원글입니다. 5 죄송합니다... 2014/04/21 2,329
372751 깊은 슬픔.... 1 아.. 2014/04/21 1,242
372750 해경, '진도 관제기록' 은폐 의혹..검경 조사중 8 7시 2014/04/21 2,394
372749 함께해요/ 지역국회의원에게 바로 메일보낼수있어요 녹색 2014/04/21 721
372748 장하준 선생의 위로가 되어주는 메모 2 장하준선생 2014/04/21 2,115
372747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 중 폭발, 화재 5 ytn속보 2014/04/21 2,533
372746 시신 상태라고 하네요 49 참맛 2014/04/21 26,189
372745 정몽준 아들에 대한 변희재 발언 11 7tkdns.. 2014/04/21 4,869
372744 이종인씨는 어떻게 됐나요? 7 ..... 2014/04/21 2,692
372743 감사합니다. 8 7890 2014/04/21 1,620
372742 이번주 시사주간지 표지 4 좃선은 역시.. 2014/04/21 1,699
372741 고등학생 의자 시디즈 중에서요.. 4 조언좀.. 2014/04/21 5,438
372740 7살 아들이 과학의 날이라며... ㅠㅠ 2014/04/21 1,165
372739 베이킹소다를 삶은 냄비에 뜨거운 채로 찬 물 닿아도 괜찮나요? 2 소다 2014/04/21 1,745
372738 세월호 침몰전 '선박 이상' 가능성 짙어.. 4 1111 2014/04/21 1,669
372737 실종자 가족들의 외침 '정부는 살인자다' 4 분노 2014/04/21 2,052
372736 시신 확인한 단원고 학부형, "아가, 조금만 자고 같이.. 8 미어집니다 2014/04/21 7,031
372735 애를 낳아봤어야 그 속을 알지 19 답답 2014/04/21 4,551
372734 꼭 살려야겠다는 생각은 있었니??????????? 15 이놈의 정부.. 2014/04/21 1,799
372733 황우여 "한기호, 북쪽 얘기한 것이니 오해 없도록&qu.. 16 그밥에 그나.. 2014/04/21 2,120
372732 단원고 희생자 아버지 부검 신청 10 아버지 심정.. 2014/04/21 4,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