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장은 도망나와 자기 존재 끝까지 숨기면, 해경에서 실종처리해줄줄 알았나봐요

ㅇㅇ 조회수 : 4,036
작성일 : 2014-04-21 04:22:51

암만 생각해도 선장의 행태가 이해 안되잖아요..

끝까지 승객들 나몰라라 탈출해놓고 나와서도 아무에게도 자신의 신분 노출 안시키고,

정신과 의사 앞에서도 말 안하고 누워서 돈만 말렸다면서요..

그 태연한 행동이 아무래도 해경의 약점을 잡았거나.. 무언의 약속을 받았거나..

끝까지 자기 신분을 숨기면 선장은 실종된 것처럼 해줄줄 알고 그런 것 아닐까요..?

 

너무나 이해가 안되는 사이코페스 행동에 별 소설이 다 써지네요..

IP : 14.63.xxx.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1 4:33 AM (125.132.xxx.28)

    글쎄요..이제까지의 걔네 패턴으로는 선장을 간첩으로 둔갑시켜 또 북풍놀이나 안하면 다행이죠..

  • 2. ..
    '14.4.21 6:26 AM (125.132.xxx.28)

    윗님 제주해경과 선장의 작품이다?
    그럼 kbs 아침뉴스에서 자막 지우게 하고 7시 8분 신고한거 은폐한것도 제주해경이겠네요?
    쎄네 제주해경..

  • 3. 제 걱정도
    '14.4.21 6:44 AM (115.140.xxx.66)

    저 선장이 뭔가를 진짜로 알고 있고, 그걸 은폐하기 위해 죄책감으로 자살했다는 모습으로 없애 버리는게 젤 우려됩니다 22222

  • 4. ...
    '14.4.21 6:48 AM (61.105.xxx.31)

    선장의 행태를 보면.. 뭔가 극딜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 5. ..
    '14.4.21 6:52 AM (125.132.xxx.28)

    와 뭐 써놓고 반박하면 지워버리고..

  • 6. ..
    '14.4.21 6:53 AM (125.132.xxx.28)

    저 선장이 뭔가를 진짜로 알고 있고, 그걸 은폐하기 위해 죄책감으로 자살했다는 모습으로 없애 버리는게 젤 우려됩니다 333333

  • 7. ..
    '14.4.21 6:56 AM (125.132.xxx.28)

    지우지나 말고 말씀하시지..

  • 8. ..
    '14.4.21 6:59 AM (125.132.xxx.28)

    진도해경이랑 연락먼저 된거랑 7시8분 신고은폐 각각 뉴스 떴구요.
    7시20분 kbs프로에서 봤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다시보기파일이 한동안 내려가 있더니 그부분만 블러처리 되서 올라왔구요.

  • 9. ..
    '14.4.21 7:18 AM (125.132.xxx.28)

    마약이니 도박이니 커넥션이 있고 되게 의혹이 짙은 거처럼 하시더니 그런거 다 지우고 말씀하시니까 그렇죠. 친분이나 이해관계라고 하기에는 그냥 범죄자들로 몰아붙이는 댓글이었네요.

  • 10. 1.235
    '14.4.21 8:16 AM (125.132.xxx.28)

    ㅎ 내가 지금 말리는 건가?

    1. 선장이 원래 도박, 마약과 관련된 범죄 저지르고 있었을지 모르고 제주해경이랑 커넥션이 있었을 수 있다매요?

    내가 지금 그 범죄 얘기한 거지 이 선박 범죄 얘기한 거에요?

  • 11. 정말..
    '14.4.21 9:06 AM (117.111.xxx.237)

    선장의 행태를 보면.. 뭔가 극딜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2)

  • 12. 무스 극딜....
    '14.4.21 12:44 PM (119.149.xxx.168)

    하는 행동을 보면 감이 안 잡히냐?????

    그냥 모지리인데.....

    정말 살고자하는 욕구가 징글징글하게 넘치는 탐욕적인 늙은이임..........

    늙으면 인간은 크게 나아지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이렇게 완전히 악귀화되는 부류, 딱 두부류만 있음......... 늙은이는 중간이 없다.

  • 13. ㅇㅇ
    '14.4.21 1:57 PM (14.63.xxx.31)

    오전 7시 10분부터 8시 45분까지 선장과 해경 사이의 수신 내용을 감추고
    양쪽 모두 끝까지 밝히지 않으니..먼가 있다고 보게 되는거죠..
    잠시 선장실을 비웠다고 했는데..그 때 개인적 통화가 있었던 게 아닌지..
    그렇지 않고서야 전세계가 미친 선장이라고 할 짓을 저렇게 선장 옷까지 사복으로 갈아입고
    나와서 태연히 돈을 말려요?
    참말로 사이코패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734 박근혜 대통령 10여일 지나도록 사과없어…청와대 책임지는 모습 .. 6 세우실 2014/04/29 857
374733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9) - 朴정부, 언론통제 이어 .. 3 lowsim.. 2014/04/29 873
374732 세월호 故 박수현 군 핸드폰 동영상 4 잊지맙시다 2014/04/29 2,086
374731 손석희, 나흘째 같은 옷 화면 캡춰기사 3 진심 2014/04/29 2,387
374730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진정한 추모 ... 2014/04/29 588
374729 "朴대통령 측근 정윤회, 박지만씨 미행지시" .. 4 기사 2014/04/29 2,377
374728 오늘 팩트티비 생방 없나요? 팩트티비 2014/04/29 269
374727 신의 선물 마지막회 꼭 보세요. 현실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습니다.. 9 ... 2014/04/29 2,110
374726 실종 학생 오전 10시17분까지 카톡 전송 2 세월호참사 2014/04/29 1,212
374725 상식적인 82분들에게 또.또.또 오늘도 거듭 부탁 드립니다(20.. 40 몽심몽난 2014/04/29 3,216
374724 인양 문제요... 1 흑흑 2014/04/29 432
374723 외국은 현장 지휘관에게 모든 결정권을 준다고 하는데 3 총체적 난국.. 2014/04/29 440
374722 ”가족 행세하는 선동꾼들..” 세월호 악플러 입건 2 세우실 2014/04/29 700
374721 뉴욕타임스, 박근혜 대통령이면 안되는 이유 靑 게시판 보도 light7.. 2014/04/29 1,367
374720 오유펌. - 입 닥치게 한 한 마디 17 에효 2014/04/29 4,959
374719 손가락 골절에 대한 의문 16 의료 2014/04/29 4,533
374718 시사통 김종배(4.29am) - 이런 사과는 필요없다 lowsim.. 2014/04/29 654
374717 청와대 게시판-펌) 와...진짜.... 1 .... 2014/04/29 2,015
374716 이상호기자ㅡ삼풍백화점 6 2014/04/29 2,819
374715 다음에 뜬 박성미 감독 기사들.. 이거 누굽니까?? 8 구역 2014/04/29 3,130
374714 이상호기자트윗(7:12am) 5 ... 2014/04/29 3,198
374713 당신도 저처럼 이 잘난 나라의 그 잘난 어른이라면....... 7 oops 2014/04/29 728
374712 손석희의 jtbc는 노란리본을 달고 있네요 참맛 2014/04/29 954
374711 2014년 4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29 793
374710 선생님 살아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 ... 2014/04/29 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