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연..이 나라에서 나는 아이를 낳고 키울수있을까..?

...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4-04-21 00:38:51
과연 이런 나라에서..나는 아이를 낳고 키울수있을까?

아이에게 애국을 가르치고

아들에게 나라를 잘지키라고 군대를 보내고

그렇게 내아이의 아이들에게 이 나라를 물려주는게

과연 내가 잘하는걸까..??
IP : 121.138.xxx.19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4.4.21 12:41 AM (218.155.xxx.190)

    이민 진지하게 생각하려구요
    너무 마음이 힘들어요

  • 2. 마카롱
    '14.4.21 12:43 AM (112.150.xxx.31)

    미국이라고 뭐 좋은지 아시죠? 사이코가 초등학교에 총 들고 난사에서 아가들 죽고 대학에서도 미친놈이 교실에서 총 쏴서 학생들 죽고 겨울 살아남고.. 제가 다니던 대학에선 웬 싸이코가.. 폭탄을 강의실에 설치해서
    폭탄 전문반이 오고 난리 부르스를 쳤다는...

  • 3. ...
    '14.4.21 12:43 AM (121.138.xxx.190)

    이번 사건이 저에겐 개인적으로 중요한 계기가 될것같습니다....

  • 4. ..
    '14.4.21 12:49 AM (121.138.xxx.190)

    마카롱님 싸이코는 어느나라에도 있지만
    살아있는 아이들 포함 수백명을 전혀 구조도 하지않고
    죽게만들뿐만 아니라 시신인도까지 안하는 사례는
    호주 싱가폴 일본 캐나다 ..
    그 어디에서도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 5. 뭘 새삼스럽게
    '14.4.21 12:54 AM (210.91.xxx.37)

    기득권도 아니면서 자식 낳고 사는 사람들이 용감한거죠

  • 6. ..
    '14.4.21 12:57 AM (121.138.xxx.190)

    갑 이 아니라면 아이 안낳고 사는게 정말 현명한선택인듯..

  • 7. narakim
    '14.4.21 12:58 AM (122.35.xxx.97)

    이민도 마찬가지예요. 그곳 영사관서 우리 국민 지켜주지않아요. 전도연이 주연했던 실화 생각안나세요? 그리고 외국서 우리 교포들 무슨 일 생겼을 때 대처하는 그 영사관의 태도들...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난게 죄예요.

  • 8. 제가 애들한테
    '14.4.21 1:00 AM (115.143.xxx.72)

    그냥 안낳고 싶으면 낳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남편은 꼭 자식은 낳아야 한다고 하고

    자식을 낳아보니 그 자식이 커가는 과정도 앞으로 살아갈 날도 너무 힘들고 어렵다는걸 피부로 느낍니다.

    불쌍한 아이들

  • 9. 씨랜드 사태때 아이를 잃어버린분도
    '14.4.21 1:02 AM (115.143.xxx.72)

    외국으로 나와서 영주권은 받았지만 아직은 대한민국 국민인데 무슨일이 일어났을때 대처가 너무 늦고 제대로 안된다고 하더군요.
    뉴질랜드는 자국민이 외국에서 문제가 생기면 국가가 똘똘뭉쳐서 어떻게든 해결하려 노력한다고 ㅜ.ㅜ

  • 10. 큰일 생길 때마다 이민 타령
    '14.4.21 1:27 AM (183.102.xxx.20)

    떠나고 싶은 사람들은 빨리 떠나세요.
    그너무 이민 타령 지겹습니다.
    다들 절망하고 있을 때
    나는 떠나야겠다고 떠들어대지 말고 그냥 조용히 가세요. 아무도 안잡아요.

  • 11. 마카롱 웃겨요
    '14.4.21 1:36 AM (218.48.xxx.99)

    지나치게 흥분하신 댓글이 이상해요
    출근하셨음--?
    큰일 생길 때 마다 님도 웃기네요
    원글님이 틀린 말씀 하신건 아니잖아요~

  • 12.
    '14.4.21 1:36 AM (218.55.xxx.83)

    기득권도 아니면서
    자식 낳고 사는 사람들이 용감한거죠2222

    저도 졸지에 용감한 사람됐네요

  • 13. 10년 전인가
    '14.4.21 1:38 AM (218.48.xxx.99)

    유치원 아이들 유치원에 선가 무슨 여행 단체였나 기억이 희미하지만 어디로 여행가서 단체로 죽었던 그 대 참사 기억 안 나세요?

  • 14. 얼마 전에
    '14.4.21 1:43 AM (218.48.xxx.99)

    대학생들 인가 겨울에 여행가서 눈 덮힌 천장이 무너져서 몇 명 죽었잖아요 이 나라는 안전 불감증 나라 맞습니다
    원글님이 불안해서 이 나라를 떠나 살고 싶은 마음 드는게 왜 욕 먹을 일인가요? 친일파가 떼돈 벌어 떵떵거리고 살고 정치의 정 자도 모르는 것이 댓통 놀음하고 명박이는 4대강 이다 뭐다 해서 나라 다 부셔 놓고 돈 사그리 긁어서 자취 감춘 개한민국

  • 15. ...
    '14.4.21 1:51 AM (218.234.xxx.37)

    자국민에 대한 보호 의지... 이건 그닥 높지 않아요..

  • 16. 미국 사는 데
    '14.4.21 2:26 AM (68.49.xxx.129)

    사실상 미국이 더 살기 위험하죠.. 거기도 한번 사고나면 자국민들 떼거지로 죽습니다.. 사고처리과정 역시 우왕좌왕하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 17. 돈..
    '14.4.21 7:47 AM (203.247.xxx.203)

    일반적 부자론 안되고 권력을 움직일수 있을 정도의 그들만의 리그 에 끼지 못하는 이상은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879 야당은 지금 왜 아무런 행동이 없나? 24 Rr 2014/04/26 2,457
373878 별에서 보내는 편지... 세월호사건 2014/04/26 326
373877 적극적으로 따져서 묻는 사람이 6 2014/04/26 807
373876 별 희한한 관심병자도 있네요 어쩌라고75.. 2014/04/26 416
373875 진도VTS 교신, 편집 이어 삭제 의혹 1111 2014/04/26 426
373874 "왼쪽 물 차오르자 아이들은 오른쪽 객실로 피신했다&q.. 3 1111 2014/04/26 2,218
373873 코트라 해외무역관 잘아시는분 1 쌩이 2014/04/26 2,522
373872 외국언론... 단어 하나에서도 많은 메시지를 준다. 2 외국언론 2014/04/26 1,565
373871 이런분들 많겠죠 2 쿨병? 2014/04/26 410
373870 세월호 사건...청와대 신문고나 높은데 강력항의 할데 없나요? .. 9 00 2014/04/26 594
373869 버티지 말고 가라, 살아있어도 구해줄 것 같지 않아 1 걱정 2014/04/26 990
373868 아이들이 휴대폰으로 침몰시 대처방법 찾으면 1 기다 2014/04/26 861
373867 카톡 프로필의 노란리본 8 토요일 2014/04/26 2,691
373866 언딘 소속 민간잠수부 증언, '실종자 가족들의 주장은 사실이었다.. 3 열정과냉정 2014/04/26 2,052
373865 내신 공부량이 어느정돈가요 11 f 2014/04/26 2,074
373864 알고는있었지만,네*버 조작질 좀 보소.... 3 하늘도울고땅.. 2014/04/26 1,104
373863 새누리당 선거운동... 이런 ㄴ들 어떻게 잡아줄까요? 1 썩을것들 2014/04/26 654
373862 왜 그들은 움직이지 않는가 11 ㅇㅇㅇ 2014/04/26 1,232
373861 근데 알바설치는 거 신고못하나요?? 3 1111 2014/04/26 347
373860 성인여드름 때문에 죽고싶어요... 이걸 어떡하죠... ㅠㅠ 16 여드름 2014/04/26 5,446
373859 배가 파손된채로 출발했다하지 않았나요? 3 어디글에서 2014/04/26 670
373858 미개한 정부와 위대한 국민 1 구조대 2014/04/26 368
373857 눈썹 반영구 잘하는곳 있을까요? 1 아지아지 2014/04/26 891
373856 촛불집회 오시나요? 18 오늘 2014/04/26 1,326
373855 손자를 기다리다 못해 손편지를 종이배에.. 4 세월호 2014/04/26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