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견딜까요?에휴..
작성일 : 2014-04-20 23:42:45
1792850
신이 언어를 만들때 남편을 잃은 아내를 과부라 칭하고..
아내를 잃은 남편을 홀아비라 정했으며..
부모를 잃은 아이를 고아라 정했으나..
자식을 잃은 부모는 그 슬픔이 너무나도 커서 어떠한 호칭도 정하지못했자고 한다....다음뉴스 댓글중에 있는글이였는데..
이글 보고 또한번 억장이 무너지고 눈물이 나네요...
IP : 211.177.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4.20 11:43 PM
(58.227.xxx.237)
집에 돌아가기 싫을거 같아요
상상도 못하겠어요
그분들 어쩌나요 ㅠ.ㅠ
2. ‥
'14.4.20 11:46 PM
(175.126.xxx.101)
저 과분데요. 신이 정한 언어 과부요 .근데 자식이 죽는다면 전 지금처럼 못살꺼 같습니다.
3. dd
'14.4.20 11:59 PM
(121.130.xxx.145)
감히 이름을 붙이지도 못하는 아픔에
본인들은 스스로 죄인이라고 칭하죠.
자식 앞세운 죄인 ㅜㅜ
이제 그 어떤 좋은 날이 와도 기쁘지 않고
웃을 수 없고...
신은 없습니다 ㅜ ㅜ
4. ㅇㅇ
'14.4.21 12:03 AM
(14.63.xxx.31)
12년 데리고 산 내 쪼그만 강아지가 큰 개에 물려 죽었을 때도
초반엔 식음을 전폐하고 거의 1년간을 하염 없이 울며 지냈는데..
다 큰 아이들을 잃은 엄마 아빠의 심정..우리가 헤아릴 수나 있을까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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