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우리가 현 정부 위기 대처 시스템에 의견이 있으면 투표로 보여주면 됍니다.

정부가 말하죠. 절차 밟아서 의견 표현 하라고...
국민이 정부 시스템에 가장 강력하게 의견 표현하는 방법 중 헌법에 보장 된 방법이 바로 투표입니다.

정치에 관련 시키지 말라구요? 그러면 어떻게 정부가 국민 말을 듣게 하실건가요?
촛불 백날 들어 봤자, 아우성을 쳐봤자 또 뽑아 주면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샬랄라]

선거전에는 선거운동으로
선거날은 투표로


다른 날은 거짓말하는 언론하고 싸워야 합니다.

거짓말 하는 신문 구독하는 사람 만나면 설득해서 절독하게 해야죠.

[ㅇㅇ]

조금만 찾아오면 지난 대선때 투표 전산조작 얘기 많이 나왔어요.

쌍둥이 그래프, 로지스틱함수,..

투표로 민의를 반영하겠다는 우리 민주주의 시스템이 확고할 때고

지금은 절망적입니다.

[녹색]

투표도 중요하지만 민간협력시스템을 마련해야합니다. 여러모로 증명되었듯이 정부보다 더 월등한 정보. 감시기구를 만들어야합니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보리수]

유엔에 이사실을 알리는건 어떨까요?

[샬랄라]

나쁜 권력이 힘을 쓸 수 있는 것은

나쁜 언론들이 국민의 눈을 속여 주기때문이지
나쁜 언론이 없어지면 나쁜 권력은 의지할 곳이 없어 힘이 약해지고 사라지게 됩니다.

유사시에는 방송이 힘을 쓰지만 평상시에는 나쁜 신문들이 많은 짓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나쁜 신문들과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이기대]

투표도 안되면 돌들고 화염병들고 희생 각오하고 거리로 나서는 수 밖에. 또 열사 만들어야 겟네요. 80년대로 돌아갑시다. 저들이 무서운건 학생들과 시민과 돌과 화염병일테니...희생을 각오하고...촛불 들지마세요. 제발...만만하게 봅니다. 횃불이라면 몰라도...

[....]

정치 개입 시키지 말라는 얘기가 있는거 같아서요.
외신에선 오히려 박근혜 정부 위기라고 당연한듯 말하는데 말이죠.

윗님 화염병은 섣부른 얘기 같습니다. 폭력은 반대일 뿐 아니라, 오히려 여러 계층의 반발만 사고 역이용 당할겁니다. 폭력을 언급하는 것도 자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