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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의 구정고나 현대고 경기고였더라면

... 조회수 : 18,295
작성일 : 2014-04-20 22:34:51
끝발좀 세우는 학부모들이 많은 학교였더라도
결과가 지금같았을까요.
대한민국 이것도 국가인가요.
IP : 211.36.xxx.155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풍
    '14.4.20 10:38 PM (115.136.xxx.178)

    삼풍백화점은 뭐 안산에 있었나요?

  • 2. ....
    '14.4.20 10:39 PM (14.46.xxx.209)

    무능력해서죠.부자나 고위직 자녀가 타고 있었더라도 별 수 없을듯..

  • 3. 눈사람
    '14.4.20 10:40 PM (115.139.xxx.97)

    아니죠 대응방법이 달랐겠지요.

  • 4. 에휴
    '14.4.20 10:40 PM (114.205.xxx.245)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니 저런 원망의 마음도 …
    여튼 다샛동안 죽어가고 있는 아이들을 온국민이 방송으로 실시간 봤네요.

  • 5. 건너 마을 아줌마
    '14.4.20 10:41 PM (175.125.xxx.209)

    마음은 이해하나...
    특정 지역도 아니고 특정 학교까지 거론하는 건 좀 아니네요.
    애기들 생명은 다 똑같이 귀하잖아요... ㅠㅠ

  • 6. 에휴
    '14.4.20 10:42 PM (114.205.xxx.245)

    오타ㅡ 닷새

  • 7. Yjns
    '14.4.20 10:44 PM (218.151.xxx.223)

    최소한 종북발언은 안들었고 실종자현황판에서 기념사진 안찍고

    하다못해 박근혜 대통령이 무릎끓었을지도요

  • 8. 학부모 눈치를
    '14.4.20 10:44 PM (59.7.xxx.141)

    지금보다는 더 봤을거라 봅니다. 강남이 새머리 표밭이기도 하고

  • 9. 돈이 문제가 아니라..
    '14.4.20 10:45 PM (218.234.xxx.37)

    저는 그런 가정이 조금은 타당한 거 같아요..부자동네 서민동네라서가 아니라 강남쪽에는 고위공무원들도 많이 살죠. 또 본인들 뿐 아니라 인맥이 좋겠죠. 경찰, 해경, 해군, 중앙부처 등등에 친인척 혹은 동창 많겠죠...

    강남 학교가 그랬다면 부모와 친인척들의 권력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더 잘 대처했을 듯해요..

  • 10. 강남은
    '14.4.20 10:45 PM (110.47.xxx.111)

    고등학교 수학여행 외국으로 나간대요
    제주도는 초딩때가고...
    제발 강남강남하면서 비교좀 하지마세요

  • 11. ㅇㅇ
    '14.4.20 10:46 PM (61.254.xxx.206)

    현실이 그래요.
    다 똑같은 생명... 아니더군요

  • 12. 말랑
    '14.4.20 10:47 PM (125.176.xxx.16)

    삼풍백화점도 강남 - 서초 한복판에 있었고
    성수대교도 8학군에 학교 배정밀린 압구정 사는
    학생들이 무학여중고 배정 받으면서 피해가 컸지만
    별 차이 없었네요.

    안산이라고 못사나요?
    어느 동네던 잘살고 권력에 손닿는 사람
    한둘은 있습니다 그게 소용이 없는 상태입니다

  • 13. ㅇㅇ
    '14.4.20 10:49 PM (124.53.xxx.26)

    이런 접근은 너무 감정적이네요. 정부의 이런 재난 대비체계로는 강남고등학교일지라도 달라지진 않을거에요

  • 14. ..
    '14.4.20 10:51 PM (222.107.xxx.147)

    솔직히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생각이긴 한데요,
    그럼 결국 부모가 잘나지 못해서 아이 앞세우게 된 거 같은 논리가 되잖아요;;;
    무능력한 정부때문인 걸요.

  • 15. 건너 마을 아줌마
    '14.4.20 10:51 PM (175.125.xxx.209)

    위에 100.47.xxx.111님...
    알지도 못하시면서 지어낸 댓글 다심 안 되세요...
    무슨 수학여행을 외국으로 갑니까?
    제주도 비행기타고 초중고 가는건 봤수.

  • 16. ~~
    '14.4.20 10:52 PM (58.140.xxx.106)

    자꾸 이러면
    꼭 필요한 정당한 비판에서 힘 빼오는 거예요ㅠ

  • 17. ㅇㅇ
    '14.4.20 10:56 PM (124.53.xxx.26)

    이런 추상적이고 감정적인 계급관점으로 실체가 있는 문제를 못 보시다니요.

  • 18. 이런 글은
    '14.4.20 10:59 PM (99.226.xxx.236)

    지금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요.

  • 19.
    '14.4.20 11:03 PM (1.230.xxx.11)

    딴건 모르겠고 희생된 아이들 부모님 욕되게 하는 글이네요 그분들 좀 그만 괴롭혀요

  • 20. ....
    '14.4.20 11:12 PM (61.43.xxx.82)

    다같이 소중한 아이들이고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은 같은 학부모일 뿐... 굳이 이런식의 구별 불편하네요...

  • 21. 솔직히
    '14.4.20 11:20 PM (223.62.xxx.162)

    그곳에 총리자식이나 장관자식이 있었다면
    이따위로 대처하진 않았겠죠 절대

  • 22. 이건 좀..
    '14.4.20 11:25 PM (203.226.xxx.105)

    지역,학교이름까지 거론하며
    뭐하자는건지요?
    이런글이 더 나쁘네요

  • 23. lpg113
    '14.4.20 11:28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삼풍때도.. 성수대교 때도...
    좀 가진 사람들 많이 피해입었지요.
    사고는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거 맞아요.

    문제는 사후처리가 얼마나 신속하게 이루어지는가 겠지요.

  • 24. ㅠㅠ
    '14.4.20 11:44 PM (1.227.xxx.129)

    경기고 학부모입니다.
    80년대 학번으로 4년 내내 취루탄 냄새를 맡으며 대학생활을 보냈습니다.
    원칙과 상식이 바로선 나라를 위해 투표권을 갖게 된 때부터 지금까지 야당을 지지했습니다.
    강남에도 올바른 사회를 지향하는 평범한 시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런 글은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를 지향하는 국민들마저 분열시킵니다.
    보수여당이 노리는 것이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사건 부모로서, 기성세대로서 너무 가슴 아픕니다..

  • 25. 거기라면
    '14.4.20 11:56 PM (125.132.xxx.110)

    좃,중,동, 직원 아이들이 많이 다닐 학교이기에 명박그네는
    ufo동원해서라도 다 구해 내지 않을까요???

  • 26. 오죽하면
    '14.4.21 12:08 AM (121.166.xxx.74)

    이런 생각을 하실까 하지만
    오히려 이용당할 수 있는 위험한 말입니다.

  • 27. 누구냐넌
    '14.4.21 12:10 AM (220.77.xxx.168)

    우리애가 서초권학교 다니는데 거기 학부모 한사람이
    고잔동이 못사는동네냐고 할머니랑 사는애들이 많은것 같다고 해서 썩소를 금치못했습니다
    사람죽고사는것도 레벨따지는 세상!
    저도 강남권애들이였음 어땠을까 생각해보았네요
    아마 지금보단 훨 나았을거란 예상!!

  • 28. ....
    '14.4.21 12:18 AM (115.137.xxx.141)

    알지도 못하시면서 지어낸 댓글 다심 안 되세요 222222
    어디서 그런 잘못된 정보를 얻으셔서 강남과 그외 지역으로 나누려 하십니까? 어느곳에 살던 다 귀하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인데요.

  • 29. boise
    '14.4.21 12:34 AM (61.105.xxx.38)

    강남이면 완저 ㄴ상황 달랐을껄요

  • 30. 글쎄요
    '14.4.21 1:35 AM (180.70.xxx.19)

    강남이라고 뭐 별거없어요, 쥐새끼 조카나 닭조카, 전두환손자 정도아니면 다똑같았을듯. 강남그리 별천지가 아니에요

  • 31. 히구구
    '14.4.21 7:36 AM (121.132.xxx.65)

    이런 글은 왜 씁니까.
    참 한심합니다.
    비교 할걸 비교하고
    상상 할걸 상상하세요.
    이번 사고만 생각하기에도 비통 한데
    어느 학교가 그랬더라면 이라고 가정 하는건
    너무 잔인한 상상입니다.

  • 32. 아뇨
    '14.4.21 7:37 AM (59.6.xxx.151)

    달랐을겁니다

    삼풍,
    금이 가면서 임원진은 튀어나왔다고는 하지만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고 실제로 구조된 사람의 숫자도 훨씬 많았슴니다
    전 동감합니다

    최소한 사진찍는 개만 못한 새끼
    줄줄이 호위대 거느리고 얼굴 도장 찍고 와서 한마디 없이 선거에 몰두하는 국개의원 새끼는 없었을 겁니다

    강남에 삽니다
    강남 별 거 아닌 거 맞지만 원글님 말은 강남구 주소자을 말하는거 아닌걸 모르시나,ㅡ알고도 그러시나,,,

  • 33. ...
    '14.4.21 8:20 AM (14.52.xxx.100)

    자식은 다 똑같은건데 부모가 아니신가봐요...
    눈물흘리고 분노하고 짜증도 나는 와중에
    이런 글은 최악의 글이네요

  • 34. 달랐을겁니다.
    '14.4.21 8:20 AM (115.140.xxx.74)

    혹여 결과는 별반 달라지지않았을지라도...

    지금보다는 훨씬 성 의 있 는 액션들이 취해졌을거라 봅니다.ㅠ

    지금까지 하는짓거리들 보아하니...
    처음부터 아예 구조할 생각조차 없었던듯 싶네요

  • 35. ..
    '14.4.21 8:30 AM (218.144.xxx.230)

    이런 큰인재앞에서 강남이라고 달랐겠습니까.
    어쩔수없는 부분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가족들보면서 과연 강남이었다면 저추운 체육관바닥에서
    가족들이 피눈물흘리며 애타할때 저렇게 방치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정보면 아주 속이 터집니다.
    부자나 어려운사람들이나 누구나 한 표를 행사하잖아요.
    상위보다 그렇지않은사람들이 훨씬 많겠죠.
    선거로 충분히 심판할수 있었는데, 계속 같은일이 되풀이되는지..
    누구나 사건사고에서는 예외일수없고 , 누가 될지모르는데요.
    내가 쉽게 선택한 표하나에 나뿐아니라 수많은사람들이 고통받을수 있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 가슴아픈날들입니다.

  • 36. ㅂㅅㅈ
    '14.4.21 8:50 AM (180.70.xxx.178)

    특정학교 이름을 거론해서 그렇지 맞는 말이에요.

    사고 자체를 어떻게 할 수는 없어도

    이렇게 사복경찰 심어놓고 닭장차 대기시키고

    종북좌빨 운운이나 하며 학부모들 욕하고

    체육관 바닥에 쓸어놓고 하진 않았을 거에요.

    헬기로 삼성동 아파트 손상됐다고 호텔 잡아준 사실 잊으셨나요?

  • 37. 삼풍때
    '14.4.21 8:58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이정도로 무기력하지 않았어요.
    사고야 강남 상관없이 일어날수 있지만 그 사고때는 구조자도 많았죠.
    누가 강남이라고 해서 일어날 사고가 안난다고 했습니까?
    초반 대응에서 눈에 보이게 차이가 나잖아요.인정할건 인정 하시죠.강남 사람들은 흥분만 하지말고..

  • 38. 개나리1
    '14.4.21 9:01 AM (211.36.xxx.34)

    달랐을꺼란건 당연하죠.
    달랐을꺼에요. 저번헬기사건 보세요

  • 39. pppp
    '14.4.21 9:06 AM (121.140.xxx.3)

    저 90년대 말 2000대 초반 구정고 나온 사람입니다..
    수학여행 설악산 다녀왔는데요..외국으로 갔다는 말 금시초문입니다..ㅜㅜ
    제발 강남에 대한 선입견즘 버려주세요...
    저같이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데....ㅠㅠ

  • 40. 다들드는생각
    '14.4.21 9:08 AM (118.218.xxx.62)

    헬기로 삼성동 아파트 손상됐다고 호텔 잡아준 사실 잊으셨나요?
    22222222

  • 41. ..
    '14.4.21 9:18 AM (180.230.xxx.83)

    저 위에 강남님..
    요즘 강북도 초등 제주도 갑니다
    사립은 외국으로 가구요
    강남이라 크게 대단한줄 착각은 좀..

  • 42. ...
    '14.4.21 9:45 AM (211.214.xxx.43)

    아뇨. 맞아요. 강남이 아니라 제 생각은 제발 고위공직자 자제분들 사고좀 났으면 하는겁니다.
    말도안되는 결판을 내리는 판검사들, 고급공무원, 대통령 직계, 재벌가 등등
    이런 사람들은 사고도 안나죠??
    이런 인간들 사고 났을때 대처력좀 보고싶어서요. 과연 지금과 같았을까요??

  • 43. 점셋
    '14.4.21 10:04 AM (119.71.xxx.96)

    특정학교 이름을 거론해서 그렇지 맞는 말이에요.
    사고 자체를 어떻게 할 수는 없어도
    이렇게 사복경찰 심어놓고 닭장차 대기시키고
    종북좌빨 운운이나 하며 학부모들 욕하고
    체육관 바닥에 쓸어놓고 하진 않았을 거에요.
    헬기로 삼성동 아파트 손상됐다고 호텔 잡아준 사실 잊으셨나요?

    2222222222222222222222

    ---------------------------------------

    저 강남 강북 강서 다 살아봤으니 강남은 별 게 있는 줄 아세요? 이런 말씀은 하시지 마세요.

    삼풍백화점 때 삼풍 회장, 7년 6개월 형 다 살고 나온 몇 개월 후 지병으로 죽었습니다.
    삼풍이 어디 변두리였으면 칠순의 회장님이 지병으로 고생하는데 7년 6개월씩이나 형을 다 살고 나올 수 있었을까요? 글쎄요.

  • 44. 아흐..
    '14.4.21 10:32 AM (39.7.xxx.69)

    전 결과적으로 구조상황은 비숫했을거라고 봅니다.
    삼풍때랑은 다른건 거긴 땅이고 여긴 환경자체가 접근이 쉽지 않은거죠. 한마디로 물량 때려부어서 빨리 구할수 있는 상황이 아닌거죠. 정말 최첨단 기술이 있다면 모를까..(제가 잘몰라 모르지만 그건 강남이 아니라 투입 안했다기보다 우리나라의 해난구조나 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력(?)의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뭐 공무원들의 태도가 공손(?) 이런건 모르겠지만 부모들이 돈이 있다면 자체적으로 돈을 더 썼을까 싶긴 하지만 역시 결과는 마찬가지였을거라 생각해요.
    지금 구조의 문제는 노력이 아니라 절차와 위기대처능력의 부재 아닌가요? 허둥지둥 정부 우왕좌왕 체계에 미친 선내전문인력, 그리고 이상징호를 계속 무시한 회사와 관리주체인 정부공무원들..

    대한민국 차원에서 동원될수 있는 인력과 장비는 거의 다 가있다고 생각해요.. 나머지는 최첨단 장비같은건데 뭐 부모들이 돈 퍼부어서 미국이나 유럽의
    장비를 실어온다쳐도 역시 시간이 걸릴거고.. 사고비역이 난관이 많은건 매한가지고요..
    그게 강남부모들이라고 뭐 공무원들이 갑자기 매뉴얼이 업데이트되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글고 아이파크때는 사고지인 강남구가 워낙 지자체예산이 많으니 그런것이구요 (물론 강남의 서민(?)아파트 주민도 특급호텔에 머물게 했겠나 싶긴히지만 이것도 엘지에서 보상했을 문제이기도 하구여)
    막말로 강남아이들이 저배를 탔다해도 그부모들이 진도어디에 특급호텔있다고.. 마찬가지였을겁니다.
    결국 그들도 진도체육관 바닥에 있었을겁니다.
    대규모인원을 수용하려면 그런곳밖에 없을거예요..
    다들 속상하신건 알지만 강남아이들이라고 더 빠릿했을거라고 하시면 지금 구조에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을 모욕하는거라 생각해요.

  • 45. 아흐..
    '14.4.21 10:34 AM (39.7.xxx.69)

    사후처리의 엄정함에선 차이가 날수 있을것 같긴 해요.. 그건 충분히 있을수 있죠. 더러워..

  • 46. 글쎄용
    '14.4.21 10:53 AM (116.127.xxx.38)

    달랐을것 같아요.
    아마도 정부의 대응도 달랐겠지만..
    엄마 아빠도 정부만 믿고 있진 않았을테고...
    분명히 사재를 털어서 외국에서라도 잠수사님들이 모셔 왔을것 같아요.

    돈없고 힘없는 우리 같은 소시민들이야
    배안에 가만 있으라면 가만있고.. 저렇게 배가 흔들리니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그리고 꼬박꼬박 세금 안거르고 내고 있는데 나를 지켜주겠지 하는 맘으로
    정부를 분명 믿고 있었을테죠..
    왜냐면 우리 같은 사람들이야 내맘이 니맘이니 내맘같이 정부도 맘 아프고
    정부도 다른 것도 아니고 아이의 목숨은 소중하다고 여길거라 믿으니깐..

    역시 남편도...정부도...세상엔 아무도 믿음 안되는 군요..

    그리고 왜.. 외국으로 수학여행 안가요..?
    일본 출장 가는 비행기에 엄청난 고딩인지 중딩으로 보이는 아이들 타고 수학여행 가던걸요.
    사립은 초딩때 벌써 제주도 갔다 온다고 하던걸요..

  • 47. ㅡㅡㅡㅡ
    '14.4.21 10:54 AM (112.223.xxx.172)

    이런 글도 참 꾸준히... 올라온다.

  • 48. 이정도면
    '14.4.21 11:03 AM (59.8.xxx.249)

    정신병이에요.
    사회생활은 제대로 하시나요?
    중증이에요.

  • 49. ***
    '14.4.21 11:04 AM (218.237.xxx.245)

    특정지역이 거론되서 불편하긴 하지만,
    사고 이후 벌어지는 양상은 많이 달라졌을거에요.
    힘 꽤나 있는 부모들이 뒤에 있으니.....

  • 50. 무기력해 미칠거같네요
    '14.4.21 11:11 AM (115.140.xxx.74)

    결과를보고 사람을 살렸다 아니다를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물론 우리나라 바다중 물살이 두번째로 세고 , 날씨도 안좋고
    다이해합니다.
    사람을 못살렸다고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요 ,,

    만약 있는놈들의 자식이었더라면 ,,
    초기대응부터 지금보다 백배는 발빠르게 대응했을겁니다.
    초반부터 삼사일지날때까지 아무런 대응도 안했다잖아요.
    진도 체육관 티비화면과 진도앞바다 상황은 완전 반대라고 들었어요.
    티비에는 마치 뭘하는것처럼 화면 내보내놓고..
    정작 진도앞바다에서는 껌껌하고 암것도 안하고..


    다죽고나니 이제와서 뭘투입하느니 어쩌느니 ㅈㄹ 들 하네요.

  • 51. ㅇㅇㅇ
    '14.4.21 11:17 AM (112.187.xxx.148)

    이 글이 왜 욕먹는지.......
    우리나라면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요

  • 52. 패랭이꽃
    '14.4.21 12:08 PM (186.135.xxx.239)

    저도 남편이랑 이런 말 했어요. 천안함 때도 마찬가지구요
    천안함 사건 때도 보니 대부분 가난한 서민출신 사병들이 사망했더군요.
    물론 구조야 어려웠을지 모르지만 추운 체육관에 저렇게 떨고 있었을지, 종북이니 좌빨이니
    이런 말들이 설쳐 나올지, 기념사진 찍자는 사람이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 53. ..
    '14.4.21 12:35 PM (122.34.xxx.39)

    저도 그런생각 했어요.

  • 54. ...
    '14.4.21 1:14 PM (119.148.xxx.181)

    삼풍이나 성수때는 사고 자체는 어이 없었지만 이후 대응 상황은 이렇게 이상하지 않았어요.

  • 55. 끄리아
    '14.4.21 2:04 PM (210.110.xxx.60)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정부의 대응 방법과 속도가 달랐겠죠.
    몇 해전까지 안산 살던 저도 대처하는 걸 보고 그게 생각나더군요.
    그나마 학부님 중에 변호사가 한 분 계시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56. 하나하나 고귀하고 소중한
    '14.4.21 2:16 PM (1.215.xxx.166)

    우리 아이들의 너무나 불쌍한 생명과 그 아이들의 처참한 심정의 부모를 두고
    이따위 속물적인 글이나 올리다니

  • 57. 점셋
    '14.4.21 2:53 PM (119.71.xxx.96)

    속물적이요?
    상당히 현 상황과 정부의 태도에 대해 비판적인 이야기입니다만.

  • 58. 행복한 집
    '14.4.21 3:29 PM (125.184.xxx.28)

    고마해라 강남
    지겹다 강남
    강남은 뭐 배 뒤집어지면 바로 세우는 능력자 사냐?
    선장놈이 갈팡질팡해서 이런 일 벌어졌는데

  • 59. 개같은 지금의정부는
    '14.4.21 3:30 PM (115.140.xxx.74)

    있는것들한테는 알 아 서 깁니다.

  • 60. 구정고 현대고
    '14.4.21 5:08 PM (98.217.xxx.116)

    지위가 좀 떨어지지 않았을까요? 요새는 대원외고 같은 고등학교들이 있어서요.

  • 61. 일부러
    '14.4.21 5:21 PM (115.136.xxx.32)

    구할 수 있는데 구하지 않고 있진 않겠지만 대처방식이나 속도는 확연히 달랐을듯
    하다못해 실종자 가족들이 길위에서 대치하는 상황에서 정홍원 총리가 차안에서 세 시간을 퍼질러잘 수 있었을까요?

  • 62. 에효
    '14.4.21 8:00 PM (218.153.xxx.30)

    이런글이 지금 상황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 63. ///
    '14.4.21 8:25 PM (121.190.xxx.195)

    강남한복판 8학군출신입니다만
    그냥 평범하게 남들처럼 열차타고 경주다녀왔어요.

  • 64. 질떨어져
    '14.4.21 8:53 PM (175.209.xxx.89)

    건강한 비판도 아니고 분란만 조장하는 질나쁜 글이네요 문제의 핵심도 아니고 ...

  • 65. 현대는
    '14.4.21 9:11 PM (14.52.xxx.59)

    다른 학교들 외국가던 시절에도 금강산 꿋꿋이 갔구요
    우리애는 평창 ..강원도 어디 갔어요
    그리고 저런 사람 자식들 한번 사고 좀 났으면 한다는 말요
    그게 자식 키우는 사람 입에서 나올 소리입니까?
    이렇게 분열 조장해서 얻어지는게 뭔대요?대체...
    아이파크는 몇가구 피해 안 입었으니 엘지나 구 예산으로 그게 가능했죠
    지금 저만한 인원 수용하려면 강남도 학교 체육관 가는수밖에 없어요
    무슨 강남구는 다 금뎅이 싸안고 사는줄 아시나...

  • 66.
    '14.4.21 10:10 PM (211.192.xxx.247)

    질이 낮아요.
    할 말이 있고 가릴 말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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