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안산은 서민이 사는 곳 (주요 내용)

ㅇㅇ 조회수 : 4,948
작성일 : 2014-04-20 22:29:12

 

 

 

세월호에

 

높은 놈 자녀가

 

한 명만 타고 있었어도...

 

 

 

 

서민.. 서민 자녀들 타고 있어

 

이 지경 됐다!!

 

세월호에 높은 사람 1명만 탔어도

높은 놈 자녀가 1명만 탔어도 이랬을까?

이렇게 구조가 엉망진창이었을까?

이렇게 보고만 있었을까?

 

안산은 서민들이 사는 곳..............

세월호 밤 시간 출발은 서민이 이용하는 시간대...

실종자 가족들을 보면.. 모두 서민들!!!

 

 

실종자도, 그 가족도

힘 없는 서민... 빽 없는 서민, 서민...

 

 

-----------------

 

 

그런데 

만약 만약 만약

 

김기춘 손자가 타고 있다면..

박그네 친조카가 타고 있다면..

박지만 아들이 타고 있다면.. 

남재준 손자가 타고 있다면..

 

조선일보 방씨네 손자가 타고 있다면

동아일보 김씨네 손자가 타고 있다면

아니, 아니, 김무성 손자라도 탔다면

 

국방부장관 아들이 탔다면..

안전행정부 장관이 탔다면..

구케의원 한기호 놈 새끼가 탔다면..

 

강남 힘쎈 사람들의 자녀들이 수학여행을 갔다면

이건희가 탔다면.. 이재용이 탔다면..

이재용 아들이 탔다면.. 정몽준 아들이 탔다면...

 

그랬어도 이랬을까? 

 

 

-------------------------------

 

 

朴, 진도 침몰현장 방문 후

 

세월호 속 생존자 구출 0명

 

全無 全無 全無

 

全無

 

 

 

날씨탓 조류탓 시계탓

 

 

날씨탓 조류탓 선장탓

날씨탓 조류탓 선장탓

날씨탓 조류탓 선장탓

날씨탓 조류탓 선장탓

날씨탓 조류탓 선장탓

날씨탓 조류탓 선장탓

 

 

 

 

IP : 59.7.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4.4.20 10:33 PM (115.136.xxx.178)

    지도층의 구조의지 문제일까요? 누가 탔어도 마찬가지예요. 이건 시스템 자체가 미비한거기 때문에...

  • 2. ....
    '14.4.20 10:34 PM (175.112.xxx.171)

    만약 그렇다면...
    7시 20분 신고 받고 10분도 안되서 해경 총출동 했을 겁니다.



    ..

  • 3. ....
    '14.4.20 10:36 PM (175.112.xxx.171)

    글쎄요님!

    무슨 시스템요?
    해경이 없나요?
    구조장비가 없나요?

    그리고...
    거기가 태평양 한가운데 입니까?
    날씨가 폭풍우치고 한밤중이었나요?


    단..하나
    구조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이지경이 된거라구요!!!!!!!

  • 4. 확실히
    '14.4.20 10:38 PM (99.226.xxx.236)

    달랐겠죠. 미국 일본의 도움까지 받았을겁니다.
    구조 지연 문제는 무엇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면, 납득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밝혀내지 않고서는 절대 한발짝도 물러서서는 안되지 싶어요,.

  • 5. 설마
    '14.4.20 10:38 PM (14.47.xxx.72)

    대통령이 탔어도 선장이 혼자 먼저 탈출했을까요?
    해경에서 지금처럼 했을까요?

  • 6. ..
    '14.4.20 10:39 PM (121.138.xxx.190)

    글쎄요님 시스템이고 나발이고는 다 핑게고

    구조의지 없어서 이렇게된거에요

    닷새동안 수백명 투입해서

    아이 하나 못구한다는게 말이되나요?

    전쟁이 났어도 이것보다는 더 구했겠네요

  • 7. 여러 정황을 봤을 때
    '14.4.20 10:42 PM (59.7.xxx.141)

    못 구한게 아니고, 안 구한거라 생각됩니다.

  • 8. 일단
    '14.4.20 10:45 PM (211.219.xxx.101)

    지금의 선장보다 훨씬 높은 임금에 책임감 있는 기장이 조종하는 비행기를 타고 갔겠죠
    배보다 기계점검이 훨씬 잘되어 있었을거고
    승객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훨씬 철저히 받은 승무원들을 만났을거고
    사고 신고한 후 구조시스템이 빨리 가동됐을거구요
    이 번에도 구조가 10분만이도 빨랐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너무 너무 가슴이 아파요

  • 9. 그러게요
    '14.4.20 10:47 PM (114.205.xxx.245)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그들에게는 느껴지지 않네요

    나중에 그자리에 또다른 우리가 있을수 있지요

  • 10. 123
    '14.4.20 10:50 PM (119.70.xxx.139)

    신상철 대표가 하는 말을 들어보니 뭔가 숨기려고 일부러 안 구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돈 때문에...
    http://www.youtube.com/watch?v=PU4CkCK0Z5E&feature=youtu.be
    안 보신 분 한번 보세요
    사고를 사건으로 만들었다고..

  • 11. ..
    '14.4.21 12:10 AM (175.116.xxx.58)

    위에 신상철 이라는분 영상 많은분들이 보시면 좋겠어요. 그분 영상을보니 왜 그랬을까 하는 의문이 많이 풀리네요.

  • 12. 누네띠네
    '14.4.21 12:15 AM (220.77.xxx.168)

    높으신 자제분들은 아예 저렇게 수학여행이랍시고 단체로하는 여행엔 보내질않 습니다
    배아프다 일있다 하고 핑계대고 빠지기일쑤~
    그리고 참가한다고해도 어떻게든 좋은호텔 비행기 관광지등 지들돈 들여서라도 처음부터 일류로 작업합디다~
    잠깐 있어봐서 앱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833 정녕 우리 국민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4 투딸 2014/04/24 663
373832 무능한 정부가 책임져야 합니다. 선사 탓할거 없어요. 1 그루터기 2014/04/24 478
373831 세월호는 대한민국, 안내 방송은 조중동, 선장은 박근혜, 선원들.. 2 ... 2014/04/24 1,189
373830 김수현, 단원고에 3억원 기부.."생존자 치유 도움되길.. 41 ㄴㄴ 2014/04/24 8,817
373829 해경과 민간 잠수업체 언딘의 독점계약 2 2014/04/24 806
373828 언딘과 알파잠수 8 .. 2014/04/24 2,193
373827 남의 나라에서도...다저스 경기서 세월호 관련 묵념 4 .... 2014/04/24 1,223
373826 민간잠수부들을 자원봉사자라고 깎아내리는 걸 보니 4 ㅇㅇ 2014/04/24 794
373825 아고라펌) 정몽준아들과 친구입니다 70 이 와중에 .. 2014/04/24 29,955
373824 청와대가 재난 콘트롤타워가 아니라면 뭐하는 곳일까요? 8 에휴.. 2014/04/24 852
373823 저 밑에 UDT예비역님~ 글 공문내용 중 8 ㅇㅇㅇ 2014/04/24 964
373822 한국은 민주국가 아니지요? 4 .. 2014/04/24 702
373821 심해구조작업 하거라고 큰소리치던....무능하고 무능한..그리고 .. 1 // 2014/04/24 617
373820 스스로 이기적이라는 걸 알지만 4 ㅇㅇ 2014/04/24 1,101
373819 내용은 지웁니다 감사해요 4 노을죠아 2014/04/24 917
373818 오바마.. 근혜.. 제 2 을사조약.. tpp 지금이 절호의 기.. 7 기회 2014/04/24 1,189
373817 단원고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까요.. 11 희망 2014/04/24 4,907
373816 혁명은 일어나야 합니다 48 dd 2014/04/24 4,084
373815 내가 그 부모라면....몸서리쳐집니다... 9 깊은슬픔 2014/04/24 2,132
373814 일상이 힘들어요. 6 잔인한4월 2014/04/24 1,167
373813 우리도 세월호에 태워져 진도 앞바다에 들어섰습니다. 오바마 방한.. 5 목표는 TP.. 2014/04/24 1,304
373812 정말 궁금.. 야당에선 뭐하나요? 10 임신고민 2014/04/24 1,767
373811 해경의 수의계약...충격에 잠을 설쳤어요.. 31 언딘마린 인.. 2014/04/24 5,536
373810 절망의 대한민국 2 .. 2014/04/24 772
373809 “책임 놓고 장관들끼리 싸우는데 안행부가 다른 장관 지휘 되겠나.. /// 2014/04/24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