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장이 다 뒤집어 쓰는 건가요

마카롱 조회수 : 3,651
작성일 : 2014-04-20 21:38:42
뭔가 이상합니다. 선장이 방송하지 않았다는게 오늘에서 밝혀지는 것도 그렇구요.
IP : 112.150.xxx.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마음의풍금
    '14.4.20 9:46 PM (1.225.xxx.9)

    해경집에서 재운거 부터가 냄새가 나요

  • 2. 선장이란
    '14.4.20 9:47 PM (61.99.xxx.183)

    사람 지금 회사에서 20년간 일한 사람이예요
    그전에 20년 외항선탄 경험있구요
    무슨 계약직? 아마 그회사에서 퇴직금만해도 꽤 될거예요

  • 3. ....
    '14.4.20 9:52 PM (175.112.xxx.171)

    이틀전부터 각 방송사마다
    선장관련 뉴스 대거 방출하는거 보니 시나리오가 딱 그렇네요

  • 4. 윗님
    '14.4.20 9:53 PM (119.197.xxx.70)

    대리로 탄 선장이잖아요. 배가 출항하려면 형식적으로 선장이 있어야 하니까 그날 알바식으로 세운 선장이라구요.
    원래 선장은 휴가간 40대라잖아요.

  • 5. 맞아요
    '14.4.20 9:55 PM (119.197.xxx.70)

    첫날 모든걸 다 선장에가 뒤집어 씌울 심산같다는 글 썻다가 욕얻어먹고 지웠는데요.
    물론 선장이 백퍼 잘못은 했지만 온니 선장탓만 하기엔 의문이 너무 많아요.
    특보 시작해서 점심무렵부터는 선장얘기만 하더라구요...
    배가 급선회를 왜 했는지, 뭐가 문제였는지는 뒷전. 그리고 그담날인가? 바로 청해진 검경 합동으로 압수수색하더군요...

  • 6. 총체적
    '14.4.20 9:57 PM (122.128.xxx.32)

    구조후 병원에서 신분을 숨기고
    돈을 말리는 모습....
    전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멘탈이 정상인건지??? 알콜중독인가???암만 그래도 그상황에선 술깨지 않나요??

  • 7. 이미
    '14.4.20 9:58 PM (115.140.xxx.66)

    선장에 초점을 맞추면서 사람들의 주의력을 흐뜨리고 있어요

  • 8. ....
    '14.4.20 9:59 PM (14.46.xxx.209)

    그날만 대리로 탄거 아니고 평소에도 원래선장과 같이 운항을 했고 선장이 없을때 대리선장을 하는거라네요.

  • 9. 베테랑선장이네요
    '14.4.20 10:05 PM (61.99.xxx.183)

    올해까지 40년을 탔네요
    선체결함일수있지만 뻔뻔한건 사복까지 갈아입고 제일 먼저 도망나온점. 그래서 수백명의 아이들을 몰살시킨 점이죠
    그아이들 그당시 갑판위에만 있었어도 물에 빠지기만했어도 구명조끼입고 해경있어서 다 살았습니다
    누가 배에 결함있는거 책임지라고 했습니까?
    후속조치 제대로 못해서 대량학살한거 책임지라구요

  • 10. 선장얼굴
    '14.4.20 10:06 PM (1.231.xxx.40)

    '나는 처음부터 회사에 연락했고 지시하는대로 따른거다.....'는 듯한 표정

  • 11. 선장상판떼기와
    '14.4.20 10:07 PM (61.99.xxx.183)

    10년전 인터뷰내용
    http://www.ijeju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615

  • 12. 61.99
    '14.4.20 10:08 PM (115.140.xxx.66)

    선장외에도
    선장이 정말 7시 20분에 구조요청했다면
    구조를 지체한 해경이나 정부도 대량학살 책임 있는겁니다

  • 13. 7시20분에
    '14.4.20 10:12 PM (61.99.xxx.183)

    구조요청했다면 과연 아이들에게 나오라고 왜 방송한마디 안했을까요?
    왜 거꾸로 방안에 얌전히있으라고?

  • 14. 사복으로 갈아입은게
    '14.4.20 10:13 PM (39.118.xxx.212)

    선장뿐 아니잖아요. 선박직원들 모두 사복차림이었잖아요
    이게 약속이나한듯이

    그런 상황에서. 미리 옷까지 갈아입을 여유가 있나요. 아님 신분노출 막기위한. 누군가의 지시인가요

    지들끼리 우리 옷갈아입자. 이런거예요?

  • 15. 햇빛
    '14.4.20 10:15 PM (175.117.xxx.51)

    선장을 비난하는 뉴스로 온통 도배..

  • 16. 그러니까 그 베테랑 선장이란 사람이
    '14.4.20 10:16 PM (119.197.xxx.70)

    그아이들 그당시 갑판위에만 있었어도 물에 빠지기만했어도 구명조끼입고 해경있어서 다 살았습니다
    누가 배에 결함있는거 책임지라고 했습니까?
    후속조치 제대로 못해서 대량학살한거 책임지라구요-------------------------------왜? 그런 후속조치
    안하고 지만 살아 나왔냐는게 의문이라는거죠. 구명조끼입고 해경때매 다 살 애들이였는데
    어차피 후속조치 안하고 나오면 죽일놈 되는거 뻔히 아는데. 죽을상황이 절대 아니였는데 왜 태연히
    자기만 살아 먼저 나왔는지 그게 궁금하다는거죠.

  • 17. 그야
    '14.4.20 10:17 PM (211.202.xxx.240)

    드러난 사실로
    선장이 가장 미친놈이기 때문이죠.
    배에서 선장은 왕입니다.
    저게 말이 되냐?
    말이 안되는 짓을 했으니 저런 일이 벌어진 것이죠.

  • 18. ㅇㅇ
    '14.4.20 10:24 PM (211.189.xxx.29)

    저들이 원하는 시나리오가 선장과 천진해운 몰빵 비난받고 말단 직원들 몇명 책임 묻고. 끝나는거.

    추악한 진실이 영원히 드러나지 않는 거

    언론사는 알아서들 입 다물테고 YTN이 진도 교신 내용 취재한 것도 정말 진실을 파헤치기 보다는

    배의 이상이 감지된게 어부증언이면 KBS방송 자막 본 분들도 많아서 빼도박도 못하니까 하는 시늉만 내는 거죠.

    불쌍한 단원고 학생들 선생님들 실종자들 자살 한 교감선생님

    부디 좋은 곳에 영면하셨으면..

  • 19. 회사사장에겐
    '14.4.20 11:00 PM (61.99.xxx.183)

    일개 월급쟁이지만 승객들에겐 왕 맞습니다
    그러니 이상해도 자신들 다 죽을것처럼 무서워도 자기방 지키라는 명령 다들 따르고나서 개죽음당한거구요

  • 20. 선장이 이상할 수 밖에 없는 이유
    '14.4.21 5:32 AM (50.166.xxx.199)

    1. 사고 원인이 선장 개인의 잘못이 아니다( 한 개인이 아니 더 큰 단위의 조직. 예를 들면 군이나 정부같은...)
    2. 내 잘못이 아니니 나도 구조 받고 보호받는 게 당연하다.

    참 이 사고는 '미 잠수함'과의 충돌로 인한 것이라고 얘기하면 유언비어 살포로 체포한다고 알바들이 전하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44 시신 대부분이 손가락 골절… 붙잡고 버티다가 최후 맞은 듯 6 미안하다, .. 2014/04/22 4,966
373043 [기사] 2층부터 갈래 3층부터 갈래 5 ㅠㅠㅠ 2014/04/22 2,837
373042 아이들 영어책으로 유명한 문진미디어도 세월호와 연관있다니;;; 13 .... 2014/04/22 5,069
373041 독일TAZ기사: 대한민국 언론- 대통령 무릎에서 노는 애완견 20 국격돋네 2014/04/22 5,425
373040 단원고 생존자들 "정부와 언론 구조에는 관심없다&quo.. 5 /// 2014/04/22 2,887
373039 선장탈출 해경방조기사 실시간검색 1위네요 11 .. 2014/04/22 2,430
373038 온라인서 시작된 엄마 혁명, 세상을 바꾼다 4 폭풍속으로 2014/04/22 2,133
373037 '한국의 디바' 이선희 콘서트, 30년이 흐른 시간의 흔적은 없.. 43 대단하다 2014/04/22 5,885
373036 佛 공영 TV 프랑스3 세월호 너무나 깨끗한 시신 방영 139 ... 2014/04/22 42,183
373035 국방부 "'큰 한방 준비하고있다'는 언급 北에서 나와&.. 17 ... 2014/04/22 3,109
373034 나는 미개인입니다. 4 미개인 2014/04/22 1,636
373033 펑합니다.. 위에 누가 올려놓으셨네요 23 또또루 2014/04/22 3,384
373032 배 뒷면이 찢어진 사진 어디 5 있지요? 2014/04/22 1,561
373031 유신헌법을 만든,공안검사출신이고 실질적 통치자,대통령 비서실장 .. 3 우와~!!몰.. 2014/04/22 1,529
373030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 7 참맛 2014/04/22 3,861
373029 주변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알리는 방법을 찾아봅시다!! 1 힘을모아 2014/04/22 837
373028 생존자 부모님들이 대국민 호소하셨다는데 구체적으로 호소 좀 해주.. 구체적으로 .. 2014/04/22 1,177
373027 아... 7 갱스브르 2014/04/22 1,535
373026 레인메이커님. 트위터에 1 땡구맘 2014/04/22 1,567
373025 선장·선원 '1호 탈출' 해경이 방조(속보) 7 2014/04/22 2,795
373024 뉴스타파 후원 신청했어요. 28 뽁찌 2014/04/22 2,402
373023 이걸 읽구두 쿨타령이 나오냐 2 건너 마을 .. 2014/04/22 1,400
373022 대구 경상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언론통제의 영향이 심각합니다... 22 슬프다 2014/04/22 2,816
373021 외신 기사까지 단속할 수 있다는 착각이 가능한 한국정부 - 11 (펌) 2014/04/22 2,610
373020 사명감, 직업정신이란 말이 왜 있나요? 4 어렵다 2014/04/22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