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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이미 한번 휘청했는데도 안고쳤다네요. 이전 선원들 증언.

어휴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4-04-20 21:31:55
운항중이 아니고 정박했을때, 서있을때 
10~15도나 기울어서 식겁해서
선원들이 평형수 탱크(배 균형잡아주는 물탱크) 고쳐달라고 했는데
회사에서 안고쳤답니다.

심지어 위험 알람 아예 끊어버렸답니다.

지금 손석희 뉴스에 나온 내용이예요.
전에 세월호 타던 선원들 인터뷰했네요.

와 진짜.....
선주도 선장도 살인자 살인자...


IP : 118.220.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부요인
    '14.4.20 9:47 PM (39.118.xxx.212)

    모두 차단시키고 선장과 배의 결함으로만. 결론나겠군요

    117도나 변침했던 이유는 끝내 밝혀지지않고.

  • 2. 꽝소리는
    '14.4.20 9:48 PM (39.118.xxx.212)

    화물부딪치는소리라고했지만. 생존자증언은 소리가난후 배가 기울었다고 했죠

  • 3. 중요한 점
    '14.4.20 9:54 PM (115.140.xxx.66)

    미리 휘청 했는지 기울었는지 그게 문제가 아니구요

    배가 꽝 찌지직 후 구멍나고 물새서 침몰했다는 게 중요한거잖아요.

    생존자들 증언이 일치하던데...첨엔 다들 암초라고 했다가....암초가 없는 지역이라니까

    우물쭈물 급회전을 해서라는 둥 그럼 급회전하게 만든 암초 비슷한 그게 뭐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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