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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죄송하지만 딸래미 몸에 사마귀같은게..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14-04-20 20:27:08
얼마전에 팔에 사마귀 작은거 몇개가 났길래
없어질줄 알고 뒀는데
오늘 보니 가슴 옆쪽으로해서 작은것들이 많이 생겼어요
내일 병원에 갈려고 하는데
집근처에 있는 가정의학과 가도 될까요?
피부과는 버스를 타고 좀 나가야되서요
학교 마치고 가기가 어려울듯해서요
그리고 검색해보니 율무가 좋다던데
병원안가고 율무만 먹는건 안되겠죠?
아이가 사마귀땜에 병원 가는걸 많이 두려워해서요..
경험 있으신분 말씀 좀 부탁드려요..
IP : 59.23.xxx.2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0 8:29 PM (121.181.xxx.223)

    피부과로 가세요!!

  • 2. 사마귀 같은게
    '14.4.20 8:30 PM (115.143.xxx.72)

    면역이 떨어지거나 해서 바이러스에 의해 생긴다고 알고 있어요.
    작은거라도 전문적으로 볼수있는 피부과가세요.

  • 3. 계속
    '14.4.20 8:31 PM (125.177.xxx.172)

    여기저기 옮겨가며 계속 생기다가 육개월쯤 지나니 절로없어졌어요

  • 4. 피부과
    '14.4.20 8:32 PM (123.109.xxx.92)

    부위 옮겨가며 생기는 거 보니까 간단한 문제 같지가 않아요.
    피부과 전문의한테 가셔야 할 거 같네요.
    선생님께 아침에 미리 연락드리고 지각하는 거 양해 말씀드리면 되겠죠.
    가정의학과는 피부관련 약처방만 해줄테니 피부과로 가시길.
    대상포진인지 뭔지 정확히 알려면.....

  • 5. ^^
    '14.4.20 8:33 PM (118.139.xxx.222)

    저희 애도 6살때 힘들었는데 어느날 보니 무릎에 바글바글...물사마귀였어요...
    짤려고 해도 그럴 상태가 아닌것 같고 저흰 다행히 다른곳으로 거의 안 번져서 놔뒀더니 1년쯤 지나고 보니 하얗게 멍울?같은게 맺혀있더군요..짜니깐 알갱이같은게 톡 튀어나오고 괜찮아졌어요...
    율무는 전 몰라서 못 먹였구요..
    율무 효과 좋다던데 함 먹여보세요...그리고 검색 한번 해보면 관련글 많아요..

  • 6. ...
    '14.4.20 8:34 PM (112.155.xxx.156)

    수두인가?
    일단 피부과로.

  • 7. 레몬주스
    '14.4.20 8:34 PM (121.166.xxx.233)

    일반 사마귀는 율무 먹고 몇주 있으면 싹 사라져요.
    정말 병원갈 필요 없었어요.

    여기저기 조그맣게 생기는 물사마귀는 병원가서 다 짜냈어요.
    없애지 않으면 계속 번지더라구요.

  • 8. ^^
    '14.4.20 8:37 PM (118.139.xxx.222)

    그리고 함 짜 볼려면 제일 처음 생긴 숙주를 없애세요...그러면 나머지는 사라진데요...

  • 9. 빗방울
    '14.4.20 8:37 PM (112.150.xxx.4)

    피부과에 따라 그냥 두면 6개월이내로 없어지니 그냥 두고보자는 데가 있고
    번지니까 레이저로 없애야된다는 곳이 있고 그렇더라고요.
    울아들은 얼굴에 굉장히 많이 생겼었어요
    제가 간 병원은 전자의 병원이었고 바이러스성 물사마귀라고 하더라고요.
    일일이 하나하나 따려면 아이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일단 지켜보자 하더라구요.

    율무 좋다는 말에 율무 한팩 사서 매일 율무섞어서 밥하고 율무차 먹고 했더니 4주 안 돼서 깨끗이 사라졌어요!!

  • 10. 어쩌면
    '14.4.20 8:41 PM (211.112.xxx.52)

    좁쌀 같은 게 조그맣게 올라오는 것이면 무슨 간단한 바이러스라고 하던데..

    피부과 다녀오면 금방 나아요.

  • 11. 율무 최고
    '14.4.20 9:04 PM (175.115.xxx.36)

    울 아들 손톱 발톱 사이 파고드는 사마귀 때문에 대학 병원에서 냉동 치료 일년 가까이 치료받았었어요. 엄청 고통스러워하고 일년 동안 낫지를 않아서 82에서 율무가 좋다고 해서 율무 사다가 볶아 보리차처럼 끓여 물을 먹였더니 싹 사라졌어요.

  • 12. ...
    '14.4.20 9:05 PM (211.178.xxx.65)

    물사마귀. 짜낸 물이 다른곳에 닿으면 거기도 생긴대요

  • 13. ...
    '14.4.20 9:07 PM (125.183.xxx.42)

    일단 가정의학과 가서 병명이 무엇인지 확인하세요.
    초3아이 물사마귀라고 해서 동네 가정의학과에서
    일일이 다 짜고나서 없어졌고 다시 생기지 않았어요.

  • 14. ...
    '14.4.20 9:11 PM (122.32.xxx.12)

    물사마귀 아닐 수도 있어요..
    아이가 4-5살때 물사귀처럼 막 퍼지더라구요..
    그래서 집앞에 피부과 갔더니 의사가 자기도 솔직히 이건 잘 모르겠다고..
    물사마귀는 아닌것 같은데..
    자기는 잘 모르겠으니 종합병원 피부과 가라고 이야기 하데요..
    그래서 갔더니 물사마귀아니고(생긴건 물사마귀처럼 보였고 자꾸 퍼지고 그랬어요..) 무슨 무슨 뭐라고 하면서 그냥 좀 나두면 없어질거라고 하더니 없어지더라구요..
    저도 이거 물사마귀인가 싶어서 별 생각 다 했는데..
    아닌경우도 있으니까 그냥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으세요..

  • 15. 딸기좋아
    '14.4.20 9:14 PM (211.234.xxx.253)

    울딸 2학년때 쥐젖 사마귀 암튼 가슴에 하나 생기더니니 목으로 타고 올라가 코에까지..너무 끔찍..피부과마다 말틀리고 종합병원가기전 동네 피부관리실없는 옛날 피부과병원 의사쌤이 추천해주신 병원갔고 면역요법 일주일에 한번 만원.여섯번째 발등에있던 큰 사마귀까지 다 떨어졌어요 ..이런글읽으면 모르고 냉동요법 민간요법 등등 많은데 저는 면역요법 추천요 겨드랑이에 약바르면끝요 애잡지않고 지금도 너무생각나고 고마우신 분이에요 추천 해주신분이나 치료해주신분 두분다요.

  • 16. 아연먹이세요
    '14.4.20 9:48 PM (211.206.xxx.170)

    작년에 저희9살딸이 사마귀가 마구 번져서 처음에는 피부과가서 없애는 시술받았는데 계속 번지더라구요. 그런데 어떤분이 아연을 먹여보라 해서 백화점지하에 있는gn*로 시작되는 곳에서 씹어 먹는 아연 구입해서 먹였더니 3주안에 다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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