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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관심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14-04-20 20:05:08
제 주위는 조용해요 경상도라 그런가ᆢ
카스도 sns도 조용하고
얘길해봐도 선장탓만..
울신랑도 그만 이런거 보라며
여기 저기 댓글들 보면 금방이라도 뭐가 터질것 같지만
실상은 이상하지만 무관심한척 하려는 사람들이 대부분같고
무기력해지네요

IP : 203.226.xxx.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웬 경상도??
    '14.4.20 8:06 PM (112.173.xxx.72)

    경상도 사람 욕 먹이고 싶어 쓴 글 같아요.
    경상도 아니라 서울이라도 지금 힘없는 국민이 뭘 어찌 해야 하는가요?

  • 2. 원글
    '14.4.20 8:08 PM (203.226.xxx.47)

    그런뜻은 아니였어요
    워낙 보수적인 곳이라서요

  • 3. ㄹㅇ
    '14.4.20 8:12 PM (118.219.xxx.80)

    저도 대구....친구들보면 투표같은거 안하는 애들인데도 정부욕좀 하네요.

  • 4. ...
    '14.4.20 8:12 PM (121.181.xxx.223)

    조용히 있지 뭐 어쩌겠나요..--;; 그래도 엄마들 보이면 다 그 이야기 하고 맘아파하고 먹먹해하고 우울하다고 하고 그러던데요..저도 경상도에요.

  • 5. 조용한게
    '14.4.20 8:17 PM (62.134.xxx.16)

    어딘가요..
    활발히 sns 활동하는게 더 이상하죠..

  • 6. 대구사람
    '14.4.20 8:19 PM (59.26.xxx.155)

    일부러 쓰신것 같아요...

    내 친구들 사고 첫날 혼자 많이 울었다 하는데...

    이건 자식 가진 부모로써.. 가지는 당연한 일인데요...

    대구 지하철 참사 겪을떄 다들 놀라고 당황하고 슬퍼했는데...

    왜 그러세요?

    보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에요...

    ㅠㅠ

    그 동생이 세월호에 있다던 언니 자기도 정치나 뭐에 관심없어 투표조차 안했다 하잖아요...

  • 7. dma
    '14.4.20 8:25 PM (175.211.xxx.206)

    여기서 경상도는 왜?
    그냥 원글님 주변분들이 그런분들인가 보죠... 쩝

  • 8. ..
    '14.4.20 8:30 PM (115.143.xxx.41)

    여기서 경상도는 왜?
    그냥 원글님 주변분들이 그런분들인가 보죠 222

    제주변도 이번일에 대해 언급하는사람 아무도 없어요
    저 서울사람이에요

  • 9. 원글
    '14.4.20 8:30 PM (203.226.xxx.47)

    박근혜 찬양하는동네라 쓰다보니
    민감한단어를 썼나봐요
    그저 지금의 정부를제대로 봤으면 하는 마음에..
    글읽는 분들
    불편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어요..

  • 10. 음..
    '14.4.20 8:31 PM (68.49.xxx.129)

    솔직히 제 주위도 그래요..커뮤니티 사이트들 중에서도 (제가가는곳들중에선) 여기가 뭐랄까 이번사고랑 정치랑 제일 강하게 연관지어 생각하고 집중하는듯.. (그게 옳다 그르다 비판하는게 아니구요) 엠팍도 종종 가는데 거기도 보면 정치음모, 정치연관성, 정부대처 문제있다 이런식으로 얘기는 하지만 여기처럼 너무 특정 정치성향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얘기하진 않는듯..(비판하는게아닙니다!!)

  • 11.
    '14.4.20 8:32 PM (49.50.xxx.179)

    원글이가 없는말 쓴것도 아니구만 왜 이렇게 과민 반응인지 경상도가 친정부인건 모르는 사람있나요 엄연히 있는 현실을 왜 욕먹이려 쓰느니 마느니 공격인지 ..

  • 12. ...
    '14.4.20 8:32 PM (175.112.xxx.171)

    저도 대구예요
    이건 지역과 상관 없이
    개인의 차이 같아요
    정말 착하고 온화했던 사람들도
    의외로 건조한 반응을 하고...

    만약 오원 연휴에 이 사고가 났다면
    그나마 지금처럼 관심을 뒀을지...
    그 생각합니다.

  • 13. ..
    '14.4.20 8:35 PM (223.62.xxx.37)

    남편은 언론만 들어서 (바빠서그러겠지만)
    제가 인터넷에서 들은 얘기하면
    거기 괜히 선동하는사람있다며 거기말만믿고
    흥분하지말라고해서 짜증나서싸웠네요..;;;;

  • 14.
    '14.4.20 8:46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맞아요.
    답답하지만 제 주위도 지겹다고 하는 분들 많아요.
    이건 생각의 차이가 아닌데도 현실은 답답합니다.

  • 15. mi
    '14.4.20 8:46 PM (1.247.xxx.27)

    제가 고향이 경상도고 지금 윗지방에서 살아요
    고향 친구와 오늘 얘기했는데
    아이 잃은 부모 슬픔에는 이입 되면서도
    정부로서도 일부러 못 구한건 아니다 라는 입장이더군요

  • 16. --
    '14.4.20 8:49 PM (219.251.xxx.121)

    어디나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과 sns는 현실과 많이 다르죠..
    비단 이번 사고 뿐 아니라.

  • 17. 5일쯤 되니서서히
    '14.4.20 11:52 PM (122.37.xxx.51)

    담담해지는것같아요
    얘기 나누곤하지만 길게 이어지진않구요
    새누리와 정부가 왜 안일하게 대처하면서도 정신못차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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