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항 선원 전원 집결하여 1순위로 탈출
(-> 세계 선박사 사상 초유의 치욕적이며 비상식적인 단체행동)
2. 선장 등 운항선원들 유니폼 미착용
(-> 유니폼 입고 선원처럼 보이는 구조자가 팽목항에 도착하는 순간 기자 언론매체 벌떼같이 달려들었겠지요 그러나 평상복 차림으로 있었기에 접촉 차단될 수 있었음)
3. 송파 버스 급발진 사고는 기사가 죽어서 정확한 사고 원인 알 수 없다지만, 세월호 침몰은 운항 선원 전원 생존해서 가장 먼저 구조되었는데 왜 사고원인을 놓고 이리저리 추측이 난무했는가? 운항 선원들 불러다 놓고 조사하면 아무리 늦어도 당일 오후에 공식 사고 원인 나와야 하는데 왜들 추정에 급급?
(-> 수요일 뉴스마다 "암초 타고 넘은 듯" 이라고 추측하더니, 그 지역 암초 지대 아닌 것 밝혀지니 이 말은 곧 다른 추측들. "암초 타고 넘은 듯" 이라는 초기 원인 추측도 정부에서 나온 거니 방송사에서 그리 보도했겠지요? 그럼 정부는 운항선원 신병 다 확보해 놓고도 왜 그런 오발표를 했을까?)
논리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의문점들입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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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전후 과정의 의문점들
ㅇㅇ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4-04-20 18:10:50
IP : 121.190.xxx.1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ops
'14.4.20 6:22 PM (121.175.xxx.80)승무원들 탈출 순간의 이모저모는 솔직히 별로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이미 며칠동안 언론에서도 무한반복 떠들어 댔고요.)
지금 궁금(이라기보다는 철저히 규명되어야 할)부분은, 세월호가 정확히 언제 그리고 왜 그렇게 되었나? 입니다.2. 의혹투성이
'14.4.20 6:31 PM (182.227.xxx.225)너무 희한한 참사예요.
투명한 게 아무 것도 없어.
그냥 해경과의 교신 딱 오픈하고
사람들 수근거리는 KBS아침방송 다시보기 풀고
그냥 투명하게 공개하는 게 하나 없고
자꾸 감추는지.
그리고 이렇게 속보가 난무하고
그 속보 대부분이 오보였던 적도 처음인 듯.3. ㅇㅇ
'14.4.20 6:33 PM (121.190.xxx.191)네 저도 세월호가 언제 왜 그렇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그러니까 이 문제의 해답을 운항 선원들이 갖고 있을텐데, 정부는 왜 가장 먼저 해답의 열쇠를 독점적으로 확보하고도 그 해답을 발표하지 않고 무수한 추측만 난무하게 하는지가 의문이라는 거에요.4. oops
'14.4.20 6:41 PM (121.175.xxx.80)승무원들은 이미 작업끝났을 껄요?
범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서 조사받는 선장을 해당 경찰관 개인집에서 재워주는 상황에서...
승무원들에게 무슨 진실한 증언이 나올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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