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ㅠㅠ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4-04-20 17:29:39
조잘거리며 살아있던 이쁜 애들을 저렇게 만들어 놓고...
아... ㅠㅠ
계속 눈물만 흐르고...
미치겠네요...
애들 나란히 앉아있던 사진을 괜히 봤어...
그 모습이 계속 떠올라...
PTSD는 내가 겪는 것 같고... 숨 쉬기가 힘드네요...
이건 광주사태보다 더 잔혹스러워... ㅠㅠ
나란히 앉아있던 그 발들... 죽을 때 까지 못 잊을것 같아... ㅠㅠ
미안하다 아가들아... 미안해... ㅠㅠ
IP : 211.36.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0 5:35 PM (58.227.xxx.237)

    문득 중국 아이들이 그런지 궁금하네요 ....

  • 2. 아직도
    '14.4.20 5:41 PM (124.50.xxx.131)

    선실진입은 못한거 같아요.
    시신인양이라는게 고작 4층선실에 있는 눈에 띄었던 시신을 18시간만에 다시가서 망치로 깨서
    끌고 나오는정도고..
    나머지는 여기저기 부유하는 시신들 인양하는정도..
    제대로 선실진입 ,수색은 안되고 있다는게 너무 한심 합니다.
    25일까지 잔잔할 거라는데,그때에 다이빙밸 갖고 들어 가 20시간 이상 선실수색이라도 좀 하지...

    그나마 sbs, jtbc 기자들만 송곳 질문하고 일일히 따지고
    컴 시뮬레이션으로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 학부모측 얘기 들어주고 정부를 비판하네요.
    개빗,엠빙신은 정말 답이 없는 찌라시 입니다.정부 대변인이에요.

  • 3. 건너 마을 아줌마
    '14.4.20 5:52 PM (222.109.xxx.163)

    58.227.xxx.237 "문득 중국 아이들이 그런지 궁금하네요 ....."

    ?????
    짱께 시켜 드시다 면발이 기도로 들어갔나...
    뭔 중국 아이들 타령이슈?????

  • 4. 망치로
    '14.4.20 6:00 PM (218.154.xxx.81)

    망치로깨고 들어간 부분에서 좀 놀랐는데요,
    망치로 깰 수 있었으면 첫날에 망치로 깨고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 5. 건너 마을 아줌마
    '14.4.20 6:11 PM (222.109.xxx.163)

    정말 억장 무너지는 게 한 두 가지가 아녜요...
    충분히 애들 살려서 구조할 수 있는 상황을 계속 놓치고 놓치고... ㅠㅠ

  • 6. 광주 사태랑 같죠...
    '14.4.20 6:15 PM (218.234.xxx.37)

    젊은 애들이 죽어나갔다,
    언론방송은 엉뚱한 이야기만 하고,
    정부는 종북세력이 있다고 말한다.

    뭐가 다릅니까..??

  • 7. 그러니까..
    '14.4.20 6:26 PM (124.50.xxx.131)

    이종인님이 그러시잖아요. 발견했으면 당시 갖고 들어간 망치로 즉시깨야지 왜 그냥 나오느냐구요.
    뭐 장비도 안갖고 들어가고 의치가 정확히 어딘지 모르고 일단 사망이니까
    시간을 끈거 같아요.생존이 아니니까...
    지금 생존자 단 한명이라도 구출하면 여론도 나아져서 지들도 면이 설텐데....
    무능한거 같아요.생각도 없고 무능하고 ....

  • 8. 유리깰수없다고
    '14.4.20 6:31 PM (122.37.xxx.51)

    공기 나간다고 그렇게 들었는데요 이땐 주입하기전이고요

  • 9. ...
    '14.4.20 6:44 PM (203.226.xxx.40)

    아 윗분 왜 화내세요???
    왜 우리 아이들이 어른들 지시에 무조건 복종하는지
    회의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원인이 중국문화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일본식민지영향때문인지 정말 생각 해볼 문제이기때문에
    해외에 사시는 분이 많아 한번 여쭤본건데요
    실제로 저 상황에 중국 일본 아이들도 우리아이들처럼
    그랬을지 궁금했습니다 .....

  • 10. 건너 마을 아줌마
    '14.4.20 8:31 PM (222.109.xxx.163)

    아이피 바꾸셨네
    궁금하믄 중국사람한테 물어보시던가 허세요~
    왠 물타기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033 금수원 수색은 종교탄압 5 ㄱㄴㅁㅇ 2014/05/15 1,818
380032 일상질문죄송)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무관심해질수 있을까요? 4 신경꺼달라는.. 2014/05/15 1,034
380031 대통령 탄핵은 반대입니다.. 14 루나틱 2014/05/15 2,035
380030 연신내 촛불시위,침묵행진 참여하고 왔어요 17 병다리 2014/05/14 1,995
380029 경북 전교조.. 카네이션 안받겠다 7 감사 2014/05/14 1,945
380028 김보성은 왜 갑자기 인기가 많아진건가요 33 ... 2014/05/14 15,984
380027 제가 Y방송국보다 먼저 올려보겠습니다.JPG 6 엠팍 2014/05/14 2,278
380026 [무능혜처벌]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정보공개청구인단 모집 정보공개청구.. 2014/05/14 948
380025 고발뉴스 생방송 - 기자들 몰래 진도방문한 박원순의 눈물...등.. 2 lowsim.. 2014/05/14 2,585
380024 일베운영자 음성 나왓네요;;;; 2 ??? 2014/05/14 1,793
380023 박원순, 팽목항 방문 사진 모음 有 39 팽목 2014/05/14 10,989
380022 청주 축구공원 공사현장서 유골 420여구 발견 2 저녁숲 2014/05/14 2,772
380021 이러다 긴급조치까지 나오는 거 아닌가 몰겠네요 7 치킨 2014/05/14 1,969
380020 이승환님..[노무현 대통령님 돌아가셨을때 정의 다짐] 15 ... 2014/05/14 3,875
380019 신상철님 강연과 관련해 조심스런 의견 올립니다. 34 조심 2014/05/14 2,914
380018 박원순과 몽준이의 차이 1 광팔아 2014/05/14 1,295
380017 고발뉴스 11.30에 한대요 3 2014/05/14 967
380016 ‘초중고 수영 수업 의무화’ 추진 35 세우실 2014/05/14 4,759
380015 (그네시러) 선거날 말이에요 1 ........ 2014/05/14 633
380014 ㅋㅋ 정몽준 부인 또 다시 고발 당해.. 정몽준 "돈봉.. 23 몽몽 2014/05/14 14,579
380013 16일10시경 일반승객의 구조활동을 구경하는 해경, 뉴스k 1 보세요 2014/05/14 1,731
380012 종편 보는 할머니도 버린 몽즙 8 **** 2014/05/14 5,608
380011 (바뀐애그만)세상에나 월드컵 슬로건이.. 21 다람쥐여사 2014/05/14 3,481
380010 [무능혜처벌] 신상철님의 82쿡님들만을 위한 특별 강연 찬반투표.. 31 독립자금 2014/05/14 1,841
380009 (박근혜아웃)대동맥판막협착증-스탠트 수술하신분! 2 죄송해요 2014/05/14 4,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