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뽑을 사람이 없으면 가셔서 무효표라도 던지고 오세요.

공작부인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14-04-20 17:10:42
뽑을 사람이 없으면 가셔서 무효표라도 던지고 오세요. 
청년 투표율이 높아야 정부가 눈치를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국민여론이 한 곳으로 모이지 않고 있다는 것 체감하고 계실겁니다.
인터넷으로는 검증되지 않은 온갖 기사와 정보들이 쏟아지고 그것들에 현혹되고 있다는 것도 아실겁니다.
국민이 힘을 기르는 방법은 투표권 행사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투표일을 공휴일이라고 가족들끼리 나들이도 좋지만 조금만 서둘러서 무효표라도 던져주고 와주세요.
분개하고 계시는 마음, 심정 표현하는 방법이 될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곧 있을 지방선거에 후보가 누구인지 궁금하지도 않고, 알고 계신분이 많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무효표라도 던지고 와주세요.

혹시 고향을 떠나 계신 분들 이제부터(6.4지방선거) 부재자 투표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거주지내에 가까운 투표소에서 기간동안 사전투표 가능합니다.(저 같은 경우 바로 앞 주민센터가 투표소네요.)
5.30~31 오전6시~오후9시
저도 혹시 지나칠까봐 캘린더에 메모까지 해뒀습니다. 
꼭 참여 합시다 우리..

IP : 121.143.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송파
    '14.4.20 5:17 PM (58.143.xxx.204)

    전화 문자로 여론조사해오고집전화 부수고 싶을 정도였는데 무슨 일이 있나봐요? 누굴 뽑아야 될지도 모르겠구요.

  • 2. 전.....
    '14.4.20 5:21 PM (125.143.xxx.111)

    사전투표된다한들 개표를 어찌 못하게 막을 방법을 찾아야 할듯해요...
    다음 대통령 뽑기전에 투표한곳에서 개표를!!! 하게 빨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3. 공작부인
    '14.4.20 5:21 PM (121.143.xxx.192)

    투표 해도 바뀌는거 없다고 하시며 거부하시는 분들이 많아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봤습니다. 투표로 바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겠지만 투표율을 올리는 것 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4. 공작부인
    '14.4.20 5:23 PM (121.143.xxx.192)

    125.143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투표율이 높아짐에 따라 청년 여론이 한 곳으로 집중되면 얼척없는 개표조작등은 쉽게 진위여부를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5. 저도개표가걱정
    '14.4.20 5:44 PM (203.230.xxx.2)

    버스 운행하면 정말 방법 없잖아요..저들은 날고 기어요...걱정됩니다..

    그리고 그 놈이 그놈이라는 말을 퍼트리며 무기력증을 불러일으키는 전략을 쓸거에요..말리지 말아요
    최선은 못 뽑을지라도..차악이라도 뽑아요.................

  • 6. 원글님의견 공감
    '14.4.20 5:45 PM (122.37.xxx.51)

    투표율이라도 올려서 정치인들 지켜보고있다는걸 보여줘야합니다
    뽑을사람 없다구요 그놈이 그놈이라구요
    정말 후보들 공약이나 보고 얘기하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666 박진영 싸이 글 클릭하지마세요. 24 밑애 2014/04/28 3,402
374665 이렇다네요. 일독을 권합니다. 3 몰랐어요 2014/04/28 948
374664 프랑스 언론에 촬영된 세월호 피해자들 모습 9 ㅠㅠ 2014/04/28 2,978
374663 박진영, 싸이 너무 충격이네요. 25 오호호호호 2014/04/28 78,742
374662 그 배에 뽕쟁이 할매 동생이랑 전대갈이랑 있었다면 3 이 개자식들.. 2014/04/28 711
374661 중2 수학문제 좀 알려주세요..이 시국에 죄송... 6 죄송함다 2014/04/28 635
374660 (수정) KBS, MBC 관제방송 규탄 촛불집회 2 관제방송 2014/04/28 1,232
374659 천안함 국민성금은 어디로 갔나 6 후아유 2014/04/28 1,071
374658 오늘 유난히 뉴스에 해경들이 자주 나오네요 4 보기싫어서 2014/04/28 724
374657 지난주말 스페인에서도 여객선 사고가 있었습니다 7 몽심몽난 2014/04/28 2,093
374656 유투브 1 덴버 2014/04/28 444
374655 그녀에게 국가를 맡기는게 너무 불안해요.. 24 불안 2014/04/28 2,458
374654 시사통김종배4.28pm-백세주 사랑하다 쫓겨난 남자/생중계-5.. lowsim.. 2014/04/28 683
374653 수상한 압수수색..파쇄한 서류더미 옮기는 모습 포착 5 1111 2014/04/28 1,819
374652 언딘이 최대 악의 축 아닌가요? 18 분노 2014/04/28 2,817
374651 충격 상쇄용 아이템이 드뎌 나왔군요 5 dd 2014/04/28 2,836
374650 핑크싫어님, 어디계신가요? 6 .... 2014/04/28 964
374649 당황하신 아주머니.. 71 박근혜 2014/04/28 13,324
374648 수사당국이 8월까지 침몰원인을 규명하겠답니다. 7 나에 살던 .. 2014/04/28 980
374647 2013년 '세월호'는 녹슨 볼품없는 여객선 2 1111 2014/04/28 834
374646 임형주씨 추모곡 기사 2 새벽 논쟁 .. 2014/04/28 1,108
374645 해경, ‘그것이 알고 싶다’ 재방 내지 말라” 압박 11 몽심몽난 2014/04/28 3,334
374644 여기 또 아픈 죽음하나.... 23 슬픔과 분노.. 2014/04/28 5,231
374643 (데스크칼럼) 국가의 배신 4 ..... 2014/04/28 814
374642 단순 사고가 아닌 국가에 의한 범죄 3 이건 2014/04/28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