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진도 VTS와 세월호 교신내용 녹취록 관련 뉴스 보고 있는데요,
선장이 왜 주변에 다른 선박이 많은데 왜 해경만 찾고 있었는지, 왜 채널 67을 사용하지 않고 굳이 채널 변경을 해서 제주
VTS와 교신을 시도 했는지 (채널 67로 교신을 했다면 주변에 있던 선박들이 바로 듣고 와 줄 수 있었다는데요)
선장이 경험 없는 사람도 아니고 나이를 그만큼 쳐 먹었으면 그동안 주워 들은 상식만으로라도 대처를 했어야 하는데...
정말 이상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네요.
키를 왜 갑자기 60도나 돌렸는지에 대해서도 암초가 아니라 작은 선박이나 기타 다른 장애물이 있었을 수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을 하는데 이 부분은 3등 항해사 인지 그 사람을 조사하면 될것을.....
그런데 경찰은 왜 이런 것들을 조사하지 않는지 답답합니다.
언론사도 가지고 있는 녹취록을 못 구한 건 아닐테고... 조사를 일부러 안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