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
'14.4.20 2:07 AM
(219.251.xxx.121)
진도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들 중 상당수가
익사가 아닌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얘기가 돌고 있습니다.
믿을 수 없고 믿기고 힘들지만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진실이 밝혀질까요..? ㅜ
2. 청문회 하고
'14.4.20 2:08 AM
(182.227.xxx.225)
온국민이 시청하고
관련자들 국민배심원 입회하에
꼭 처벌받길 바랍니다.
맘 같아선 아랍식으로
관련자들 배에 가둬 물 속에 수장한 뒤
모니터로 공기주입한다, 잠수부가 구조 중이다..
하는 뉴스 보여주며 희망공순하다가
딱 나흘 후쯤
천천히 인양계획 짜고 싶네요
3. 모르죠
'14.4.20 2:08 AM
(121.145.xxx.107)
이유없이 그럴 분들은 아니고
뭔가가 있긴 있겠죠.
낮에 티비조선인지 누군지 들고 튀어서
공개 못 했던 테이프가 공개 됐을 수도 있고요
그 테이프도 상당히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 했고요
4. ..
'14.4.20 2:08 AM
(1.224.xxx.201)
울컥 울컥 자꾸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어쩌나요?
저 불쌍한 아이들과 부모님들.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바래요...
부디...
5. 희망고문
'14.4.20 2:09 AM
(182.227.xxx.225)
내 세금 돌려주고
내가 주지도 않은 권력 내려놓길 바랄 정도로
분노가 치미네요
6. ...
'14.4.20 2:09 AM
(182.219.xxx.84)
팩트티비 끊기기 전에 학부모에게 직접 들은 얘기를 전한겁니다.
억장이 안무너지겠어요?
7. 사실
'14.4.20 2:10 AM
(109.246.xxx.82)
사고 3일째 아침에 박모모 학생이 입에 거품물고 죽은지 얼마 안된 시신이었다고 합니다 근데 지금은 생존자가 없을것 같네요 첫날이나 이틀째까지는 있었을 것 같은데 그때는 살아있는 것 알아도 꺼내올 방법이 없었습니다 구조대도 처음부터 생존자가 있었어도 시간안에 못구할 것이라는 전제로 움직인것 같습니다
8. 그분들 절대
'14.4.20 2:11 AM
(121.145.xxx.107)
이성 상실에 이기적인 분들 아니에요
그야말로 그 정도면 가탄이 나올 정도로
대처를 잘하고 계신거에요
절대 이유없는 해동 할분들 아니에요.
믿고 지켜주자고요
9. ㅇㅇㅇ
'14.4.20 2:11 AM
(61.254.xxx.206)
영화이긴 하지만 타이타닉 영화에서도 전부 얼어죽었지요....
10. ...
'14.4.20 2:11 AM
(182.219.xxx.84)
어제 나온 시신, 그리고 카메라...이게 주목할 사건인것 같습니다.
11. .....
'14.4.20 2:13 AM
(211.111.xxx.20)
그럴꺼에요 바로 죽지는 않았을듯 어딘가에서 물에 반쯤 잠겨 오돌오돌 떨면서 하루 이틀 기다리다 죽었을듯해요
12. 왜?
'14.4.20 2:14 AM
(182.227.xxx.225)
처음 신고한 시간으로 추정되는 7시 10분경부터
해경 헬리콥터 2대 왔다는 열시 몇분경까지
해경과 선장과 무슨 얘기가 오갔는지 안 밝힙니까?
그 시간 동안 주변 어선들로부터 도움 받았으면
다 구조됐어요. 왜? 왜?
왜 정부는 이 시간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감추고 사실을 왜곡하려고만 하나요?
13. 테이프가지고
'14.4.20 2:14 AM
(98.217.xxx.116)
튄 티비조선 기자는 안기부 직원인가요 미국 정보부 직원인가요?
그런 짓을 할 동기가 뭔지 도무지 상상이 안 갑니다.
14. ====
'14.4.20 2:17 AM
(219.251.xxx.121)
초동대처 못하고 사실상 구조가 불가능해져
하루 이틀 견디다 사람들이 죽었을 가능성도 배제 못하는 상황입니다.
도대체 왜 첫날 그 시간을,
배가 아직 서 있던 시간을
흘려보낼 수밖에 없었는지..
해경과 선장은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15. ..
'14.4.20 2:17 A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루머니 하는 소리는 개소리일뿐이고
당연한겁니다
300명 가까운 사람이 모두 침몰순간 익사했을까요
첫날 이튿날은 꽤 살아있었을겁니다
생각만으로도 마음 아프네요
부모님들 유가족들 마음이 어떠할지는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나흘 지켜본 결과 정부긴 전력을 다 하지 않은건 확실해 보이네요
16. ...
'14.4.20 2:18 AM
(61.254.xxx.53)
아무래도 구조 기다리며 오래 버티다가 끝내 숨진 아이들이 있나 보네요ㅠㅠㅠ
그래서 어제 어머니들이 바닷가에서 아이들에게
이제 미안해서 더 버티라고 빌지도 못하겠다고...더 고통받지 말고 숨을 거두길 기도하겠다고
그렇게 울부짖으신 거군요.
기사로 그 대목 읽다가 눈물 나서 혼났는데
어머니들은 알고 계신 거였어요. 아이들 중 일부는 살아 있다는 걸...
17. 왜?
'14.4.20 2:19 AM
(125.132.xxx.110)
TV좃선 직원놈은 그 테이프를 들고 도망 갔을까요?
그 놈 잡아서 물어 보면 되지 않나요??? 하긴 좃선직원놈들이
어떤 인간들인데... 그걸 솔직하게 말 할 놈들이 아니죠.
18. duddnjs
'14.4.20 2:22 AM
(182.226.xxx.149)
너무 가슴 아프고..뭐라 말이 안나옵니다. 아...이 ㅆㄹㄱ 같은 국가
19. ...
'14.4.20 2:24 AM
(114.203.xxx.204)
살릴 수 있었던 아이들과 그 부모님만 생각하면 미치겠어요.
오죽하면 아이가 더이상 고통 받지말고 숨을 거두길 바랄까요ㅠㅠ
20. 죽기까지
'14.4.20 2:40 AM
(114.93.xxx.150)
애들도.... 그 부모들도.........
아 진짜 미치겠네요.
1분이 천 년 같았겠죠. 왜 안구해줬냐. 나쁜놈들아.
21. ㅡ
'14.4.20 4:32 PM
(218.38.xxx.16)
공중파에서도 나왔었어요
거품물고 죽은 학생 죽은지 얼마 안됐다구요
그 아이들 떠오르고 바로 배 가라앉았어요
공기가 부족해서 질식한거 맞구요
또 배 가라앉은것과도 연관있을듯해요
22. 유
'14.4.20 10:06 PM
(218.55.xxx.83)
ㅜㅜ아 정말
이 땅에서 귀한 아이들은 어찌 키우나요
지켜주지도 못하는 조국
23. 유투브 내용보세요.
'14.4.20 11:48 PM
(121.171.xxx.30)
4분 40초 정도부터 보세요. 깨끗한 시신이었답니다 ㅜㅜ
http://www.youtube.com/watch?v=shacvgHloqc
24. 아이고....
'14.4.21 12:48 AM
(121.174.xxx.2)
숨이 턱턱 막힙니다. 가슴이 아파요..
25. narakim
'14.4.21 12:57 AM
(122.35.xxx.97)
눈물나네요~~ 대한민국의 어른인게 너무 창피하고 미안해요~~ 그 속에서 속절없이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한테.
26. 여기서 아직 확인된 것이 아니니
'14.4.21 2:08 AM
(50.166.xxx.199)
흔들리지 말자는 분.
지금 이 나라와 방송이 제대로 있는 사실을 다 알려주고 확인시켜 주고 있다 생각하시나요?
님의 이야기는 모든 것이 알려지는 나라이면 맞는 말이지만 지금 이나라에서는 맞지 않는 말입니다.
님의 주장은 일부만 걸러져 나오는 언론만을 믿고 판단하자는 건데 정권의 입맛대로 방송하는 언론을 믿는 건 북한주민처럼 세뇌되자는 소리밖에 안되죠.
자식잃은 피끓는 부모들을 앞에 놓고도 속인 정부입니다.
법으로도 정해진,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지 않고 거짓말로 속인 정부입니다.
정부를 못 믿게 만들고 의심하게 만드는 자들은 알바들이 말하는 선동꾼, 정치꾼들이 아니라 정부 그 자체입니다.
매번 살아있지도 않은 노무현탓 하더니 이제는 못믿는 자들을 선동질한다 뒤집어씌우는 정부는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된 정부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