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조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가 대체 뭔가요

구조 조회수 : 4,077
작성일 : 2014-04-19 20:28:09
대체 무슨 이유로 구조에 적극적이지 않지요?
사망자가 저리 많이 나와서 이득을 보는 층이 있나요?
구조를 빨리 하면 뭔가 드러나는 사실이 있는 걸까요.

아이들 죽음만큼이나 미심쩍은 행동들 때문에 미치겠어요
IP : 121.169.xxx.1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체적으로
    '14.4.19 8:29 PM (211.178.xxx.40)

    어떤게 적극적인건지 말씀 좀 해보세요. 아니 건의해보세요. 언론에라도...
    방법을 아시면 말이죠~

  • 2. 4일
    '14.4.19 8:31 PM (175.215.xxx.114)

    나흘간 구조자는 한 명도 없고 시신만 인양했다
    팩트맞죠? 적극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혼란스러워요.

  • 3. 저런 파도에
    '14.4.19 8:34 PM (211.178.xxx.40)

    쉽게 못 들어간다잖아요. 나 원 참...

    누가 저 애들을 그냥 두고 싶을까요? 다 한마음으로 하는데까지 하는 거죠.
    구조하는 사람 힘빠지게 좀 하지 맙시다.

  • 4. ..
    '14.4.19 8:35 PM (175.116.xxx.58)

    적극적이지 않은건 맞죠. 그 분( 알파잠수 대표? )도 부르지않고..벌써 첫째날만 봐도 알수있지 않나요?

  • 5. 누가
    '14.4.19 8:36 PM (211.178.xxx.40)

    꿍꿍이 속이 있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잠수사들이 안들어갈까요?? 다 그렇게 음모 꾸미는 사람 말만 믿고 일사불란 행동할까요?
    역으로 좀 생각해보세요.

    나 원참. 집구석에 앉아 되지도 않는 비판만... 한심합니다.

  • 6.
    '14.4.19 8:36 PM (39.115.xxx.19)

    이건 첫날이라면 가능했을텐데 그 귀중한 시간 우왕좌왕하며 다 흘려보낸것같아요
    한마디로 콘트롤타워가 없거나 무능했거나.
    아까 유가족이 가서 찍어온 영상보니 잠수부들도 들어갈때 힘겹게 들어가는곳인데 막상 들어가서 그아이들은 또 어떻게 데리고 나올건지 그부분도 힘들겠다싶었어요.
    영화처럼 소형잠수함이라도 옆에 대기시켜놓고있다 잠깐 산소마스크쒸워서 데리고 나오면 모를까 그 깊은 바다속에서 탈진한 아이들을 잠수부들도 천천히 나오는데 과연 무사하게 데리고나올수있을까..
    이런 사고 앞으로도 계속 되겠죠,
    롯데바벨탑 세우겠다고 비행장 항로도 트는 나라인걸요.
    나혼자 두눈 부릅뜨고 해봐야 소용없는 세월호인 나라....

  • 7. 그럼 포기하고
    '14.4.19 8:38 PM (121.145.xxx.107)

    손 떼던가

    위험해서 못들어가는데
    민간 다이버는 들어가서 촬영해오고
    그 테이프는 티비조선에서 들고 튀나봐요.

  • 8. //파란하늘밫
    '14.4.19 8:40 PM (50.166.xxx.199)

    묻지도 않은 잠수부 귀한 목숨 타령 좀 그만 해요.
    박그네 아끼는 맘 아니까.

    박그네 무능 비난 나올까봐 꺼내지도 않은 잠수부 얘기를 번개같이 꺼내는 오바를 하시네.
    잠수부 들어가 죽으란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알바들은 역효과만 낸 거 아시나?
    박그네 무능 덮으려고 선수쳐서 잠수부 바다에 넣어 죽일거냐는 얘기를 파블로프의 개처럼 하는데
    이젠 하도 들었더니 '잠수부= 박그네 무능 & 탄핵' 이 자동적을 떠올라.
    어쩔거야.

  • 9. 구조방법이
    '14.4.19 8:43 PM (121.145.xxx.107)

    온리 잠수사 딱 한가지로 끝나는줄 아는 무식한 사람 많네.

    그 잠수사들이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모든 지원 포함
    배의 상태 주변 상황까지 전부
    컨트롤하는게 구조상황 이라고요.

    음모론 정치병자 타령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잠수사는 왜이리 좋아하는지
    잠수사 죽으라는 거냐는 소리만 앵무새하고

  • 10. 구조방법이
    '14.4.19 8:44 PM (121.145.xxx.107)

    같이 반복하네.

  • 11. 음...
    '14.4.19 8:57 PM (182.225.xxx.30)

    위험해서 못 들어간다고요?

    전직 유디티 대원이 답답하다고 쓴 글 읽었어요.
    일반 잠수부는 위험해서 못 들어가는 곳도
    UDT대원들은 다 들어가서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 글 쓴분이 구조를 안한거지 못한게 아니라고 하던데
    왜 구조하지 않았는지는 그들만 알겠지요.

    뭔가 꿍꿍이 속이 있겠죠.
    저도 짐작하는건 있지만 아직 말하긴 좀 이르네요.2222222222

  • 12. 아주 정치병환자들이
    '14.4.19 9:08 PM (220.70.xxx.114)

    기회잡았다고 난리들 이네

    님이 무식해서 그렇게 주장하는거임 잠수부들도 유속때문에 물속에 들어가는것부터가 목숨건 거란다

  • 13. 아유
    '14.4.19 9:15 PM (39.115.xxx.200)

    220 70 낮에 쓴 글 지우고 튀시더니 오셨쎄요-
    그렇게 욕을 먹고도 정신을 못 차리더니ㅡ

  • 14. 먹고살자
    '14.4.19 9:16 PM (183.98.xxx.144)

    유속 빠르고 악조건 맞아요
    그런데 그건 사실이자 핑계일뿐이고
    정부가 저런건 첫째로 전문가가 없어서 그래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우왕좌왕
    어디서 뭘 주워들으면 그제서야 시도는 해보는데 경험도 지식도 부족하니 뭐하나 제대로 못 하는 거죠
    세계적인 전문가 이종인씨에게 원조요청도 안 하잖아요
    어제도 공기주머니 모양새만 그럴듯하게 폼으로 달아놓고...
    이종인씨가 손석희 뉴스에서도 말씀하셨지만 해군도 그러더라고요
    저거 잘못 설치됐다고... 한마디로 쇼하는거죠
    구조작업마저 전시행정
    주제도 안 되는 것들이 큰소리는 치고 싶고 권력은 계속 쥐고 있고 싶고...
    이 나라의 현실이죠
    두번에 걸쳐 애꿎은 장병들과 애들만 희생됐네요
    진작에 이종인씨 말씀대로 벨이라도 설치해서 구조작업을 했으면...ㅠ

  • 15. 아휴..
    '14.4.19 9:48 PM (59.15.xxx.181)

    나도 궁금하네요
    누가봐도 저렇게 엉성한데..

    시작부터 지금까지
    뭐하나 딱딱 시원하게 처리되는것도 없고
    말로만 모든걸 다 처리하고 해결하고


    구조에 대한 반전은 없고
    처리방법에 대한 거짓말반전은 계속 이뤄지는군요

    나도 정말 그것이 알고싶네요
    할수 있었다는것이 속속히 드러나고 있는데
    왜 안했던건지...

  • 16. ...
    '14.4.19 10:20 PM (112.155.xxx.72)

    무능하고 시스템이 없어서일겁니다.
    공주님 해바라기 하는 환관들로만 이루어진 정부라
    이런 비상사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310 특혜 언딘 바지선. 청해진 관계사서 제작....정말 막장드라마입.. 6 이기대 2014/04/25 1,471
374309 촛불집회 갔다 왔어요 6 아마 2014/04/25 1,957
374308 해경이랑 정부는 애들이 어딨는지 다 알고 있었네요 13 ㅆㄴㄷ 2014/04/25 4,961
374307 이상호기자님의 팩트티비 자꾸 끊겨요~ 안끊기는 유투부 링크 좀요.. 8 제발 2014/04/25 1,223
374306 이상호기자님..울먹이시네요 73 눈물나요 2014/04/25 12,666
374305 팩트티비보세요. 13 홍이 2014/04/25 2,014
374304 곰팡이와 고양이이야기 9 샬랄라 2014/04/25 1,414
374303 개인강습 수영 2014/04/25 545
374302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니 더더욱요.. 12 ㅡㅡ 2014/04/25 1,821
374301 언딘 "청해진해운과 수색구조 계약한 적 없어" 5 진실이 2014/04/25 1,443
374300 kbs 사투 229시간째. 5 녹색 2014/04/25 1,635
374299 벨트 고리가 반대쪽으로 넘어간거 어떻게 빼나요 ㅠ 5 허리 벨트 2014/04/25 630
374298 팩트티비 고발뉴스 중계 시작했어요~ 4 ... 2014/04/25 938
374297 선미는 뭐가 숨겨져있길래 2 ... 2014/04/25 2,803
374296 다음에서 세월호 모금 하고 있어요 "희망해" .. 모금 2014/04/25 430
374295 펌)배철수씨 방송에서 23 오늘 2014/04/25 9,694
374294 고발뉴스 팩트티비 지금 시작.. 감당하기 힘든이야기.. 2 무섭지만.... 2014/04/25 1,711
374293 집 있으면 개인회생 안되죠? 6 개인회생 2014/04/25 2,023
374292 안산 다람쥐택시요. 4 주인 2014/04/25 1,715
374291 한국선급에 ‘창조경제 CEO 대상’ 준 박근혜정부 7 흠.... 2014/04/25 766
374290 세월호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4 궁금이 2014/04/25 730
374289 참 언론인이 몇이나 되었는지...??? 8 anycoo.. 2014/04/25 804
374288 [어이가...] 이 사진 보셨어요? 37 나를 가져 2014/04/25 15,344
374287 (펌) 낮에 올라 왔던 글을 이 밤에 다시 한번 올립니다. 6 뮤즈82 2014/04/25 1,128
374286 믿지 말아야 할 사람을 믿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크고 아픈 상실.. 2 짱아 2014/04/25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