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무기력하고
밥도 하기 싫고 아기 이유식도 만들어야하는데 만사가 다 귀찮아요
근육통에 으슬으슬 춥기도 하고...몸살이 왔네요
집에서 뉴스보고 모니터앞에서 자판만 두들겼는데
뭘 했다고 아플까요...
유가족분들은 얼마나 힘드실지...
잠도 자고 잘 챙겨드셔야할텐데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분도 계시고 걱정되네요
82분들은 어떠신가요?
일상생활은 잘 하시나요?
오늘 열나고 몸살나서 앓았는데
그 때문이었을까요?
저도 몸살나고 밥도 못먹고 계속 빈속에 약먹어요.
인거 같아요. 다들 한숨에 신경 과민 상태네요.
오늘은 아이들과 있어서 더 그랬지만 tv 안 켰고
하루종일 느러져서 잠 자고 우울해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