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jtbc 화면에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14-04-19 18:21:19
단원 고 학생들의 메모와 일반인들 응원글이 같이
나오는데 울컥, 터졌습니다

" 선생님, 수업시간에 안졸게요
빨리 돌아오세요 ."

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IP : 1.11.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9 6:23 PM (59.15.xxx.61)

    우리 애들...대학생들이데
    조금 전에 안산 갔어요.
    단원고에 가서 촛불 켜고 힘 보태고 온대요.

  • 2. 초빙인사
    '14.4.19 6:39 PM (124.50.xxx.131)

    중 ssu 해군인거 같은데 민간잠수부 들보다 본인들이 더 많은 장비를 보유하고
    이런저런 잠수부들이 섞이면 안된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민간,해,경 서로 잘났다고 힘겨루기하는꼴 밖에 안보여요.
    물론 동시에 들어가면 줄이 얽히고 위험하겠지만 셋을 통합,융합해서 최고로 좋은효과를
    끌어내지 못하는게 바로 리더가 없기 때문인거 가타욧.
    이런저럼 후속 조치를 취하면 뭘해요?? 선실진입해 생명 하나라도 건져야지...
    6시 해경발표도 생색내시 말장난에 불과하 ㄴ껍데기 뿐이에요.
    정홍원이 하고 있다느 얘기..
    갯끼들..의도는 선거에 악영향 일까봐 알맹이 없는 액션.이에요.
    정말 이정권은 날라리 껍데기 양아치 최악의 정권입니다.
    어느 집단 하나 썩지 않은 곳이 없어요.공중파를 능가하는 종편뉴스를 볼줄이야...
    자막으로 나오는건 세가지 주제.

    선정의 잘못, 날씨 상황 안좋아 실패,가족,시신안치,생존자들 병원이송,
    ....
    그러나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시도 했으나 실패 했다...
    이게 전부 4일째 줄곳 나온 얘기.
    더이상 기대도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832 구명조끼 끈 묶은 두 학생 13 s 2014/04/24 6,156
373831 정녕 우리 국민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4 투딸 2014/04/24 662
373830 무능한 정부가 책임져야 합니다. 선사 탓할거 없어요. 1 그루터기 2014/04/24 477
373829 세월호는 대한민국, 안내 방송은 조중동, 선장은 박근혜, 선원들.. 2 ... 2014/04/24 1,189
373828 김수현, 단원고에 3억원 기부.."생존자 치유 도움되길.. 41 ㄴㄴ 2014/04/24 8,816
373827 해경과 민간 잠수업체 언딘의 독점계약 2 2014/04/24 806
373826 언딘과 알파잠수 8 .. 2014/04/24 2,193
373825 남의 나라에서도...다저스 경기서 세월호 관련 묵념 4 .... 2014/04/24 1,223
373824 민간잠수부들을 자원봉사자라고 깎아내리는 걸 보니 4 ㅇㅇ 2014/04/24 794
373823 아고라펌) 정몽준아들과 친구입니다 70 이 와중에 .. 2014/04/24 29,954
373822 청와대가 재난 콘트롤타워가 아니라면 뭐하는 곳일까요? 8 에휴.. 2014/04/24 852
373821 저 밑에 UDT예비역님~ 글 공문내용 중 8 ㅇㅇㅇ 2014/04/24 964
373820 한국은 민주국가 아니지요? 4 .. 2014/04/24 702
373819 심해구조작업 하거라고 큰소리치던....무능하고 무능한..그리고 .. 1 // 2014/04/24 615
373818 스스로 이기적이라는 걸 알지만 4 ㅇㅇ 2014/04/24 1,101
373817 내용은 지웁니다 감사해요 4 노을죠아 2014/04/24 917
373816 오바마.. 근혜.. 제 2 을사조약.. tpp 지금이 절호의 기.. 7 기회 2014/04/24 1,188
373815 단원고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까요.. 11 희망 2014/04/24 4,907
373814 혁명은 일어나야 합니다 48 dd 2014/04/24 4,083
373813 내가 그 부모라면....몸서리쳐집니다... 9 깊은슬픔 2014/04/24 2,132
373812 일상이 힘들어요. 6 잔인한4월 2014/04/24 1,167
373811 우리도 세월호에 태워져 진도 앞바다에 들어섰습니다. 오바마 방한.. 5 목표는 TP.. 2014/04/24 1,304
373810 정말 궁금.. 야당에선 뭐하나요? 10 임신고민 2014/04/24 1,767
373809 해경의 수의계약...충격에 잠을 설쳤어요.. 31 언딘마린 인.. 2014/04/24 5,535
373808 절망의 대한민국 2 .. 2014/04/24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