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고직후 해경이 기울어진 배 옆면을 뚫거나 출입구에 밧줄을 던져주기만 했어도

울화통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4-04-19 18:16:41

그날 아침 오전 그  어이없는 당국자들이 다 구조되었느니 하는 뻘소리 없이 바로 기울어진 배 벽면이나 어디던 뚫어서

밧줄로 아이들 구조만 했어도..

선장이랑 승무원들이 공용채널로 구조요청만 했어도...

조금이라도 빨리 이들을 구하려 한 사람들이 없는 거였군요..

해경 책임자란 인간 나와서 발표하는데 어이가 없군요..

어떻게하던 책임을 면하려고 짜증부리고 서둘러 인터뷰 끝내려는 저 인간..

대체 먼 딴나라 바다도 아닌 우리나라 앞바다에서 어떻게 아무도 우리 국민을 죽도록 구하려하지 않았는지...

사건 일어난 그 시간 대체 너희들은 우리들은 무얼 한거니....

 

IP : 124.55.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9 6:25 PM (59.15.xxx.61)

    다 죽은 자식 뭐 만지기죠...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하나요...
    시간을 되돌릴 수도 없고.
    시퍼런 애들 목숨만 아까워 죽겠네요.
    소 잃고도 외양간 안고치는 나라에 살면서...뭘 더 바라나요.

  • 2. ...
    '14.4.19 6:32 PM (58.227.xxx.237)

    이젠 입이 아파요.... ㅠ.ㅠ

  • 3. 전원구조
    '14.4.19 6:43 PM (115.140.xxx.66)

    그것도 너무 수상합니다 계획적인것 같아요

    몇백명이나 차이가 나는데 헷갈려 전원구조라니요

    전원구조로 끝내려면 배 안까지 해경이 다 수색해서 결정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진짜 음모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096 군대보내기전 라식수술 9 라식 2014/06/06 1,707
386095 맛없는 원두 커피 어떻게 소비하나요? 10 원두 2014/06/06 3,621
386094 (스포 없음) 영화 [끝까지 간다] 보고 왔어요 8 심플라이프 2014/06/06 2,058
386093 학생들이 부른 위로의 노래 (천개의 바람이되어) 14 가시 2014/06/06 1,864
386092 시제일치와 가정법만 전문적으로 자세히 다룬 책 있을까요? 1 영어공부중 2014/06/06 896
386091 싱글 여성중에 이혼녀가 가장 삶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뭘까요 32 00 2014/06/06 13,501
386090 25평 아파트 확장공사하려는요 2 새아파트 2014/06/06 1,763
386089 자생한방병원 의사 추천 좀 해주시겠어요? 2 한방 2014/06/06 2,801
386088 책 많으신 분들 책장, 서재 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2 책홀릭 2014/06/06 2,598
386087 아이가 학교에서 멍들어 왔을때 6 궁금 2014/06/06 1,270
386086 [시선]'장바구니 물가' 또 들썩…가격 인상 패턴 반복되는 이유.. 마니또 2014/06/06 1,022
386085 연휴.. 뭐하세요? 할 일없어 멍때리는것도 힘드네요 4 힘들다 2014/06/06 1,799
386084 사랑니 뺀 적 있으세요? 17 이름만 이뻐.. 2014/06/06 3,422
386083 산후조리원에 최장 얼마나 있을 수 있나요? 8 저기요 2014/06/06 2,660
386082 똥그랑 땡이 안 뭉치고 마구 흩어져요ㅠ 13 도와주세요 2014/06/06 2,457
386081 pvc도어위 테입지우기 1 소요 2014/06/06 891
386080 배낭여행을 위해서 비행기표 끊으려는데... ... 2014/06/06 1,200
386079 아침드라마 보고 있노라면... 8 아침드라마 2014/06/06 2,700
386078 집회 2 ... 2014/06/06 741
386077 김치부침개할려는데 부침가루대신 밀가루 써도 되나요? 20 ... 2014/06/06 14,414
386076 초등 아이 데리고 격주말마다 시댁방문 하는 게 일반적인 건가요?.. 7 덥다 2014/06/06 2,280
386075 노대통령의 아픈 손가락 5 바람 2014/06/06 3,169
386074 진보교육감이 많이 당선된 이유 12 진짜 2014/06/06 2,858
386073 박정희의 고교평준화 vs 조희연의 고교평준화 12 평준화? 2014/06/06 3,253
386072 젊은이들이 생각이 저보다 깊네요. 2014/06/06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