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종자 가족 사고현장에서 뇌경색으로 쓰러져 긴급 후송|

힘내세요 미안합니다 조회수 : 4,829
작성일 : 2014-04-19 17:20:1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

 

 

 

침몰 세월호 사고현장을 배를 타고 둘러보던 실종자 가족 A모(49)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우측 전신 마비가 와 치료 중이다.

19일 목포 한국병원에 따르면 A씨가 팽목항 근처 사고 지점을 둘러보던 중 쓰러져 이날 오후 2시40분쯤 병원으로 옮겨져 진단 결과 우측 전신 마비(뇌경색)로 판명됐다.

유재광 목포 한국병원 원장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배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시는 분들도 위급한 상황이지만 보호자들도 건강 등이 상당히 위험한 상태"라며 가족들의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IP : 175.212.xxx.19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9 5:21 PM (39.120.xxx.193)

    이러다 진짜 다 죽겠어요 ㅜㅜ

  • 2. ,...
    '14.4.19 5:22 PM (121.181.xxx.223)

    에휴..실종자 가족들 건강도 걱정이네요..--;;;;

  • 3. ...
    '14.4.19 5:23 PM (180.231.xxx.23)

    부디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제가 다 죄송하네요

  • 4. 자다깬여자
    '14.4.19 5:24 PM (175.223.xxx.134)

    스트레스가 얼마나 몸에 안 좋은데ㅜ

  • 5. 너무 아파요...
    '14.4.19 5:24 PM (183.100.xxx.139)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저도 이렇게 속상하고 가슴이 아픈데...아무것도 해 줄수 없다는 것이 너무 미안 하네요

  • 6. 마음이
    '14.4.19 5:25 PM (121.186.xxx.147)

    건강회복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 7. daum 기사
    '14.4.19 5:26 PM (61.106.xxx.91)

    2백여명의 어린학생 잡아 먹는것도 모자라서 부모님까지 잡아 먹는군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19164705663

  • 8. 끄으
    '14.4.19 5:26 PM (59.25.xxx.129)

    아이일만해도 하늘이 무너질 판에 오만 꼴통들이 다 설쳐대고, 정부라고 하는 것들은 입만 살아서 큰소리만 뻥뻥 쳐대고는 유속이니 시야가 어떠니 벌벌 떨기만 하고.....

    에혀.....

    하다 못해 자기들이 구조한 인원도 제대로 집계를 못하는 어미 꿀돼지와 그 새끼돼지들에게 아이들 생목숨이 달려 있으는 이 꼬라지를 보고 넘어 가지 않을 부모가 어딨겠나.....

  • 9. .....
    '14.4.19 5:26 PM (218.234.xxx.37)

    스트레스가 오죽 하시겠습니까.... 슬프고 화나고 초조하고..

  • 10. 자운영
    '14.4.19 5:26 PM (112.223.xxx.158)

    정말 걱정이네요. 힘을 내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 11. 저런
    '14.4.19 5:27 PM (125.132.xxx.110)

    분들 앞에서 라면 먹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생각 좀 하고 삽시다!

  • 12. 얼른 쾌차하셔요
    '14.4.19 5:31 PM (50.166.xxx.199)

    정말 상관없는 저도 가슴이 미어지는데 ㅠㅠㅠ

    이런데도 편안한 의자에 앉아 컵라면 먹는 교육부장관 비판했더니 이성을 차리라는 둥, 먹어야 힘내서 일한다는둥, 거기 학부모도 세끼 다 먹는다는둥 하며 두둔하는 글 올린 정신나간 넘도 있었죠. 가서 달랑 몇시간 있으면서 꼬박꼬박 챙겨먹는 꼴이란. 그게 이성이랑 무슨 상관입니까.
    무능하고 정신나간 넘들이 많아서 부모님들 가슴에 대못 여러개 박혔네요.

  • 13. 이런건
    '14.4.19 5:32 PM (121.151.xxx.187)

    절대 뉴스에 안나오죠 ㅜㅜㅜ
    스트레스에 과로에 잘못하단
    부모님들도 잘못될까 너무 걱정이에요..

  • 14. 어쩌나
    '14.4.19 5:33 PM (1.240.xxx.34)

    기온차도 심하고 가족들 건강이 걱정이네요.
    도움도 못되고... 맘 아파요

  • 15. 생각이 없는 듯..
    '14.4.19 5:34 PM (218.234.xxx.37)

    사람들이 라면 먹는 게 무슨 잘못이냐고 하는데 그건 아닌 듯해요...
    아무리 배가 고프다고 한들 그 자리에 2시간을 있겠어요, 5시간을 있겠어요..
    끽해봐야 1시간일텐데 그것 좀 참고 끝난 다음에 차에 올라타서 요기를 하든,
    서울에 돌아와서 먹든 그래야죠...

    내려가서 한 1박 2일 같이 가족들과 머물렀다고 하면 라면 먹는 게 별 문제 안되죠.

  • 16. ㅇㅇ
    '14.4.19 5:40 PM (1.247.xxx.31)

    라면 먹은거 쉴드 치는 사람들은 뻔한거죠
    여기에 상주해 있는 알바군단들이 하는 말이구요
    정상인 이라면 그 장소에서 라면 먹은거 비난하는게 맞아요

  • 17. 생각만해도
    '14.4.19 5:58 PM (121.136.xxx.249)

    심장이 터질꺼 같아요
    아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665 세월호와 대한민국 비교한 글 좀 찾아주세요 2 ㅇㅇㅇ 2014/04/21 1,206
372664 안심하라고 할때가 가장 위험한 때이다 5 어휴 2014/04/21 1,819
372663 선장은 3 Hhh 2014/04/21 964
372662 새월호 - 오대양 4 건너 마을 .. 2014/04/21 5,959
372661 크롬에서 82쿡이 열리지 않아요 2 ,,, 2014/04/21 1,330
372660 애초에 조금이라도 빨리 13 눈물 2014/04/21 1,627
372659 학생들이 나눈 SNS 대화..'탈출 명령' 기다리며 서로 격려 .. 9 미안하다 2014/04/21 4,105
372658 정부에 요구한다 녹색 2014/04/21 1,041
372657 헐~점점 의혹 증폭되는 해경 거짓말 18 1111 2014/04/21 3,551
372656 송옥숙씨 대인배네요 11 ㅇㅇ 2014/04/21 23,932
372655 이종인 대표, 많이 이해 됩니다 13 ... 2014/04/21 4,800
372654 얘들아... schiff.. 2014/04/21 885
372653 단 한명도 살아돌아오지않았다는거 3 기막힌건 2014/04/21 2,951
372652 '딱 한 번이라도 내 새끼 품어주고 보내줘야지" -기사.. 10 우유좋아 2014/04/21 2,257
372651 선장놈 소행이나 이승만 소행이나 4 건너 마을 .. 2014/04/21 874
372650 과연..이 나라에서 나는 아이를 낳고 키울수있을까..? 17 ... 2014/04/21 2,248
372649 구명조끼 벗어준 정차웅군.. 6 구름 2014/04/21 3,465
372648 학부모님들이 이제 직접 자식을 챙겨야 할 듯 2 ㄴㄴ 2014/04/21 1,441
372647 초기에 미국이나 일본도움은 왜 거절한걸까요 20 ... 2014/04/21 3,854
372646 미씨에 외국언론에 알리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갑자기 알바천국이 됐.. 14 ... 2014/04/21 3,509
372645 그냥 떠나버리고싶네요... 3 아... 2014/04/21 1,283
372644 MBC는 왜저러나요!? 10 사고 2014/04/21 3,166
372643 일본 우미자루 9 .. 2014/04/21 1,621
372642 새누리당 "일베는 순수 네티즌들의 자발적 공간".. 17 2014/04/21 2,779
372641 다음주 오바마 방한이유 9 내마음의풍금.. 2014/04/21 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