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심하라고 할때가 가장 위험한 때이다

이젠 못 믿겠네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4-04-19 16:57:47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page=1&sn1=&divpage=9&sn=off&ss=...

 

"안심하세요, 여러분은 안전합니다"
-> 이후 이승만 및 주요직 인사들 전부 

다리 폭파 후 도망. 믿었던 국민들만 다 도망도 못 가고 죽음.

 

"안심하고 영업하세요"
-> 주요직 인사들 미리 토끼고 경고 안내방송이나 사전 조치 전혀 이뤄지지 않음.

이 새끼들 때문에 502명이 사망, 937명이 부상을 당하고 6명이 실종되어 총 1,445명의 사상자 발생

 


"안심하십시오, 금고가 넉넉 합니다, 하하하"
-> 먼지만 날림.

국가경제 위기로 줄부도 줄파산에 가정이 무너지고 숱한 가장들과 가족들이 자살함. 그리고 현재는 국민들의 과소비, 해외여행이 IMF원인이라고 가르침

"승객 여러분,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안내방송을 반복해서 내보냄

-> 상황센터로 부터 명령을 받은거래나..암튼 기관사가 키 까지 뽑아버리고 문 닫고 나가버림. 기다리던 승객들만 탈출 타이밍 놓쳐서 참극으로 연결

사망자 192명
부상자 151명
실종자 21명

 

"여러분 안심하세요"

-> 모든 수단을 이용해서 떡밥 뿌리는 동안 주요직 새끼들 돈 다 인출하고 튐.
가난하게 버티며 살던 서민들만 거지가 되어버림.

 

대피하지말고 객실에서 대기하여 주십시오"

-> 승객 수백여명이 대기하는 동안 구조대가 오자마자 1차로 선장과 주요 선원들 탈출하고나서 인터뷰..

"승객들요? 글쎄요, 배가 기울어져서 잘 모르겠네요ㅇㅇ"

결론
: 늘 말단 꼬리자르기와 소 잃고 외양간 구경만 하다가 엣헴엣헴 수염 만지고 상황 종료. 외양간 고친적 없고 상황은 늘 반복됨.


그리고 이런 현실에 불만을 토로하면 빨갱이, 좌좀이 됩니다.

 

링크로 가시면 사진도 있어요

 

IP : 175.212.xxx.1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506 어제 부산대 미대 건물이 이렇게..... 10 ..... 2014/04/23 4,762
373505 김혜경씨, 사이트 관리좀 부탁합니다. 193 점입가경 2014/04/23 14,838
373504 우리 모두의 어바웃타임... 수박나무 2014/04/23 1,085
373503 무관심 4 반포주민 2014/04/23 1,275
373502 국가란? 1 우리 2014/04/23 760
373501 실종자 가족 증언 '사고 첫날 구조작업 사실상 없었다' 4 뉴스K 2014/04/23 2,355
373500 처음입니다 기자가 된 걸 후회했습니다 2 루치아노김 2014/04/23 2,412
373499 우리나라는 재난시 컨트롤타워가 없음을 공식 인정했네요 10 아루 2014/04/23 1,583
373498 장관.국회의원 아니면 자식 못 살릴 나라라면 버리겠다 6 이분 심정이.. 2014/04/23 1,492
373497 전에도 정부가 이토록 무능하게 대처했던 사례있었나요? 13 엄마 2014/04/23 2,613
373496 세월호 가족의 육성을 취재한 글입니다. 1 전달 2014/04/23 1,106
373495 대통령 하야 아고라 청원입니다 15 이또한 지나.. 2014/04/23 1,974
373494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3) 세월호 참사 일주일...정부.. 1 lowsim.. 2014/04/23 1,020
373493 이 분노와 절망감을 모아, 제대로 싸웁시다. 5 비통합니다... 2014/04/23 952
373492 마음 약하신 분은 보지 말라는 오유 사진 35 오유 2014/04/23 16,022
373491 라면에 이어 이번엔 치킨 야식이네요... 사고난 게 아니라 나들.. 12 ... 2014/04/23 3,863
373490 안타까운 사실 - 다이빙벨..... (펌) 14 /// 2014/04/23 3,372
373489 실종자 1명도 못 구한 정부 ‘오판 책임론’ 화가 많이 .. 2014/04/23 769
373488 박근혜에게직격탄 '서구에선 대통령직 무사하기 힘들어’ 13 가디언 2014/04/23 3,221
373487 눈물이 말랐나봐요 4 ... 2014/04/23 766
373486 청해진 선장 개독인가요? 3 ㄴㄴ 2014/04/23 1,461
373485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 2014/04/23 889
373484 유튜브에 '신상철세월호'를 검색하셔서 2 하늘 2014/04/23 1,448
373483 커피 한잔 출근했냐? 13 건너 마을 .. 2014/04/23 2,394
373482 배우 김보성씨 "잠수자격증이 없는게 안타깝다".. 9 .. 2014/04/23 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