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유)이시점에서 안행부장관이었던 유정복이라는 사람을 곱씹어봐야 합니다.

선동아녀~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4-04-19 15:32:34
출처: http://todayhumor.com/?sisa_503190

오유)이시점에서 안행부장관이었던 유정복이라는 사람을 곱씹어봐야 합니다.




2월 17일 리조트붕괴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 때 죽어간 대학생들 그리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던 고위직 관료들 그 때 그 날을 기억하고 계시지요

리조트 붕괴사고 이후 2월 25일 박찬우라는 안전행정부 1차관이었던 사람이 지방선거에 출마한다면서 수습도 안한 채 사퇴를 하고 자리에서 물러섭니다.

그리고서 유정복이라는 사람이 인천시장선거에 출마를 하겠다며 안전행정부 장관 때려치고 나와서 
박심으로 출마를 하게 되었다며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를 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책임질 사람 없이 이 사건은 뭍혀져 버리게 된 겁니다.

박근혜가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이름부터 바꾸고 2013년 5월 말 국민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었죠
그 때 안전행정부에 임명되어 있던 사람이 유정복이라는 사람이라는겁니다.

그 후 유정복은 박근혜의 마음을 얻어보려서 수를 쓰려 한건지
 2014년 2월 14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이전 정권에서는 해마다 10명 이상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지만
지난해 (2013년에는 50년만에 그런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라고 하고 강조하는 언론을 뿌립니다.

그리고 리조트사건 터지고 지방선거 출마한답시고 자리에서 나와 버리는 바람에 
4월 2일 강병규라는 사람이 안전행정부 장관으로 임명되기 전까지 안전행정부는 공석으로 비워져 있게 되었죠

그리고서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이 터지게 된 것이고 4월 2일 임명된 강병규라는 사람이 이 일을 책임 질 수 있을까요?

그 전에 하는 일 없이 자리만 지키고 있다가 중요사건 터지고 책임도 회피한 채 기회잡아서 인천시장으로 출마하겠다고 하는 유정복이라는 사람
이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렇게 저렇게 슬슬 피해서 이번사건 책임 안지고 인천시장 후보로 선거운동 하고 있다는게 화가납니다.
이런 사람이 정치를 하고 있다는게 더 화가나고 답답합니다.
사명감없이 배를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한 선장 이준석이라는 사람
이 사람보다 더한 사람이 유정복 아닐까요?


출처: http://todayhumor.com/?sisa_503190
IP : 141.255.xxx.2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9 4:26 PM (61.102.xxx.79)

    인천시민들이 쓴맛을 보여 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786 세상에....선원들 그 시간에 8 ... 2014/04/21 7,397
372785 대통령은 영부인인지 대통령인지도 모르겠고, 총리는 차에서 쳐자고.. 3 .. 2014/04/21 1,645
372784 시신 안치소 명단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미친 고위 공무원들 lowsim.. 2014/04/21 1,166
372783 사고구조요청시간은 7시에서 8시사이 4 시간 2014/04/21 1,344
372782 여기는 참...ㅁㅊㅅㄲ 글 알밥금지 7 까만봄 2014/04/21 916
372781 살아있다고 전화 왔다던 동영상 6 미안하다 2014/04/21 2,997
372780 다음주 오바마가 돌이킬 수 없는 민영화를 갖고 온다 13 꼼수 2014/04/21 4,608
372779 안산)장례식장 봉사가능하신 분 계실까요? 1 안산 2014/04/21 1,795
372778 (링크)신상철-사고를 사건으로 키우지 말라:세월호 침몰을 둘러싼.. 1 뽁찌 2014/04/21 1,468
372777 8시 5분 고발 뉴스 이상호기자의 트윗속보 46 고발 2014/04/21 6,150
372776 펌)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이란... 10 눈물폭풍 2014/04/21 4,754
372775 책임자 없고 요구엔 미적대고.. 가족들 분노의 행진 세월호 침몰.. 2014/04/21 1,160
372774 여기는 참... 47 ''''''.. 2014/04/21 4,212
37277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4.21am) - 더 큰 선장에게 물어.. lowsim.. 2014/04/21 1,341
372772 고 한세영양 - 식당오락실 구조요청: 가짜 아니고 진짜다 (다시.. 25 .. 2014/04/21 13,959
372771 2014년 4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4/21 1,033
372770 침몰 세월호 선장, 이상 징후 미리 알고 있었다 5 1111 2014/04/21 1,824
372769 (퍼옴) 故 한세영양 "페북메세지 조작아닌 진실&quo.. 51 .. 2014/04/21 29,023
372768 삼풍백화점 붕괴때 최후 생존자 3명 있었죠 4 기적 2014/04/21 4,451
372767 펌)[장문] SSU 대원의 글 저격합니다! 4 보셨나요 2014/04/21 2,423
372766 BBC, 여전히 너무너무 느린 구조작업 6 light7.. 2014/04/21 2,632
372765 실종자 가족있는 팽목항에 관광하고 기념사진까지 3 진홍주 2014/04/21 3,426
372764 단독]선장 “엉덩이 아파 뛰쳐나왔다” 어이없는 변명 8 헐.... 2014/04/21 3,717
372763 사고현장 소식을 너무 상세히 전하지말았으면.. 4 지혜를모아 2014/04/21 2,746
372762 0.1%의 희망이라도 ........ 2014/04/21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