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등 항해사는 왜 얼굴안보여주는거죠?

폴고갱 조회수 : 16,288
작성일 : 2014-04-19 14:16:29
일부러 보호해주는 건가요?
선장하고 조타수는 인터뷰 나오던데
뭐죠...?
IP : 119.198.xxx.13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개하면
    '14.4.19 2:21 PM (121.141.xxx.54)

    어쩌려구요.
    정해진항로를 간죄밖에없는데..과적하고 결함투성이인 배를
    운항한죄로 얼굴팔리고 마녀사냥당해야 속시원하시겠어요?

  • 2. rqazz21
    '14.4.19 2:22 PM (122.32.xxx.131)

    여자경찰들이 양쪽에서 끼고 가던데..혹시 여자인가요?

  • 3. 폴고갱
    '14.4.19 2:25 PM (119.198.xxx.130)

    죄가 있으면 물어야죠
    숨긴다고 능사입니까?
    혼자만 숨겨지니까 더 의심되네요
    해양대출신이라고 빽으로 보호해주는건가

  • 4. ..
    '14.4.19 2:27 PM (211.246.xxx.210)

    여자였어요 , 어리더라고요 , 25세라고 기사서 봤는데요 , 울기만 하던데 억지로 내리고 얼굴 보여주기도 좀 그랬나봐요

  • 5. ? ?
    '14.4.19 2:27 PM (223.62.xxx.39)

    마녀사냥이요? 댁 자녀가 죽어도 저런말이 나오러나?

  • 6. 폴고갱
    '14.4.19 2:28 PM (119.198.xxx.130)

    500명 넘는 승객들 나몰라라 버려두고
    혼자살겠다고 도망갔는데 왜 죄가 없나요?

  • 7. 공개하면
    '14.4.19 2:29 PM (121.141.xxx.54)

    죄질이확실한 선장은 얼굴이 공개되었지만
    조타수와 3항사는 아직 조사를 더해야하는상황이라서 모자이크처리된거입니다.
    빽운운하지말고 죄가밝혀지면 그때보면 됩니다.
    개개인을 잡으려하지말고 돈욕심에 안전무시하고 증축에 과적에 결함투성이인 배를 몰라고 한 회사를 까야죠

  • 8. ..
    '14.4.19 2:29 PM (211.246.xxx.210)

    아 ᆢ26세네요 암튼 계속 울어서 기자들도 얼굴보자소리를 못한거같아요

  • 9. ....
    '14.4.19 2:33 PM (59.0.xxx.217)

    경험도 없는 것이 선장놈이 하란다고 하냐?

    씨.....저 뇬이 못한다고 했으면 이런 일까지는 안 왔을지도 모름.
    짜증나요.

  • 10. 폴고갱
    '14.4.19 2:34 PM (119.198.xxx.130)

    혼자 참 똑똑하시네요~
    미심쩍은 부분 집고 넘어가자는건데
    또박또박 기분나쁘게 말하는거 하고는ㅉ
    지금 벌어진일이 보통일입니까?
    누가봐도 상식적이지 않으니까
    꼼꼼히 따져보자는거 아닙니까

  • 11. ~~
    '14.4.19 2:34 PM (58.140.xxx.106)

    목포해양대 출신이랍니다. 한국해양대도 아닌데 빽 운운은 지나친거 같아요. 원래는 위험한 곳은 꼭 선장이 올라가서 지휘한다는데 그 선장은 아니었으니 선장책임이 더 크다고 보는 거겠지요.

  • 12. 공개하면
    '14.4.19 2:35 PM (121.141.xxx.54)

    서로 돌아가면서 로테이션으로 운항하는겁니다.
    물론 그지점에선 당연히 선장이 휴식중이라도 나와서 감독해야하는건데 규율을 어긴건 선장이지 밑에있는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 13. 운전미숙이야
    '14.4.19 2:37 PM (1.235.xxx.76)

    실수로 쳐도요.
    아이들에게 어서 나와서 같이 나가자고 하지 않고 자기들만 쏙 빠져나간 거
    정말 용서가 안 됩니다.

  • 14. 아마
    '14.4.19 2:38 PM (58.127.xxx.110)

    좀 더 있으면 어떻게든 공개될거 같네요.
    그 위험한 곳을 경험없는 사람한테 맡겨놓고 선장은 뭘한 건지.. 진짜 잠을 잤을까요? 믿기지 않음.

  • 15.
    '14.4.19 2:39 PM (211.192.xxx.132)

    82 이중잣대는 정말... 어린 여자라고 봐주자는 건 말도 안 되죠. 실수를 했건 아니건 그 당시에 자리에서 감독하고 있었던 사람은 책임을 지는게 당연합니다. 그리고 선박을 유기하고 처음 탈출하기까지 했죠. 뭐라고 해도 쉴드를 쳐줄 수 없는 사람입니다. 얼굴과 실명 공개하는 거 당연하다고 봐요.

    이노무 나라는 대체 왜 이렇게 가해자 인권만 보호하는지요?

  • 16. 에고..
    '14.4.19 3:01 PM (222.119.xxx.225)

    진짜 저 항해사가 키를 완전히 틀어서 사고가 난거면 저 여자도 완전히 패닉이겠어요
    사고의 원인이 정말 궁금해요 ㅠㅠ

  • 17. ㅡㅡㅡ
    '14.4.19 3:01 PM (121.130.xxx.79)

    구속되었잖아요 갓 대학졸업한 나이인데
    얼굴공개해서 뭐하게요 죄 무거운거 알아요 벌 받을거잖아요
    스물중반에 아무리 선원이지만 공포심에 상황파악 못했을게 뻔한데
    참 ...
    일흔해나 산 선장과는 다르지요 에효

  • 18.
    '14.4.19 3:01 PM (1.177.xxx.116)

    가장 악질적인 선장이니 얼굴 대놓고 보여주는 거 같은데 조타수분은 어디선 모자이크 어디선 보여주고 그러네요.
    사실 저도 항해사의 대답이 가장 궁금했는데 경찰쪽은 어느 정도 조사를 끝냈을 꺼거든요.

    추측컨대 선장은 자리를 비웠고(정체 불명인데 음주나 도박설이 있긴 하죠.)
    어린 항해사에게 니가 해라고 떠넘겼던거고 항해사는 그냥 몇 도 어떻게 하라고 했는데 조타수가 과하게 돌린 거 같아요.
    조타수가 자기가 실수한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이 돌더라 했거든요.
    경찰들이 조사한 내용으로 봐선 아마 항해사분 자체의 잘못은 크게 없는 분위기가 아닐까 추측해 보는데
    그래도 먼저 살아 나온 부분은 변명의 여지가 없죠.

    배 운전의 빅쓰리인 선장,항해사,조타수가 멀쩡하다니. 미친거죠.

  • 19. ...
    '14.4.19 3:13 PM (211.36.xxx.7)

    애들끼리 서로 양보하고 사람살리고 다독였어요.
    소리지르며 누구 도우려하는 동영상 못봤나요?
    의사자 박지영씨는 22살이였어요.
    26살 그것도 사고낸 운전자예요
    쉴드칠껄 치세요.

  • 20. ㅡㅡㅡ
    '14.4.19 3:16 PM (121.130.xxx.79)

    그러니까 훌륭한사람이죠 22살에 고등아이들과 불과 몇살차이도 안나는..
    항해사 죄무겁지만 평범한 어린사람이죠 얼굴을 공개하라고
    분노를 내던질자격있는 사람 우리중 몇 명이나 있나요
    애도와 분노와 광분을 구별합시다

  • 21. ..
    '14.4.19 3:31 PM (113.216.xxx.141)

    26살이 어리나요???
    20살에 군대가서 나라 지키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번에 죽은 선생님은 24살입니다.
    아이들하고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요?

  • 22. ~~
    '14.4.19 3:40 PM (58.140.xxx.106)

    뉴스에서 어떤 선장 인터뷰 나왔는데
    그런 위험한 곳이 달리 위험한게 아니라
    타를 평소처럼 조금만 움직여도 배가 확 돌아버릴 수 있대요.
    그래서 선장이 꼭 함께 지휘해야 하는데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232 [기사] 2층부터 갈래 3층부터 갈래 5 ㅠㅠㅠ 2014/04/22 2,808
373231 아이들 영어책으로 유명한 문진미디어도 세월호와 연관있다니;;; 13 .... 2014/04/22 5,048
373230 독일TAZ기사: 대한민국 언론- 대통령 무릎에서 노는 애완견 20 국격돋네 2014/04/22 5,391
373229 단원고 생존자들 "정부와 언론 구조에는 관심없다&quo.. 5 /// 2014/04/22 2,859
373228 선장탈출 해경방조기사 실시간검색 1위네요 11 .. 2014/04/22 2,402
373227 온라인서 시작된 엄마 혁명, 세상을 바꾼다 4 폭풍속으로 2014/04/22 2,108
373226 '한국의 디바' 이선희 콘서트, 30년이 흐른 시간의 흔적은 없.. 43 대단하다 2014/04/22 5,852
373225 佛 공영 TV 프랑스3 세월호 너무나 깨끗한 시신 방영 139 ... 2014/04/22 42,155
373224 국방부 "'큰 한방 준비하고있다'는 언급 北에서 나와&.. 17 ... 2014/04/22 3,075
373223 나는 미개인입니다. 4 미개인 2014/04/22 1,610
373222 펑합니다.. 위에 누가 올려놓으셨네요 23 또또루 2014/04/22 3,354
373221 배 뒷면이 찢어진 사진 어디 5 있지요? 2014/04/22 1,533
373220 유신헌법을 만든,공안검사출신이고 실질적 통치자,대통령 비서실장 .. 3 우와~!!몰.. 2014/04/22 1,493
373219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 7 참맛 2014/04/22 3,825
373218 주변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알리는 방법을 찾아봅시다!! 1 힘을모아 2014/04/22 804
373217 생존자 부모님들이 대국민 호소하셨다는데 구체적으로 호소 좀 해주.. 구체적으로 .. 2014/04/22 1,141
373216 아... 7 갱스브르 2014/04/22 1,495
373215 레인메이커님. 트위터에 1 땡구맘 2014/04/22 1,520
373214 선장·선원 '1호 탈출' 해경이 방조(속보) 7 2014/04/22 2,740
373213 뉴스타파 후원 신청했어요. 28 뽁찌 2014/04/22 2,344
373212 이걸 읽구두 쿨타령이 나오냐 2 건너 마을 .. 2014/04/22 1,349
373211 대구 경상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언론통제의 영향이 심각합니다... 22 슬프다 2014/04/22 2,758
373210 외신 기사까지 단속할 수 있다는 착각이 가능한 한국정부 - 11 (펌) 2014/04/22 2,559
373209 사명감, 직업정신이란 말이 왜 있나요? 4 어렵다 2014/04/22 1,252
373208 팽목항에서 박수현군 아버지의 마지막편지 8 아이들아 너.. 2014/04/22 3,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