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는짓을 봐서는...

aaa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4-04-19 11:00:35

지방선거도 있고 해서

여당 띄우기 작전을 가동하려고

어떻게 모두 구조를 하려고 작전을 세우다가

어리버리한 해경과 머리 나쁜 기타 등등 공무원들이 손발이 안맞고

미스 커뮤니케이션으로 그냥 뻑이 난 것 같아요.

 

그러니 언론에 박대통령 특공대 투입 전원구조란 오보가 나온게 아닌가..

 

뭐가 됐던

 

천안함때 그 젊은이들을 그렇게 보내고서

몇개월을 걸쳐 사고 수습을 했으면

습득된것..놓친부분 이런게 분명히 깨달음으로 남을텐데

그런건 큰 배 하나 만들면 원빵에 해결됩니다.. 이렇게 해서

1500억 투자해서 배 하나 만들고 끝...

그런거 보다.. 행정부분에서 혹은 가족들 대상 대민 지원이라던가..

구조작업에 대한 디테일이라던가.. 그런 부분은 어찌 하나도 남은게 없나봅니다.

여튼 국민들이 알게된건 그거죠..

천안함 인양하는데 20여일이 걸렸는데

이 큰 배는 또 얼마나 오래 걸릴런지.. ㅜㅜ

어쩌면 말짱 도루룩 ... 사람을 구하는 일이..어쩜

20년 전이나 4년전이나 어떻게 이렇게 맨날 똑같을수가 있는지..

이렇게 매뉴얼이 없는 나라였다니..

IP : 116.127.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9 11:03 AM (61.102.xxx.79)

    정부는 이 사건으로
    두고두고 까여야죠
    시고 신고후 늦장 출동
    공무원들의 무능한 행정처리등등

  • 2. 국민 목숨을 우습게 보는 정부
    '14.4.19 11:04 AM (182.227.xxx.225)

    국민은 그저 세금 삥 뜯는 존재,
    지들끼리 짬짜미 먹고 국영기업 사유화. 민영화해서
    대대손손 빨대 꽂아 고혈 쪽쪽 빨아대는 '수단'일 뿐.
    분노가 솟구치네요

  • 3. 취임후
    '14.4.19 11:06 AM (124.50.xxx.131)

    일한거 전혀 없다는 겁니다.뉴스마다 하다못해 국무위원들하고 월요일 정례회의 주재헸었던
    노무현대통령을 생각했었던 전 뉴스에도 잘 안나오고 뭘하나 궁금했었어요.
    지지자들을 뭐 조용하게 일 잘한다고 하는데,6시면 땡하고 퇴근하고
    의전만 챙겼지.외교도 등신 취급받고 경제,문화,복지...다 이명박 했던거 그대로 물려 받아
    그냥 가만히 있기만 했었어요.가히 닭다운 면모,칠푼이 다운 면모 이지요.
    맘에 안들면 주변인들에 앙칼지게 화만 내고..공주다운 면모.노인네들이 우쭈쭈 해버릇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21세기 리더의 덕목은 전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811 일상이 힘들어요. 6 잔인한4월 2014/04/24 1,167
373810 우리도 세월호에 태워져 진도 앞바다에 들어섰습니다. 오바마 방한.. 5 목표는 TP.. 2014/04/24 1,304
373809 정말 궁금.. 야당에선 뭐하나요? 10 임신고민 2014/04/24 1,767
373808 해경의 수의계약...충격에 잠을 설쳤어요.. 31 언딘마린 인.. 2014/04/24 5,535
373807 절망의 대한민국 2 .. 2014/04/24 772
373806 “책임 놓고 장관들끼리 싸우는데 안행부가 다른 장관 지휘 되겠나.. /// 2014/04/24 871
373805 군무원 어떤가요 ?? 1 .... 2014/04/24 2,113
373804 댓글 좀 그만 달라고 해도 다는 사람들!!! 20 .. 2014/04/24 1,407
373803 한쪽 광대가 내랴앉는데 3 무슨과로 2014/04/24 1,495
373802 “배 안에 친구들이” 삶과 맞바꾼 우정…단원고 양온유양 살신성.. 8 세월호침몰 2014/04/24 4,136
373801 초6 아이 데리고 합동분향소 가도 될까요? 12 .. 2014/04/24 1,387
373800 부패하던가 무능하던가 둘 중 하나만.. 11 ... 2014/04/24 805
373799 공지 없이 “오늘부터 입석 금지”… 광역버스 이용 직장인들 ‘불.. 5 세우실 2014/04/24 1,389
373798 아이한테 미안해서.. 소년이여 2014/04/24 553
373797 해외 공관, 외신 세월호 부정보도 막기 위해 총력 2 light7.. 2014/04/24 1,172
373796 배 수명 늘린거나 원전 수명 늘린거나.. 에휴.. 2014/04/24 455
373795 검찰, 김용판 재판에 ‘여당 실세 통화 증거’ 안냈다 - 눈뜨고.. /// 2014/04/24 526
373794 아악!! 이건 정말 아니다 5 합동분양소 2014/04/24 1,897
373793 합수부 "해경은 수사 대상 아니다" 21 골든타임실기.. 2014/04/24 1,784
373792 해운회사로 촛점이 마춰지는건가 1 ... 2014/04/24 526
373791 해피아, 해수부 관련 기관장 80% 장악…'낙하산' 천국 1 예고된참사 2014/04/24 572
373790 그래픽디자인 맡기면요 비용이...? 사무실오픈 2014/04/24 600
373789 이런일 생기면 당연히 국가가 다 해줄줄 알았다 3 진홍주 2014/04/24 853
373788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4) - 여당은 자나깨나 선거걱정.. 1 lowsim.. 2014/04/24 701
373787 여론조사업 시장은 개방이 안되어 있나요? 6 궁금이 2014/04/24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