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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당시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다 목숨을 잃은 승무원 고(故) 박지영(22)씨 분향소에 익명으로 화환이 배달됐다.
18일 오전 10시30분쯤 박지영씨 분향소가 차려져 있는 전남 목포 한국병원 장례식장 제2의전실에 발신인이 '대한민국 국민'인 화환이 배달됐다. 화환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 외에 다른 문구는 없었다.
의로운 박지영 승무원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