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수 어렵다는 말 실컷 들었으니

방송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4-04-19 08:34:22

며칠동안 주구장창 나오는 잠수 어렵다. 조류가 세다. 정조 시간 기다린다.등등

이런말 지겹게 들어서 알고 있으니

이제 어떻게 하면 어려운 환경 헤치고 구조 할 수 있는지 그거 좀 알아보고

방송좀 해주면 안되니?

앵무새도 그런 앵무새가 없구나! 귀에 못박히게 들어서 다 외웠다.

 

IP : 1.247.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14.4.19 8:40 AM (94.217.xxx.163)

    다 뻥이었어요. 자료를 찾아볼수록 유속이 세도 배까지 다이빙 벨 설치하면 안전하게 수색 활동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사실이네요. 미군 군함이 지원해줄 수 있다던 다이빙 장비, 감압챔버가 바로 이 다이빙 벨이었어요. 이런 장비 다 마다하고 오직 다이버들이 목숨걸고 들어가서 생명줄 설치하고 겨우 15분 동안 왔다갔다 할 수만 있는 위험한 환경을 만들어놓고 위험해서 구조작업 못한다고 국민들에게 세뇌하고 있는 건가 봐요.
    정말 어이가 없어요..

  • 2. 다이빙해서
    '14.4.19 8:44 AM (61.254.xxx.82)

    들어가면. 뭔가 발견할 것 같으니까 그런건가?

  • 3. Nnn
    '14.4.19 8:50 AM (218.151.xxx.223)

    혹시 잠수함이라던지.

    이상하게 물속에 왜 못들어가게 하고
    아이들이 살아서 나와 증언할까봐
    무서운것들

  • 4. 아니
    '14.4.19 8:52 AM (94.217.xxx.163)

    애초에 선실에 있는 생존자를 발견해서 데리고 나오려면 이 다이빙벨이 반드시 필요한 거였어요. 그 안에서 감압을 한다음에 수면 위로 나와야 하니까요. 그러니까 구조를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고 할때 이 다이빙벨 부터 설치를 하는 게 정상이고 해난 구조용 군함에 장착된 챔버들이 본질적으로 다이빙벨과 같은 장비들인데 해경은 그런 말 조차 꺼내지 않고 장비를 수배해오지도 않았어요. 생존자 구출 의도가 아예 없었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어요. 아마 다 포기하고 인양 작업할때는 수중 작업을 위해 다이빙 벨 설치 할게 뻔해요. 크레인 설치하고 배에다 뭐 감고 하는 작업해야하는데 지금처럼 15분 밖에 물속에 못 있으면 무슨 작업을 할 수 있겠어요? 그때되면 각종 첨단 다이빙 장비들 다 튀어나올걸요?

  • 5. ..
    '14.4.19 8:58 AM (125.132.xxx.28)

    진짜 이건 확실히 죽이기로 맘먹었다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대응이예요. 알바들 보면 미리 계획된 거 같고.
    도대체 뭐가 이유인지 그게 궁금할 뿐입니다.

  • 6. 몰라요...
    '14.4.19 9:04 AM (218.234.xxx.37)

    떠내려가는 유속, 시야 확보 안됨 이거 다 사실인데요, 또 어떤 해군 SSU 출신이라는 사람은 그것도 이상하다고 해요. SSU들이 그런 상황에도 다 들어간다고..

  • 7. Immanuel
    '14.4.19 9:08 AM (59.23.xxx.140)

    저는 제일 듣기 싫없던 말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
    신속하게 조사하겠다
    신속하게
    신석하게
    .....
    도대체 뭘 신속하게 한건지...

  • 8. ...
    '14.4.19 9:16 AM (182.219.xxx.84)

    그러니까요!
    말이 안되는게 하나 둘이 아니네요

  • 9. ..
    '14.4.19 9:18 AM (125.132.xxx.28)

    왠지 이 글 곧 지워질 것 같군요

  • 10. ..
    '14.4.19 9:23 AM (211.36.xxx.228)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 다 진실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믿을 거 하나 없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544 옛날 먹거리들 1 갱스브르 2014/07/07 1,013
395543 어떤 약탕기가 좋을까요 2 꼬부랑꼬부랑.. 2014/07/07 1,062
395542 뜻밖의 하루 23 그냥이야기 2014/07/07 4,228
395541 도서관에서 공부 11 \\\ 2014/07/07 2,306
395540 요거트 냉동실에 넣어도 될까요? 3 요거트 2014/07/07 2,067
395539 혹시 인사동 해정병원 다녀 보신분 계신지요? 4 어디로 2014/07/07 6,803
395538 결혼후 이사가 첨이라 여쭤봅니다. 9 00 2014/07/07 1,647
395537 외국인에게 소개할 우리나라 속담 좋은거 뭐있을까요? 4 속담 2014/07/07 810
395536 다이어트용으로 현미 먹으려고 하는데요! 종류가 너무많더라고요@_.. 4 부부 2014/07/07 1,278
395535 집밥의 여왕 보셨어요? 18 어제 2014/07/07 16,345
395534 반바지 리스판스 4인치는 어떤 것을 뜻하나요 우아 2014/07/07 813
395533 서울에 냉채족발 맛있는 곳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2 이뿌니아짐 2014/07/07 953
395532 부동산 고수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2 .. 2014/07/07 1,231
395531 양파즙 사고 싶어요 6 엠버 2014/07/07 2,126
395530 양갱 추천 부탁드려요. 4 맹랑 2014/07/07 1,444
395529 뭐 저런 미친~.. 4 황당 2014/07/07 2,573
395528 인사청문회보다 날씨가 더 중요한 나라 4 쓰레기언론 2014/07/07 976
395527 요즘 이사비용..얼마정도 나오나요? 8 이사 2014/07/07 3,943
395526 세월호 관련 청문회는 꼭 생방송해야... 3 끝까지 밝혀.. 2014/07/07 716
395525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휴가 어디로 가세요? 2 강아지 2014/07/07 987
395524 교실 열쇠없어졌다고 에어컨끄고 창문닫은 교실에서 10 ... 2014/07/07 2,741
395523 플릇을 개인교습소에서 레슨받고 있는데요 11 개인레슨 2014/07/07 1,684
395522 제주 칼 호텔,서귀포 칼호텔 2 제주도 2014/07/07 3,040
395521 뚱뚱한데 예쁜여자. 55 ㅎㅎ 2014/07/07 29,267
395520 82님들 바쁘시지만 이가방 좀 한번만 봐주세요~~ 16 교육가기싫다.. 2014/07/07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