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40417203108962
이 분 글이 바로 제 맘이에요.
어느 것 하나 틀린 말이 없네요.
제발 이 글 널리널리 퍼트려 주세요.
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40417203108962
이 분 글이 바로 제 맘이에요.
어느 것 하나 틀린 말이 없네요.
제발 이 글 널리널리 퍼트려 주세요.
네... 저도 동감입니다.
내맘이 그맘이네요.
저도 같은맘이에요 .
그럼요
답답한 날들에 가슴 뻥한 말씀 이네요
암요..이쯤에서 물러나는게 답이죠
평소에도 가장 존경하는 서화숙기자의 글
백번 지당한 말씀입니다.
읽으면서도 울분이 솟구칩니다.
시스템부재의 후진국 대형참사입니다.
"선한 의지를 믿었다는 이유로 자책해야 하는 사회는 얼마나 미개한가."
이 문장을 보고 있자니 눈물이 터집니다.
" 구조대가 갈 테니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고 말했던 가족은 또 어떤가. 나라도 그렇게 말했을 것이다. 시키는대로 따를 수 있는 이들이 그들에겐 없었을 뿐인데도.."
간만에 기자님이네요...
필력이 절절히 공감갈 수 밖에...
어떤 사회도 적으로 인해 무너지지 않는다. 스스로 무너지는 것이다. 사회기강을 흔들어놓아서 국민을 보호할 기본시스템조차 무너뜨릴 정도라면 차라리 이쯤에서 대한민국을 책임질 능력이 없다고 물러서는 게 더 큰 희생은 막는 길이 아닐까
구구절절 가슴에 퍽퍽 박힙니다.
아............어쩌면 좋은가....
간첩조작 사건이 나도 국정원장이 책임지지 않고 은행에서 수천억원대 불법대출이 일어나고 개인정보가 줄줄 새도 은행장도 금융감독위원장도 부처 장관도 책임을 지지 않은 것과 이 모든 것이 연장선에 있다. 천안함 사건이 터지자 똑같은 사고가 다시는 없도록 고민하기보다 피격을 강조하면서 핑계댈 생각에만 몰두한 결과가 지금 이 꼴이다. 북한의 공격이라면 막지 못한 이들이 책임을 져야 하는데 일부는 승진까지 한, 이런 가치전도의 사회에서 국민 각자가 어떻게 책임을 배울 수 있을까. 더구나 이번에 미군의 도움을 거절한 것이 천안함 때와 비슷하게 비칠까를 우려해서라는 말까지 나오니 기가 막히다. 어떻게 보일까가 문제가 아니라 생명을 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것조차 모르는 게 이 정부이다.
어떤 사회도 적으로 인해 무너지지 않는다. 스스로 무너지는 것이다. 사회기강을 흔들어놓아서 국민을 보호할 기본시스템조차 무너뜨릴 정도라면 차라리 이쯤에서 대한민국을 책임질 능력이 없다고 물러서는 게 더 큰 희생은 막는 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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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는 어찌 살아야 할까요?
암담합니다.
위장전입을 해도 패스
문제를 일으켜도 오히려 승진..
위장전입은 귀엽게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이런 나라....
특전사 출신 대통령이 아쉽네요.
드레퓌스를 구한 에밀졸라의 글에 비견될 만큼 명문입니다.
정말 가슴을 치는 기사였습니다.
제가 글로 표현을 못하는 바로 그 심정을 그대로 적어놓으셨네요..
이럴때는 군대를 갔다온 남자 대통령이었다면 지휘체계가 좀 달랐을것 같아요
군대도 안 갔다온 여자가 뭘 알겠어요
여기서 또 여자 남자가 왜 나옵니까!
그렇군요 정정합니다
여자든 남자든 군대를 갔다온 대통령이면 좋겠습니다
여자라도 군 생활을 했으면 좀 더 체계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을까 싶어서 올린건데
시국이 이러니 다들 민감하시네요
절절히 동감...
요점을 정확하게 표현한 간결하고 명쾌한 글이네요
정말 절절하게 제 맘을 대신 해준 글이네요.ㅜㅠ
이 글 보니 속이 좀 풀리네요.
어느 덜떨어진 정치인은 어제 정치권이 대선개입에 몰두한 사이 사회문제에 소홀했단 말도 안되는 소릴 짖어대서 열받았는데 말이죠. 참고로 새누리 인사 발언이 아닙니다.
정말 제 맘을 그대로 적어주신 글이네요.
하면 위험해진다.
질서를 어겨라.
더 이상 도의는 의미가 없으니 실익에 따르라.
리더의 현란한 혓바닥을 조심해라.
언론은 찌라시만도 못 하다.
정부를 의심해라.
이웃이 어려움에 빠지면 사진박기로 애도를 표현하고 비극을 이용해서 시를 써라.
도움을 줄 때는 뜸을 들여야 간절함이 폭발한다.
그러나
투표는 꼭 해라.
부정으로 패가 뒤집혀도 포기하지 마라.
이 정부가 주는 메세지네요.
대한민국의 적이 북한인줄 알았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전체그림 속에서 대한민국의 적이 누구인지... 바로 이 나라 내부의 그들이 대한민국을 망하게 했구나....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달라진게 없는 미개사회 분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따르고, 지키고, 낼꺼 다 내고 산 내가 바보가 되네요
베스트 보내려고 댓글 추가합니다. 22222
이 칼럼 정말 널리 퍼졌으면 합니다....아 절망적이고 안타까운 정부와 리더들...얼마나 세월이 흘러야 싹 바꿀 수 있을까여..
정말 눈물나네요ᆞ격하게 공감합니다ㅠ
마지막 문장이 찡하게 다가오네요
어떤 사회도 적으로 인해 무너지지 않는다. 스스로 무너지는 것이다.
어떤 사회도 적으로 인해 무너지지 않는다.
스스로 무너지는 것이다.
사회기강을 흔들어놓아서 국민을 보호할 기본시스템조차 무너뜨릴 정도라면
차라리 이쯤에서 대한민국을 책임질 능력이 없다고
물러서는 게 더 큰 희생은 막는 길이 아닐까
양심이 있다면...
그럴리가 없는 사악한 수장이 대통령인 나라...
아이들의 희생은 투표 잘 못한 어른들 탓이라고...
정말...이대로 두고보지 않을것 입니다.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공감가는 글이예요.
나라꼴이 어찌 이리 됐을까요..ㅠ
추천 꾹...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