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조선1590억

이해 조회수 : 5,300
작성일 : 2014-04-18 23:54:23
천안함 사태 이후 해군에서1590억짜리 구조선을 구입 했다는데 이번에 사용하지 않았다고손석희 뉴스에서 보도 했어요. 2012년에 구입 했다는데 아직 실습을 안해서 이번에 사용 못했다네요. 그럼 언제 사용할까요?

무조건 온갖 방법을 동원해야 하는거 아닌지…
IP : 114.205.xxx.24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18 11:57 PM (1.231.xxx.40)

    구입 목표가
    떡고물 아니었겠나....

  • 2. 이래놓고
    '14.4.18 11:57 PM (122.36.xxx.73)

    미국이랑 중국이 도와준다한건 거절한건가요? 이런 쓰레기들..

  • 3. ...
    '14.4.18 11:58 PM (110.70.xxx.111)

    보도보고의아했던1인이예요.아직인계도안된구조함을왜안쓴다고비난하는건지.보도할때깔건까야겠지만,책임있는언론사로서사실을왜곡하는비판은자제해야할듯요.

  • 4. 아니
    '14.4.18 11:59 PM (118.42.xxx.125)

    도대체 한게 뮈있나요? 하다못해 구호물품 하나 대주지 못하고..뭐하는거랍니까?

  • 5. --
    '14.4.19 12:07 AM (1.235.xxx.76)

    사실을 그대로 전하는데 무슨 왜곡인가요.
    제대로 관리감독 되었다면 이런 사고 났을 때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아,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었네요.

  • 6. ㅇㅇㅇ
    '14.4.19 12:11 AM (61.254.xxx.206)

    하는 척 하는 것임. 이 나라는 실제로 하는 거 없음.

  • 7. ...
    '14.4.19 12:14 AM (119.192.xxx.114)

    진수됐다는게완공을의미하지않아요.일반배도진수식이후공정이꽤됩니다. 하물며함정은더변수가다양하겠죠. 해당구조함은국내첫건조사례이고발주자인해군이요구한사양을맞추지못했다면공기가연기됐을겁니다.해군인도후실사용을위한인력배치까지도기간이필요하고요./언론은 사고초기대응 및 대책본부 지휘체계 등 매뉴얼 점검에 대해 짚어줘야하지않나 싶어요.

  • 8. 성급이라.....
    '14.4.19 12:16 AM (1.231.xxx.40)

    박비어천가 엉을 싸는구나

  • 9. 재벌양양
    '14.4.19 12:21 AM (220.116.xxx.139)

    정말 어찌 나라돈으로 저리 안일하게 하는지.저도 티비보고 기도 안차더군요.좋은 공무원도 많지만 너무 안일한 공무원 조직이 많아요.돈지랄도 유분수지.

  • 10. 장비 문제
    '14.4.19 12:23 AM (14.39.xxx.164)

    탑재된 장비 문제라고 YTN에 나오는데 2년이 다됙가도록 장비를 고치지 못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진수식 이후에 장비 문제를 발견했다는데 고장나면 고치든가 안되면 새 장비로 바꾸든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문제 발견하고 고치는데 2년이나 걸리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해군 관계자가 장비문제라고 인터뷰했습니다.

  • 11. 기타
    '14.4.19 12:24 AM (58.124.xxx.94)

    진짜
    우리나라의. 공직자들. 한심합니다
    탁상공론하지말구
    빠른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제발요.

  • 12. 그러게요
    '14.4.19 12:25 AM (114.205.xxx.245)

    사고 대비를 하려면 시간을 다투어서 정비 해 놔야죠.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잖아요.

  • 13. ㅇㅇ
    '14.4.19 12:29 AM (118.38.xxx.140) - 삭제된댓글

    jtbc 가 성급한게 밎습니다. 배가 진수됐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고 인도된 배냐 아니냐가 문제죠. 진수 후 의장작업과 시운전 테스트 다 거치고 인도된 배가 쓰이지 않았다면 문제지만 아직 완성이 다 못된 배로 어쩌라는건지. 장비설치부터 시험까지 걸리는 시간도 천차만별입니다.

  • 14. ....
    '14.4.19 12:32 AM (111.118.xxx.77)

    여기 성급했다 어쩐다 쓰신분들...
    다들 전문가시네요.
    여자분들 맞으세요???
    자기들끼리 성급했다 댓글보니 그런거같다 어쩐다 쇼를하고...
    어디 알바들 대량 몰려온거같네요.

  • 15. ..
    '14.4.19 12:53 AM (175.223.xxx.188)

    여자맞는데요. 아버지도남자형제들도다조선소근무하고있어서 알게된정보입니다. 여자는 이런 정보 몰라야 하나요. 진수식도여러번가봤습니다. 진수는 프레임 완성이고 그 이후에 내외장 공정이 진행돼요. 그러니 아직 장비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하는거죠. 무조건 까봐야 불신만 생기니 알건알고 판단하자는겁니다.

  • 16. ㅡㅡ
    '14.4.19 1:09 AM (223.62.xxx.143)

    여자드립이 왜 나와요 지금.

    그러니까, 집에 불났을 때 대비해서 소화기를 사라고
    가계부에서 빼놨는데, 주문만 해놨다는 겁니다.
    받아서 조립하고 어쩌고 더 걸리구요.

    그러니까 포인트는,
    '미리미리 했어야지' 로 까야지 - 대비용인데 느려터졌다고,
    '있는데 왜 안써???' 가 아니라구요

  • 17. ...
    '14.4.19 1:17 AM (218.48.xxx.110)

    저도 7시대 믿고, 생존연락도 믿지만, 이건 아닌 것 같아요.
    뉴스보며 남편이 보통 2년 정도 걸리는데, 저 배는 군함에다 배경상황상 더 오래 걸릴 거라고 하더라고요.

  • 18. ㅇㅇ
    '14.4.19 1:26 AM (118.38.xxx.140) - 삭제된댓글

    배계약인도일보다 늦어졌을 때 손실은 발주사가 됐든 조선소가 됐든 심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할 조건을 충족시킨 후 (선급 검사나 장비업체 테스트) 인도되기 위해 시간이 지체되기도 하는데 이런 군함의 경우 더 오래 걸리는게 현실이죠. 이런 상황이 닥칠 줄 알았다면 해군이든 조선소든 딴 알 제쳐두고 무조건 이 배에만 모든 자원 투입했겠지만...
    겉에서 보이는 상황만으로 책임을 추궁하는 게 참 의미없고 소모적인 것 같습니다

  • 19. 이지스함
    '14.4.19 1:49 AM (125.132.xxx.110)

    인 세종대왕급 전투함(칠천 팔 백 톤이지만 실제로는 만여톤...) 획득가격은
    3천구백억이라 합니다.
    이런 최첨단 전투함도 진수 후 1년4 개월 만에 해군에 인도 됐다고 합니다.
    그걸 지적 한 겁니다.

  • 20. 진수후
    '14.4.19 3:41 AM (121.145.xxx.107)

    1년 7개월이 지났는데
    비상 상황에서도 꼼짝을 못 한다?

    그렇다치고
    그럼 도대체 왜 미국 일본 중국 도움은 거절하나?
    없으면 빌리기라도 해야지.
    작정하고 죽기만 기다리나?
    설마 그런건 아니겠지.

  • 21. ...
    '14.4.19 6:45 AM (218.234.xxx.37)

    간단한 나무모형배를 만들어도 잘 뜨는지 어쩌는지 시험하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3638&s_no=3638&kind...

  • 22. ㅇㅇ
    '14.4.19 7:47 AM (118.38.xxx.140) - 삭제된댓글

    조립 마친 자동차 f1에 안내보낸다고 나무라는 상황 이게 딱 맞는 비유네요. 미국에서 도와준다 하는데 차라리 미국의 최첨단 장비와 전문가들 도움을 안받고 있다 이런 게 차라리 까일 사항이라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319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D-4 3 불굴 2014/05/26 637
382318 이혼하고 친구처럼 지내는 분들도 7 계시죠? 2014/05/26 3,912
382317 해경 조직을 없애는 것에 절대 절대 반대합니다 1 조작국가 2014/05/26 922
382316 닭아웃)카톡에서 사진보낼때 일반과 고화질의 차이? 카톡 2014/05/26 769
382315 "정몽준, 서울시 전에 현대중 노동자들 '고통'부터&q.. 3 샬랄라 2014/05/26 788
382314 중립적이라던 한국사 교과서 수정심의위에 뉴라이트 계열 인사들도 .. 세우실 2014/05/26 587
382313 신한카드 콜센타에 전화해보니 ...6월1일부터하는개인정보수집건 16 짜증에연속 2014/05/26 4,209
382312 원판이 영 아닌데 꾸민다고 달라질까요? 5 여름 2014/05/26 1,176
382311 EBS에 유명한 건강전도사 다시 나오네요. 7 ..... 2014/05/26 2,287
382310 잘버텼는데 오늘은 힘드네요 6 씩씩하게 2014/05/26 1,418
382309 페이스북 친구취소하면 상대가 알게되나요? 1 물러가라 대.. 2014/05/26 2,369
382308 66세 어머니 손등과 발 주위에 아토피처럼 오돌토돌 해요. 3 왜 그럴까요.. 2014/05/26 1,654
382307 투표소에서 수개표 입법 청원 운동 서명 2 6월4일 지.. 2014/05/26 512
382306 스벅에서 아이스커피에 얼음빼고 채워다라고 했더니.. 42 2014/05/26 38,630
382305 여러분 남편분들 일주일에 몇번 회식이나 모임나가시나요? 3 공기업이라 .. 2014/05/26 1,343
382304 [단독]해경, 침몰 직후부터 "구조 종료..진입말라&q.. 49 세월호 2014/05/26 4,001
382303 스마트폰 구입조건 좀 봐주세요.. 2 핸드폰 2014/05/26 751
382302 박근혜아웃) 20년은 된 립스틱 발라도 될까요 7 2014/05/26 1,882
382301 성장 클리닉 다녀보신 분들(아이들) 어떠셨는지요.대학병원.. 2 2014/05/26 1,609
382300 일산 고양종합터미널+홈프러스에 불났어요 28 카레라이스 2014/05/26 8,008
382299 살려달라 소리치던 아이들 생각에…“술 없인 잠을 못 이뤘제” 11 샬랄라 2014/05/26 2,261
382298 대법 판례 역행하는 '세월호 촛불 진압' 세우실 2014/05/26 802
382297 부정선거감시) 커피를 마심 갈증이 6 생기나요? 2014/05/26 1,501
382296 초등 5학년 스맛폰 고민.. 18 고민고민 2014/05/26 1,935
382295 이래서빼고 저래서 빼고, 이게 무슨통합? 3 표가없네 2014/05/26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