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구조자 명단 헷갈려...시신도 바뀌고, 생존자 한명 없는 이건 뭔지.
노란 점퍼 갖춰입고 통영함 언플에...대체 진정성이 안 보여요.
대통령은 객실 방마다 잊지 말고 문을 꼭 다 열어서 다 구조하라니...
찜질방 사물함도 아니고 객실 문을 열면 그냥 구하는 줄 아나봅니다.
전국민이 트라우마에 시달릴 지경이네요. 약 먹어도 편두통이 안 나아요.
지금 뉴스특보 보는데 해경이 분홍색 풍선 하나 급히(?) 건지네요. 황당해요.
이와중에 풍선 건지는 것까지 보도를 하고...;; 이게 심각한 해난구조의 실태인가요.
선장하고 승무원, 해운회사 박살내고 단원고 교직원 짜르면 이 난리 아마 끝낼 것 같아요.
위기대처능력이 이것 밖에 안되는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 진짜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