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명박 때 규제 완화 안 했으면 ‘세월호 참사’ 없었다

원인규명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14-04-18 19:19:04
http://linkis.com/www.hani.co.kr/arti/E4ZMy


2009년 여객선 선령 제한 20년에서 30년으로 늘려
청해진해운, 2012년 일본에서 18년 된 세월호 도입
“20년으로 유지했으면 18년 된 배 구입 안했을 것”

진도 해역 여객선 참사를 일으킨 청해진해운이 지난 2012년 당시 선령 18년의 일본 퇴역 여객선을 도입해 세월호로 취항시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명박 정부 시절 이뤄진 규제 완화가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명박 정부가 지난 2009년 해운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20년으로 묶여 있던 여객선 선령 제한을 최대 30년으로 변경한 때문이란 주장이다.

IP : 211.52.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4.18 7:20 PM (223.62.xxx.70)

    아주 드릅게 비지니스 프랜들리 해줬죠...

  • 2. 큰사건의 앞에
    '14.4.18 7:23 PM (223.62.xxx.59)

    늘 함께하는 이명박..시장시절 남대문개방후 방화 이번사건처럼 재난관리시스템폐기 ..살인마..

  • 3. ...
    '14.4.18 7:24 PM (121.173.xxx.160)

    지금 이사건이 배의 노후로 발생한 사건인가요... ?

  • 4. 이것도요~
    '14.4.18 7:26 PM (58.228.xxx.56)

    전 이게 더문제였다고 봅니다!


    펌) 참여정부 때 만든 위기관리시스템을 가카정부가 폐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91894&page=3&searchType=&sea...

  • 5. ㅡㅡ
    '14.4.18 7:27 PM (223.62.xxx.70)

    배의 노후가 직접은 아니죠.
    근데, 안전관련 규제들이 대부분 경제논리로 완화 되었으니까요.

  • 6. 윗분...
    '14.4.18 7:28 PM (125.128.xxx.232)

    그렇게 생각하실건 아니죠.

    규제 완화가 없었다면 회사에서 일본에서 폐기처분 하려던 배를 사오지도 않았을 것이고,

    경영이 어려워 수익을 내보자고 배 뒷부분을 무리하게 개조하지도 않았겠죠.

    화물칸에 싣는 차량들을 고정하는 d자 고리도 노후되서 새로 주문을 해 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 7. 이런데도 규제철폐하자는 닭망구
    '14.4.18 7:30 PM (14.52.xxx.215)

    독일가기전 모든 기업규제철폐를 외친까닭은?
    규제철폐답례로 한국의 기업들이 독일 전역을 박근혜 여신이예요~하는
    광고폭탄 투척했다고

    그뿌린 광고비만 수십억에 달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890 세월호 침몰에 대한 슬픔이 오버라고 생각 하는 분만 보세요 27 2014/04/24 3,263
373889 해경 “다이빙벨 투입한 적 없다” 또 거짓말 11 슬프고도 웃.. 2014/04/24 2,039
373888 기부하는거요...제대로 쓰여야할텐데요. 5 과연.. 2014/04/24 813
373887 TPP 통과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 2014/04/24 1,316
373886 아버지 보청기 코스트코에서 해드릴까 하는데 일반 보청기 샵이랑 .. 10 보청기 2014/04/24 16,252
373885 phua 입니다..... 80 phua 2014/04/24 12,311
373884 조용필의 친구여 나오는데 울컥하네요 6 산책해요 2014/04/24 1,250
373883 알바가 아니라 소시오패스가 오네요. 26 ㅡㅡ 2014/04/24 3,644
373882 지금 이 시국에 ,,,,, 어쩌면 또 다른 엄청난 일이.... 9 지금 이시기.. 2014/04/24 2,094
373881 언딘 마린이 ISU 인증업체?? 2 2014/04/24 6,678
373880 사고 후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파요 5 // 2014/04/24 926
373879 이 기사보고 눈물이 나서.... '세월호, 가난한 여고생의 마지.. 11 눈물이.. .. 2014/04/24 8,145
373878 언딘관련 17 /// 2014/04/24 4,087
373877 아이들이 어떻게 죽어갔는지는 꼭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 2014/04/24 1,168
373876 초록색리본 2 행복맘 2014/04/24 2,009
373875 위험하다던 다이빙벨, ‘빌린 것은 맞지만 투입 계획은 없다’…'.. 12 ㅈㄹㅇㅂ 2014/04/24 1,983
373874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 '잃어버린 20분'.. 분노 2014/04/24 1,684
373873 박근혜 ‘살인 발언’ 책임 회피하기 위해 7 light7.. 2014/04/24 2,125
373872 전세 계약 끝났는데 전세끼고 매매처럼 됐어요. ㅠ 10 저좀 도와주.. 2014/04/24 3,079
373871 해경은 언제 도착했나? 사진 한장이 전해주는 진실 9 BBC 2014/04/24 3,439
373870 한명도 구조되지 못 할거였으면 차라리... 5 힘들어..... 2014/04/24 2,470
373869 안산 단원고 임시 분향소 많이 막힐까요? 6 ... 2014/04/24 3,716
373868 MBC 배현진 아나, 기자로 전직..국회 출입 5 1111 2014/04/24 4,119
373867 결국엔 돈에 눈먼자들 벼락 2014/04/24 876
373866 "에어포켓 19일 이미 소멸" 수색당국, 그동.. 5 에어포켓 2014/04/24 2,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