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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몇 학부모들 교사목숨은 목숨취급도 안하면서

.. 조회수 : 5,780
작성일 : 2014-04-18 17:17:28

그런 위급상황에선 교사가 아이들 대신 희생해야한다하겠죠? 참나 어이없네요.

몇몇이 아니라 저는 실제로도 그런 얘기하는거 들었어요. 옆에 있던 아줌마들끼리 얘기하는데, 교사들은 어떻게 됐냐고 물으니까 다른 아줌마가 교사가 문제냐면서 애들이 중요하지-! 아까 교감쌤 죽음으로 물타기하지 말라던 그사람이랑 똑같이 얘기하더군요.

교사는 중요하지 않고, 애들이 우선이라는 분들은 교사한테도 그만한 희생바라지마세요.

IP : 27.35.xxx.2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18 5:19 PM (112.171.xxx.151)

    내 아이만 살면 다 죽어도 상관 없는 아줌마들 많죠

  • 2. 한심한
    '14.4.18 5:19 PM (112.185.xxx.99)

    물흐리지마세요.일베충들 또 먹잇감 찾았네요.이때다 싶어서 이제는 학부모와 교사의 싸움으로 글싸지르라고 지령내려온듯...

  • 3. ..
    '14.4.18 5:19 PM (27.35.xxx.26)

    그런분들은 교사가 애들내팽개치고 먼저탈출하든말든 욕할자격없어요. 물론 단원고 교사분들중에선 그런분들 없었다는거 알구요.

  • 4. ..
    '14.4.18 5:20 PM (27.35.xxx.26)

    112.185//님 정신이 어떻게 되셨어요?

  • 5. 어휴
    '14.4.18 5:21 PM (112.184.xxx.39)

    진짜 물흐리지마요.좀

  • 6. ..
    '14.4.18 5:21 PM (27.35.xxx.26)

    저는 가족중에 교사있어서 그럽니다. 이게 물흘리는걸로 보여요? 물은 그사람들이 먼저 흘렸죠.

  • 7. 그만하세요
    '14.4.18 5:21 PM (180.65.xxx.29)

    지금 힘을 모아도 시원 찮을 시점에 분열 만들고 비난해서 해결되는거 하나도 없어요
    학부모중 또 누가 죽어야 입다물지

  • 8. ..
    '14.4.18 5:22 PM (27.35.xxx.26)

    흘렸죠->흐렸죠.

  • 9. 여기 무서워요
    '14.4.18 5:22 PM (122.34.xxx.34)

    배에 갇힌 아이들때문에 속이 탄다면서
    별 이상한 해괴한 말만 전하고
    살아남은 사람들 다 물고 뜯고 싸우길 바라나바요
    진짜 무서운 사람들 많아요

  • 10. ..
    '14.4.18 5:24 PM (27.35.xxx.26)

    교감 죽음에 안타깝다는 글에 물타기하지말라면서 애들이 중요하다면서 물흐린건 그사람이죠. 저는 지금도 그글보면 너무화가납니다.

  • 11. ......
    '14.4.18 5:24 PM (211.117.xxx.169)

    여기 무서워요 라는 말들이 쏟아지길 바라는 사람들이

    난리법석 떨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 12. ㅇㅇ
    '14.4.18 5:26 PM (112.171.xxx.151)

    살고자 하는건 본능입니다
    교사가 희생해서 아이를 구한다면 훌륭한건 맞는데요
    교사가 희생하지 않았다고해서 비난 받을 일은 아닙니다
    같은 피해자입니다
    교사들 무릎 꿇을일 아니예요(잘못한게 뭔가요?)
    패트병 던지는거 보고 기함했네요
    완전 질려요

  • 13. 원글님
    '14.4.18 5:27 PM (168.131.xxx.138)

    입으로 죄 짓지 마세요.
    지금 희생자 학부모님들이 선생님들보고 대신 희생하라고 하지 않았잖아요. 그리고 설사 그런말을 했더라도 희생자 분들 측에서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서 나올 수 있는 말일수 있어요. 아무리 그래도 희생자 부모님들께서 진실로 그런마음을 담고 이야기 하겠어요 설마.

    학부모님들도 체육관에서 교감선생님 소식듣고 울음바다 됐어요.

    사람마음은 다 같은겁니다.

    그냥 평범한 우리 주변사람들입니다.

    원글님이 이런글 쓰시는 것도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우리모두 입으로 죄짓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 14. 뭔소리?
    '14.4.18 5:28 PM (222.121.xxx.229) - 삭제된댓글

    선생이면 애들 지키는게 임무입니다.애들못지켰다는거 그거로 엄청난 트라우마에 시달릴거에요. 학교믿고,선생들믿고보냈지 애들믿고보냅니까?선생들 힐난받는고통견뎌야해요. 별걱정을다하시네고통겪고나면 용서의시간도오고 그런거지.. 삶이 장난이에요? 다겪을일입니다.물흐르듯이 욕두먹고 울고 부모님들헤아려드리다보면 시간이흐르고......

  • 15. ..
    '14.4.18 5:29 PM (27.35.xxx.26)

    먼저 스트레스주고 화나게 해놓았습니다. 제가 이런글 안쓰면 그사람들은 그게당연한줄알고 교사목숨 파리목숨취급하겠죠. 저도 이런글쓰기 싫었습니다. 그점에 대해선 양해부탁드려요.

  • 16. 머지?
    '14.4.18 5:29 PM (211.52.xxx.242)

    그럼 학부모들도 잘못햇으니..다 죽었으면 속시원하겠어요? 원글님?
    지금 누구한테 화풀이입니까? 책임질 사람은 따로있는데...

  • 17. ..
    '14.4.18 5:31 PM (27.35.xxx.26)

    211.52/누가 피해자가족분들 말합니까? 밑에 물타기한다고 해놓고 글삭제하고 튄 사람들말하는거죠.

  • 18. ..
    '14.4.18 5:32 PM (27.35.xxx.26)

    누구한테 화풀이하긴요? 이게 화풀이하는걸로 보여요? 엄연하게 화나게한 대상이 있는 그사람한테 하는소리입니다.

  • 19. ....
    '14.4.18 5:33 PM (59.187.xxx.36)

    학부모들이 언제 선생님들 목숨취급도 안했나요?
    제목꼬라지하고는...
    정신차리세요.

    이제 작전이 선장탓에서... 학부모 탓인가요?

  • 20. 튀긴 누가튀여?
    '14.4.18 5:33 PM (211.52.xxx.242)

    그럼 증거를 내놓고 얘기해야죠.. 누가 그런글을 썼나요?
    혹시 원글님이 쓴건 아닌가요?

  • 21. ..
    '14.4.18 5:33 PM (27.35.xxx.26)

    제가 몇몇 학부모라고 했을텐데요? 모르면 가만히계세요.

  • 22. ..
    '14.4.18 5:33 PM (27.35.xxx.26)

    그리고 피해자 학부모한테 말하는거 아니라고 했을텐데요?

  • 23. ..
    '14.4.18 5:34 PM (27.35.xxx.26)

    211.52//제정신 아니신분은 상대안해드려요.

  • 24. .......
    '14.4.18 5:35 PM (59.0.xxx.217)

    제목이 참 불쾌하네요.

    진짜.........,.원글님 짜증나요~!!!!

    누구나 목숨은 소중한 거예요~!!!!

  • 25. 아무래도
    '14.4.18 5:36 PM (211.52.xxx.242)

    이 원글이가 제정신이 아닌듯 보이네요..

  • 26. ..
    '14.4.18 5:37 PM (27.35.xxx.26)

    59.0//뭐라는거세요? 글삭제가 참편하네요. 그사람은 그렇게 말해놓고 제가 반박하는글 올리면 화살은 전부다 제게로.ㅋ

  • 27. ..
    '14.4.18 5:37 PM (27.35.xxx.26)

    211.52/님은 좀 가주실래요?

  • 28. 1470만
    '14.4.18 5:38 PM (202.150.xxx.118)

    원글이 미쳤구나

  • 29. ..
    '14.4.18 5:39 PM (27.35.xxx.26)

    네, 미쳤다생각하세요. 저는 그사람 보라고 글삭제안하고 놔둘겁니다. 그럼 저는 이만 댓글쓰겠습니다.

  • 30.
    '14.4.18 5:44 PM (223.33.xxx.125)

    원글님이 이해되는데요?

    여기서 입으로 나불대는 아줌마들 입장바꿔

    그 자리에 있었다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그 반의 교사라 생각해보세요.

    과연 그런 행동하는게 쉬울지요.

  • 31. ..
    '14.4.18 5:50 PM (27.35.xxx.26)

    댓글안쓰려했는데,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원고 교사처럼 교사인 제 가족도 그자리에 있었으면 지키려했겠죠. 하지만 그런 글들 보면 정말 회의감듭니다. 본문에 있는 내용, 실제로들었습니다. 그얘기 듣고, 너무 화가나 나왔다고 얘기하는데, 참 할말이 없더군요. 씁쓸하구요.

  • 32. 고양이2
    '14.4.18 5:59 PM (121.147.xxx.72)

    원글님 동감합니다..

  • 33. ...
    '14.4.18 6:00 PM (218.101.xxx.194)

    저도 이해되는데요? 남의 목숨이라도 너무 쉽게 말하는 분들 82쿡에서 꽤 봤습니다. 내 일 아니라고 너무 쉽게 말하시는 분들 질려요.

  • 34. 고양이2
    '14.4.18 6:02 PM (121.147.xxx.72)

    여기 교사는 당연히 애들 위해 희생해야 된다고 쓰신 아줌마 전부 막상 그 상항되면 도망가기 바쁠 겁니다..나중에 자기 자식이 커서 교사가 되어 이런일로 죽어도 저런말이 나올까요?

  • 35. ...
    '14.4.18 6:07 PM (27.35.xxx.26)

    네 감사합니다. 저들은 그렇게 말해도 교사는 그 자리에서 아이들을 지켜야하는게 맞는거겠죠. 하늘은 알아주시겠죠.

  • 36. ㅠㅠ
    '14.4.18 6:37 PM (182.211.xxx.135)

    원글님 글 공감합니다. 소중하지 않은 목숨이 어디있을까요..사망이나 실종자 가족들을 생각해도, 너무 가슴이 아프고.. 여기 툭하면 지령이니 알바니 하면서 ,무책임한 독설 퍼붓는 정신나간 사람들,무시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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