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는 사람이 집 쫙 고치고 들어오는거 같은데 이건 층간 소음은 저리가라..
미치겠네요. 망치소리.. 엘리베이터에 양해 구한다고 썼으니 봐줘야 하나요.
하루종일 망치 소리에 진동에 미치겠어요. 바로 밑층입니다. 총쏘는 소리 같네요.
그렇지 않아도 싱숭생숭해서 외출안하고 뉴스보고 있는데 돌 아버리겠네요.
이사오는 사람이 집 쫙 고치고 들어오는거 같은데 이건 층간 소음은 저리가라..
미치겠네요. 망치소리.. 엘리베이터에 양해 구한다고 썼으니 봐줘야 하나요.
하루종일 망치 소리에 진동에 미치겠어요. 바로 밑층입니다. 총쏘는 소리 같네요.
그렇지 않아도 싱숭생숭해서 외출안하고 뉴스보고 있는데 돌 아버리겠네요.
안봐주면 어쩌겠어요.
도리가없죠
수리할수 있는 권리가 있어요.
봐주고 말고 할것 없네요.
나도 이사하면서 집 고치면 낼 소음이니 다 참고 넘기지요.
사람살면서 해야하는 일이면 불편해도 서로서로 참아줘야죠. 님도 언젠가 공사하고 입주하고 하지 않겠어요? 그냥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당연히 참아주셔야죠. 푸념인가요, 질문인가요...
나도 남에게 피치못할 사정으로 피해 주고 피해 받고 사는 곳이에요.
참아야 하는 거죠..
그런 거 못 참으면 단독주택으로 가셔야지요..
주말과 늦은 밤 아니면 참아야지요..
창문 열고 있던 한여름에 일주일내내 시달렸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한달동안 시달렸고
심지어 저희집 베란다에 금이 갔는데
별수없더군요.
저도 힘들었는데 이사하면서 나도 하게되더라구요...ㅠ
어쩔 수 없어요.
그냥 너무 심하고 힘들면 나오셔서 산책하시거나
친구만나세요.
저는 친정에 가거나 친구들 만났어요.
덕분에 수다 삼매경에 빠졌었죠.
네ᆢ
살다보면 우리도 누수문제같은
불가피한일로 수리할수도 있으니까요ᆞ
저도 공사하고 이사했어요. 공사하는 사람도 소음으로 인한 피해땜에 속 타요.미안하기도 하구. 근데 소리 안나고 할 수 없으니...
전 밑집윗집옆집에 조그마한거 돌렸어요.
그래서 다른집소음 왠만하면 참습니다.
윗,윗층인데도 소리 엄청 시끄러웠습니다.
하루는 온통 다 깨부셔야하니 힘들어요.
폐자제, 모래, 시멘트도 사다리차로 실어나르더라구요. 사다리차소리도 만만치 않고.
어쨌든 첫날하루 요란하게 시끄럽고 그 다음부터는 견딜만해요.
간간히 드릴소리, 망치소리 들리지만 계속되는게 아니니~~
당연히 참아야죠~~
저기요, 님도 이사올 때, 이사갈 때, 수리하시는 거 아닌가요?
이런 건 당연히 참아야죠...참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너무 하시네...
보통 자기집 사서 이사하면 고치게 되는게 일반적인데요...
님은 아직 집이 없으신듯.....
늦은밤이나 주말아니고서야 뭐 딱히 참는수밖에 없더라구요
저희두요ㅠㅠ
신생아랑 둘이 있는데 미치겠네요
애는 계속 놀래고
집은 당장이라도 부셔질 것 같아요........
진심짜증...
우리윗집도 3주예정으로 공사한다더니 주말도하고
예정일자보다 며칠 더 하고ㅡ 소리는 그렇다치고
티비안테나선이 연결돼있는데 두번이나 그거 끊어서 티비가 안나왔어요...
저녁에 티비가 안나와서 못보고..
이사 온 이후에는 새로 산 티비 연결하면서 또 끊어서 ㅋㅋ
위층에 결국 올라갔는데 집주인은 아무것도 모르고ㅜ
인테리어업체에서 주변에 피해끼친건 말 않겠죠..
이해하시면 안될까요?
솔직히 요즘은 죽고 사는게 걸린거 아니면 다 이해해주고 싶어요.
몇날 몇일이라면 몰라도 불가피하게 하는 공사인데 이런것도 질문으로 올리다니..
저희집 윗윗층에서 며칠전 햄머로 부수는 소리에 드릴로 갈고 몇날몇일을 공사하더니
공사끝나고 엊그제 이사왔나봐요.
시루떡 한접시씩 돌리며 아주머니가 아들과 함께 사과인사하러 다니는데
짜증났던 마음이 가라앉더라구요.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인사하는 모습보니 공동주택에선 이정도는 서로 이해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럴 날 없을거 같죠?
친정 동네 아저씨가 독채 부수고 빌라 올릴때 엄청 GR한 이웃이 잇었는데
몇년후에 그 아저씨가 독채 부수고 빌라 올리게 됐더래요.
선물 사들고 잘 봐주고 싸인(구청에 내는 동의서 같은거) 해달라고 했는데 문도 안 열어줬대요.
저도 아파트 살면서 이웃들 공사하는데 소리 나는거 사나흘이면 됩니다.
너무 야박하게 굴지 마세요.
공동주택은 어쩔수없죠. 그래도 제한시간이 있을텐데요. 평일 저녁7시는 넘지 말라던가, 토요일 오후5시이후로는 안된다던가..있는걸로 아는데요.
제가 빌라 살때 우리 윗층으로 50대분들이 이사왔는데 공사를 3주를 하더라구요...
양해말은 커녕 미안함도 없이...
인테리어 업자가 공사 할때 민원 없이 하게 해달라고 사인 해달라고만 하고....
나도 공사 했었지만 미안해서 키치타올하고 공사 끝나고 시루떡 돌렸거든요...
근데 이사람들은 미안함은 커녕 계단에서 봐도 눈인사도 안하더라구요...
또 발소리는 얼마나 크던지.......
너무 수준차이 나고 싫어서 집 팔고 이사 나왔네요...
말로 천냥빚을 갚는다고,,몇주 남 고생시켰으면 음료수라도 사와서 인사 해야하는거 아닌지...
나이만 먹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