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니 생리대. 치약. 칫솔. 속옷, 담요등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광고에 몇억씩 투자하실께 아니라 지금 신속하게 물품을 전달해주시면
모든 국민이 감동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저 개인도 보낼께요.
가족분들의 슬픔에 위로는 안되겠지만, 하루이틀에 끝날 상황이 아니고 장기전이 될터인데,
간접적인 도움이라도 드리면 어떨까 싶습니다.
수많은 정치인들이 왔다갔는데, 우리가 남의 집에 기쁠때 가도 과자 한 꾸러미는
들고가는게 인지상정인데, 그 슬픔이 가득한 자리에 맨손으로 간건가요?
저도 지금 바로 인터넷으로 생필품 보낼께요.
기업분들, 정말 좋은일 하시면 평생고객할께요.
집에서 발만 동동구르는 아줌마가 주제넘게 몇자 적습니다.
정치인들도 몇억 기부해가며 방문하면 환영합니다...
새누리당 그 많은 사람들....진짜 빈손으로 간겁니까??
이 철판들....
기업들......재빠르게 유가족들 좀 도와주세요......
저도요 저도요 ㅠㅜ
이번에 나서는 기업 평생 그 은혜 기억할께요
평생고객 할테니 제발 좀 도와주세요.. 제발.. . ㅠㅜ
물의를 일으켜서 소비자들이 등돌렸던 몇몇 기업들, 지금 선행 베푸시면 사람들이 다시 맘 돌릴꺼에요.
도와주세요.
방금 통화드려보니, 당장 생필품이 바닥난건 아니라고 하시구요, 지금 필요한거 없으시냐고
여줬더니, 유가족 분들께서 식사를 못하시고 계시니, 열량을 낼수있는 간식등이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제가 겨우 10만원 정도 밖에 못보내지만, 여유있으신 분들, 또 기업하시는 분들 정말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식사못하시는 분들위한 , 왜 제약회사에서 나오는 영양음료같은거 있지 않나요?
제약회사, 생리대회사, 속옷회사, 과자회사, 치약회사등등 기업하시는 분들
다시한번 오지랍넘게 부탁드립니다.
유가족들분들도 그렇고 거기서 얘쓰시는 분들에게 우리 국민들이 멀리서나마 도와드리고 싶은
맘을 전달해 드리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제일 가깝게 배달되는 곳이 있냐고 여쭤보았더니
진도농협하나로 마트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하나로 마트에 전화를 해서 여쭤보니, 진도농협계좌로 입금 제가 하면, 초코파이, 초콜렡등 제가
입금한 금액만큼 배달해 주신다고 합니다.,
제가 입금계좌를 사람들이 어떻게 믿냐고 여쭈니, 받는자 이름이 진도농협하나로 마트로 뜬다고 하시네요.
계좌번호는 농협 6510-13-51-065-673 입니다.
저 지금 입금하고 올께요.
글을 또 올리려고 하니 안올라 가네요. 새로 글쓰시는 분들 이 댓글 좀 새로 올려주세요
저도 지금 보낼께요...
이거로라도 보탬이 조금이나마 된다면...
어휴...정말...어떻게 이런일이..
진도 농협 계좌에 입금 내용을 뭐라고 입력해야 학부모님들에게 보탬이 되나요?
진도군청 주민복지과 연락처 : 061-540-3107
물품 소량 전달 시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철마길 25 진도군청
물품 다량 전달 시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공설운동장길 57 진도 실외체육관
받는 사람 : 진도군청 주민복지과
마음을 보태는 건 좋은데, 송금은 좀 신중하게 하셨으면 해요.
학부모들 필요한 것은 정부에서 당연히 다 지원해줘야 하고요.
식품이 모자라다니 말도 안돼요!
그보다는 구조에 힘을 쏟는게 더 중요해요.
제가 마트 직원분한테 통화하니, 제 이름과 전번 물어보시구요, 제가 입금한 10만원 만큼 배달해주신다고 합니다. 방금 입금하니 진도 농협 하나로 마트라고 뜹니다.
의심안하시고 보내셔도 될것같습니다.
전 집에서 구조에 힘을 못드리므로, 이렇게라도 유가족분들 힘내시라고 맘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또래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도저히 눈물만 흘리고 있기는 싫어서 그랬습니다.
그리고 식품이 모자라는게 아니라 다들 식사를 못하시니, 하나 드셔도 열량이 높은 음식이 좋을것같다고
구청직원분께 들었기 때문이에요.
아참 제가 통화드린 진도농협 하나로 마트 전화번호는 061-544-5072 였습니다.
아래 뉴스보면, 진도농협 하나로 마트는 빠져있네요..
차라리,, 구호물품 지원에 적극나서는 곳에 입금을 하는게 현명할것 같습니다.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417000643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17_0012862684&cID=1...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72174 | 생존자 숫자에도 의혹이 있답니다......ㅠㅠ 17 | oops | 2014/04/18 | 5,047 |
| 372173 | 내가 관찰한 이번사건 총동원 알바들 목표 56 | 조작국가 | 2014/04/18 | 3,317 |
| 372172 | 어느 채널로 보세요..? 8 | 못믿겠다 | 2014/04/18 | 1,702 |
| 372171 | 진도 여객선 침몰 속보를 처음 전했었는데.. 2 | 꿈이었으면 | 2014/04/18 | 1,750 |
| 372170 | 에혀. 교감 선생님이 자살하셨네요.. 5 | 파란하늘보기.. | 2014/04/18 | 3,257 |
| 372169 | 모든게 1970년대로 회귀 3 | 루비 | 2014/04/18 | 1,251 |
| 372168 | 무식한 소리 할 때가 아니고 차분하게 기도할 때 7 | 기도 | 2014/04/18 | 1,155 |
| 372167 | 이 사진 보고 또 눈물바람이.... 2 | ... | 2014/04/18 | 3,309 |
| 372166 | 3일째네요. 2 | 'm | 2014/04/18 | 1,287 |
| 372165 | 닉네임 해와달은 건너띄세요. 4 | ... | 2014/04/18 | 1,076 |
| 372164 | 결혼 앞둔 연인 숨져…"먼데서 행복하길" 1 | 아이런 | 2014/04/18 | 3,264 |
| 372163 | 70먹은 할아버지 손이 왜저리고울까요 24 | ... | 2014/04/18 | 7,833 |
| 372162 | 친구가 단원고교사입니다 21 | ... | 2014/04/18 | 23,950 |
| 372161 | 지금 MBN에 이종인씨 나왔네요 23 | ... | 2014/04/18 | 5,216 |
| 372160 | 안산 2 | 직장 | 2014/04/18 | 1,843 |
| 372159 | 전세계 기도 물결 'PRAY FOR SOUTH KOREA' 4 | 태국 | 2014/04/18 | 2,472 |
| 372158 | 안산분들 계시나요? 힘드네요. 3 | ... | 2014/04/18 | 2,326 |
| 372157 | 아파트 입구에서 차에서 내리는 사람 4 | 도로 막아 | 2014/04/18 | 3,151 |
| 372156 | 16만원 정도 30대 일반 직장여성에 적합한가요 3 | 보험료 | 2014/04/18 | 2,047 |
| 372155 | 지원 물품 보내달라는 글 왜 지우셨나요? 8 | ㅠㅠ | 2014/04/18 | 1,898 |
| 372154 | 정말 답답하고 먹먹하고 돌아버리겠습니다 | .. | 2014/04/18 | 1,097 |
| 372153 | 침몰직전 90도로 기운 선실안에서 아이들 모습... 28 | oops | 2014/04/18 | 11,768 |
| 372152 |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정부의 제한적 구조활동 비판 27 | 잠수 | 2014/04/18 | 4,841 |
| 372151 | "승선자 명단에 없는 사망자 나왔다&qu.. 5 | 도대체 뭐지.. | 2014/04/18 | 2,004 |
| 372150 | 성수대교붕괴 때의 느낌 1 | 20년전 | 2014/04/18 | 1,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