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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뽐뿌 펌)팽목항에 있는 학부모가 전하는 글

3시 조회수 : 4,697
작성일 : 2014-04-18 13:09:39
저는 지금 진도 팽목항에서
함선을 이용하여
항구와 현장을 왔다갔다하며
제 아들을 위해
진행상황.등 민간구조원들과
학부모를 독려하고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것은
사고발생 초도구조작업과 현재구조작업의
언론과 해경에서 발표하는것은 모두 허위입니다.
국민여러분께서도 진실을 알 필요가있기에
이렇케 정신없는 와중에 글을 올립니다
피해자가족들은 잠한숨.밥한끼 못넘기며
정부괸계자와 언론과 부탁.회유.애원.협박을해도
침몰후 구조진행은 눈꼽만큼도 이루어지지않습니다
애기들 290명은 차디찬 바다속에 있질않습니까?
저는 아들이 가기싫타는걸
멀미약까지 사줘서 등떠밀어보낸죄인입니다
아침 8:45에 사고가나서 8:52에 탑승학생이
119신고를 하였는데 혹시 멀미약으로
잠에서 깨어났는지 ?
도데체 자동사고신고스스템이라는건먼지?
보다못한 피해자가족들의 강력한 요청과 부탁에도 구조는 커녕 거짓언론플레이와 핑계. 회피로
현장은 한마디로 아비규환 상태입니다.
초도구조에 특수부대및 민간.해경 투입되었다지만 가장 중요한 좌초부위는 구조하지않고
탑승자들이 바다로 뛰어든 상황이나
난간에 보이는 인원만 건져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엄청난 피해가 발생되었습니다.
일부 유튜브에서 떠도는 학생들이 옷장안에
들어가서 꼼짝않고있는것은 선장의
꼼짝하지말라는 10여회의 방송으로
비롯된것입니다
학생들은 고2로 만 15. 16.17세의 아이들로
선생님지시하에만 따르도록 교육되었습니다.
물이 목에까지 차오르는데 ~ 안타깝습니다.
박대통령은인원과장비를 구두지시만 내리고
무사안일하게 확인도안하고
밑에 직원들은 이런저런사유로
거짓과 현장회피만 거듭한다
각 맡은바 부서가 다르다고하고
책임자는 피해다니고
어떤 요청이나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구조하다 사고나면 자기책임이기에?)
높으신 정치인들은 한바퀴 둘러보고
증거사진 찍기 바쁘시고~

초도8:58분에 비상사태를 선포하여
모든인원과장비를 동원하여야하나
침몰후에나 일부투입.다음날 일부투입하였습니다만
침몰구조는 하지않고 물위에만 수색하는
구조작업을하여 더 큰 피해를 초래하였습니다
사실 물위는 어민들과 헬기면 되고
특수부대나 해경은 침몰부위를 해야하는데
정작 초도대응 미흡으로 인해
엄청난 대재앙을 발생시켰습니다
또한 사고접수 즉시 인양크레인을
이곳으로 출발시켜야했으나
방치하다가 침몰하니까
장비를 알아본다고하여
약24시간 늦어졌다
(아직미도착.정확한예정모름)
16일당일 파고가 적을때에는
적절한조치를 시도해보지도 못하고
다음날17일 비와강풍.파고가높을때
모글이라는방식을 생각했지만
진입이 불가하다고한다
우리나라는 당일되어야 날씨를 알수있나요?
결론적으로 인양크레인만 기다리는듯합니다
다행히 화성.대전.등에서 민간구조지원단은
가능하다고 피해가족과 출동했습니다만
해경의 방해로 입수조차하지못했습니다.
해경.군에서 못한다는걸 민간구조단이 한다니까
결코 못하게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상황을 추이해보면 정부가 피해자들에게 스스로 죽음을 맞이하게 갖은핑계와
언론플레이로 시간지연을 하여
미성년자들을 살인하고있습니다
현재도 언론은 투입인원.장비증강.등
구조작업을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팽목항을 떠났을뿐이지
피해현장주위만 돌고있습니다.
부득이하게 현장에서는
피해자가족들과 민간구조원도움으로
배에 애들이 살아있다고 아는데도
관계정부는 파도가 높고
조류가 심하다고 막아서
민간구조단과 피해자가족들이
시작하고있지만 미비합니다.

수면위 나온부분부터 구조시작했다가
인원부족 및 관계자들이랑
실랑이하느라 너무 늦게 시작했고
비.강풍으로 작업이 미비함
6번방에 학생들 갇혀있다고 함.
복도쪽 약34명의 학생들이 에어포켓에 갇혀있다고함.
아직 2층에 사람들이 많다고 함.
식당쪽은 물이 적고 그곳에도 갇혀있다고함.
(부상자 포함 )
모두 살아돌아와주세요!!
사랑아는 아들
아빠도 절대로 포기하지않는다
힘들어도 조금만 더 힘내
진짜 진짜 아빠가 사랑한다
미안해
★꼭 복사해서 널리 배포해주세요★
IP : 58.237.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8 1:13 PM (210.217.xxx.81)

    괜히 죄송하고 미안합니다..우리 아이들 어쩌나요

  • 2.
    '14.4.18 1:15 PM (118.36.xxx.171)

    어떻게 견디시나요.
    그 아이들 살아돌아올거에요!

  • 3. 공기주입중 화면
    '14.4.18 1:16 PM (58.237.xxx.3)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18124005860
    군인들은 어디있나요?
    에어컴프레셔는 일반용인데?

  • 4. 민간 잠수부얘기가
    '14.4.18 1:17 PM (211.114.xxx.82)

    사실인거네요....

  • 5. 분당댁
    '14.4.18 1:18 PM (182.219.xxx.84)

    눈물만 납니다..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이런나라에서 왜 애는 많이 낳으라고 하는지.....
    정말 저 죄값을 어떻게 치루려고...정말 원망스럽고 분합니다..

  • 6. 미치겠다
    '14.4.18 1:24 PM (121.186.xxx.147)

    공기주입도 제대로 안돼서
    갈앉아 버리고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네요

  • 7. 찬란한
    '14.4.18 1:25 PM (175.117.xxx.51)

    국민들은 걍 소모품 노예...아무리 울부짖어도 소용없다.우리들 목적을 위해선 니들이 수단 도구가 되어줘야 한다.이게 윗대갈들이 하는 생각 일 것.

  • 8. ...
    '14.4.18 1:48 PM (110.15.xxx.54)

    계속 기도할께요. 어떡해든 살려야죠.
    가족분들도 힘내시길 !!!

  • 9. ㅡㅡ
    '14.4.18 1:59 PM (223.62.xxx.42)

    미칠것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아이들이 숨차서 죽어가고 있을 거 같아서요.
    이 못난어른인 제가 살인을 방조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정말 억장이 무너져요.
    그 아이들이 무슨죄가 있다고ᆢ
    아이들아ᆢᆢ

  • 10. .......
    '14.4.18 2:13 PM (116.38.xxx.201)

    미안해요...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

  • 11. 에휴..
    '14.4.18 2:17 PM (125.177.xxx.190)

    진짜 미치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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