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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댓글이 사실일까요?

ㅡㅡㅡㅡㅡ 조회수 : 5,410
작성일 : 2014-04-18 11:29:15
사실은 잠수정과 부딪혔고 선장이 신고했으나 잠수정 잔해 치우느라 구조작업 막아뒀고 그사실아니까 선장이 가망없다 생각해서 먼저 도망갔다는 댓글 말이에요 아니겠지만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요
IP : 118.219.xxx.24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삭제가낫겠네요
    '14.4.18 11:30 AM (110.70.xxx.72)

    그잠수정은 북한에서 왔나요?

  • 2. ㅡㅡㅡㅡㅡ
    '14.4.18 11:30 AM (118.219.xxx.244)

    우리나라잠수정이라고 댓글에 나오던데

  • 3. 123
    '14.4.18 11:31 AM (203.226.xxx.121)

    선장이 노코멘트에 함구하고있다고하니.
    저도 별별상상이 다들어요.
    정말 자기 목숨 아까와서 뛰쳐나왔던건지.
    숨기는 뭔가가 있는거지.............

  • 4. ..
    '14.4.18 11:31 AM (1.235.xxx.157)

    오늘 알바들 난리 ..이거 천안함사건 문제제기하는쪽의 주장 잠수함사고 뭐 그런거와 섞어서 이번 사건 흐리는 거에요.

  • 5. ..
    '14.4.18 11:31 AM (180.229.xxx.142)

    그러게요. 아님 인간어뢰가 전라도바다까지 갔나봐요~
    에휴...또 시작이군요.

  • 6. ..
    '14.4.18 11:31 AM (121.129.xxx.87)

    이런 내용은 신빙성이 떨어지네요

  • 7. 머리 있어요???
    '14.4.18 11:34 AM (121.186.xxx.147)

    잠수정하고 부딪쳐서
    잠수정이 대파됐고
    그 잠수정 치우느라 막아뒀는데
    세월호는 찰과상만 입었다구요???
    방구말고
    말을퍼와요 쫌

  • 8. ////
    '14.4.18 11:34 AM (219.255.xxx.91)

    이런 내용까지 나오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가장먼저 구조돼 나온 선장 및 선원들이 있고 그분들을 2틀에 걸쳐 조사했는데 아무 뚜렸한 원인 발표안하고 선장 나와서 인터뷰도 막고....

    이렇게 천안함처럼 구리니깐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거 아니예요!!!!!!!!!

  • 9. ㅇㅇㅇ
    '14.4.18 11:34 AM (118.35.xxx.28)

    어이없네요.
    조타석에 아예 선장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상태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급격한 선로 변경이
    원인일 가능성이 많다고요. 여기서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 즉 증인이 있는 것은
    사고 당시 조타석에 선장이 없었다, 입니다.
    잠수정까지 나오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 10. 바다
    '14.4.18 11:36 AM (14.48.xxx.26)

    밑이 뻘밭이니 큰거만 치우면됬겠네요.아직도 원인이 시원히 안밝혀지니 이런얘기도 쏠리네요

  • 11. ㅇㅇ
    '14.4.18 11:38 AM (118.35.xxx.28)

    구린게 아니고 선장 인터뷰 안하는게 그 인간이 말을 안하고 있쟎아요.
    본인의 권리로 묵비권 행사하고 있으니 알수가 있나요
    선원들도 상황을 모르는겁니다. 흩어져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배가 기울어 버렸으니까요
    그 인간이 입쳐다물고 있으니 취합해 보는겁니다.

  • 12. 선장은
    '14.4.18 11:40 AM (14.48.xxx.26)

    알겠죠. 선장이 취조하면서 말을해도 보도는 안하겠죠.

  • 13. ...
    '14.4.18 11:42 AM (119.64.xxx.212)

    잠수정은 북한만 있나요?
    서해에 미군 잠수정 한국군 잠수정 다 있을 수 있죠.
    중국하고 붙은 바다니까 중국쪽도 가능하구요.
    상황이 너무 미심쩍게 돌아가고 있으니까 이런 의문까지 나오는 겁니다.
    도대체 멀쩡한 아이들 배 안에 가둬두고 두시간이나 지체해서
    몽땅 물 속에 가라앉힌 이유를 이해할 수가 없어요.
    사고 첫날 jtbc에서 분명히 배 아랫부분에 무언가에 부딪혀 구멍나고 길게 긁힌 자국 보여줬고
    전문가도 암초를 타고 넘어간 자국이라는 가설에 힘을 실어 줬어요.
    근데 모든 언론이 이틀 지나자 일제히 배를 급선회해서 생긴 사고라고 몰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의심하는 게 뭐가 잘못이죠?
    급선회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그 이전에 이미 배에 무언가 문제가 생겨서
    한참동안 서있었단 인근 어민 증언들이 있었어요.

    이렇게 정보 꽁꽁 묶어두고 바보들은 그저 입벌리고 주는 결론이나 받아먹어라,는 태도가
    뻔히 보이는데 그저 네네, 입 닫고 있어야 착한 국민인 겁니까?
    상식적으로 합리적으로 생각해 보자구요.
    배가 왜 그렇게 오래 서있다가 갑자기 급선회를 했는지...
    무언가에 부딪혔고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급선회를 한 건 아닌지...
    그런 의심은 충분히 합리적인 사고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루머다 유언비어다 글 지워라, 아우성인 분들은
    그저 통제된 언론만 바라보고 바보로 계속들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우린 열심히 고민하고 의심해서 정답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해 볼테니까요.

  • 14. 군에 있었던
    '14.4.18 11:43 AM (175.210.xxx.243)

    제 남편도 조심스레 잠수정을 의심하긴 하더군요.
    배 머리쪽만 시커멓게 박은걸 보고...
    한, 중, 미 중에서..,

  • 15. 근데
    '14.4.18 11:45 AM (115.126.xxx.100)

    사고 첫날 배 뒤집혔을때 바닥에 파공흔적 보셨나요?
    한참 동안 보여줘서 혹시나 하고 열심히 봤는데 제눈엔 안보이더라구요.
    저 정도로 침몰하려면 파공이 엄청 커야할텐데
    혹시 배바닥 파공흔적 보신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 16. 자기가
    '14.4.18 11:45 AM (14.48.xxx.26)

    직접본것도 아니면서 똑똑하네 어쩌네 비아냥거린것은 뭐임?합리적인 의심도 못품으면 지금이상황에 사람인가? 짐승이지

  • 17. 222.237/
    '14.4.18 11:45 AM (119.64.xxx.212)

    내가 잘난척이면 당신은 뭐죠?
    조금만 의심해도 잘난척???이라고 눌러 뭉개야 하는 의무라도 있는 사람인가요?
    역겹습니다. 이 와중에 잘난 사람 비아냥하려고 82하는 분인가요?

  • 18. ....
    '14.4.18 11:46 AM (175.112.xxx.171)

    이런 내용까지 나오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가장먼저 구조돼 나온 선장 및 선원들이 있고 그분들을 2틀에 걸쳐 조사했는데 아무 뚜렸한 원인 발표안하고 선장 나와서 인터뷰도 막고....

    이렇게 천안함처럼 구리니깐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거 아니예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9. ..
    '14.4.18 11:47 AM (220.76.xxx.217)

    전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납득할수 없는 전개엔 당연히 거기에 상응하는 원인이 있지요.
    우리 국민이 알아선 안되고 어떻게 보면 알 필요도 없는..

  • 20. dd
    '14.4.18 11:49 AM (118.35.xxx.28)

    제 눈엔 보이지도 않던 그 구멍이 얼마나 컸길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여객선이 단 두어시간만에
    가라앉나요?

  • 21. 근데님/
    '14.4.18 11:50 AM (119.64.xxx.212)

    jtbc 손석희 뉴스에서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타공과 아주 크고 긴 긁힌 자국이 있었어요.
    전문가 인터뷰에서도 거기 힘을 실어줬구요.

    타공이 침몰의 유일한 원인이 아닐 수도 있죠.
    그 상황에서 오래 서있었고 그러다가 무슨 이유에선지 급선회를 하면서
    구조변경으로 인한 무게중심 변화+ 잘 묶여지지 않은 화물들의 움직임 등
    여타 악조건들까지 더해져서 최악의 일이 일어난 걸수도 있어요

  • 22. ㅇㅇ
    '14.4.18 11:56 AM (118.35.xxx.28)

    암초타고 넘어갈만한 자국이면 잠수부들 당연히 압니다.
    현미경으로 봐야 알 정도 아닐테니까요.
    그게 원인이라면 너무나 명확한 증거인 배가 떡하니 있는데 모르나요 그걸

    오래 서있었다는 얘기는 아이들의 인터뷰에도 없었습니다.
    배의 속도 분석에도 없었고 이게 꾸며낸 이야기라면 할말 없습니다만.
    인터뷰이들이 하는 말은 갑자기 꺾이는 느낌이 나면서 기울어졌다 입니다.

    무조건 루머다 유언비어다 글 지워라, 아우성인 분들은
    그저 통제된 언론만 바라보고 바보로 계속들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의견가 다르면 바보로 모나요? 이런 사고를 하는 사람에게 바보소리를 듣다니 어처구니 없네요.

  • 23. 윗님
    '14.4.18 12:00 PM (119.64.xxx.212)

    타공과 긁힌 자국사진은 jtbc 뉴스에서 보여줬고 전문가가 거기 동의했다구요!!!
    그리고 오래 서있어서 이상하다고 한 어민 증언 보도도 첫날 수차 나왔어요.
    이른 아침 배 안에만 있었던 사람들은 서 있었는지 가는지 잘 모를 수 있어요.

  • 24. 이건
    '14.4.18 12:01 PM (211.52.xxx.242)

    물타기할려고..누가 고의적으로 퍼트리는것 같은데요~~

  • 25. ...
    '14.4.18 12:01 PM (119.64.xxx.212)

    가능성 열어두고 생각해 보자는 글들까지 싸그리 유언비어 운운하며 법응징 운운하는 분들은 대체 뭔가요???

  • 26. ㅇㅇ
    '14.4.18 12:05 PM (118.35.xxx.28)

    사실을 토대로 가능성이 낮으면 루머입니다. 무조건 루머라고 모는 것도 아닙니다.
    단기 그러 가능성이 낮은것 같다고 말하는것을 바보 운운하니 어이가 없는겁니다.
    여러가지 루머를 만들어 불안감과 불신감을 조장하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본인과 다른이의 의견은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치부하는게 가능성을 열어두는건가 보죠?

  • 27. 118님/
    '14.4.18 12:09 PM (119.64.xxx.212)

    가능성을 제기하는데 헛소리로 치부하고 먼저 루머니 유언비어니 운운하는 사람들 보고 하는 소립니다.

  • 28. ...
    '14.4.18 12:10 PM (118.38.xxx.117)

    7시 에서 8시 정도까지 큰배가 서있었다, 어민의 증언임

    갑자기 배 급격 선회로 몰아가는 냄새가 심한데
    말이 안되는게 이것임

    제일 문제는 선장이 침묵 한다는것, 수상한 냄새가 남

  • 29. ...
    '14.4.18 12:14 PM (125.178.xxx.170)

    해양대 나온 제 지인도 같은 소리 했어요.
    잠수정이랑 부딪힌 걸 수도 있다구요.

    잠수정은 군사기밀이기 때문에 감추는 거라고.
    한,중,일,미...그 어느 것의 잠수정일지는 알 수 없는 거죠..

  • 30. 118님은
    '14.4.18 12:14 PM (119.64.xxx.212)

    타공도 없다, 정지한 일도 없다는 걸 확정된 사실로 전제하고 계신데요.
    계속 타공사진 있었고, 정지한 거 본 증언이 있었다는 말에는 귀를 꽉 닫으면서
    본인 주장만 펼치면서 계속 말꼬리만 잡고 계십니다.
    현재 가장 신뢰받는 언론에서 타공사진 보여줬고
    어민들이 해경보다 빨리 구조하러 달려올 수 있었던 것도
    정지해 있는 걸 보고 이상이 생겼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수차 보도 나왔어요.
    118님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왜 이러시는 거죠?

  • 31. ㅇㅇ
    '14.4.18 12:16 PM (118.35.xxx.28)

    루머/ 유언비어라고 생각한다는 것도 당신의 의견과 똑같습니다.

  • 32. 오늘 아침
    '14.4.18 12:24 PM (121.157.xxx.221)

    국민티비 라디오에서는
    해경에서 항적조사인가를 했는데
    몇분 간격으로 두번 급선회했고 무동력상태에서 북쪽으로 몇키로 표류해 올라갔다고 했어요
    왜 급선회를 했는 지 왜 엔진이 꺼졌는 지는 파악이 안됐다고
    이게 왜 오래 걸리는 지 모르겠다고 했어요

  • 33. ..
    '14.4.18 12:26 PM (220.76.xxx.217)

    정지했던 배가 출발해서 뭔가를 피하려다 급선회해서 변침 ??
    그게 물리학적으로 말이 안되니 정지한걸 감추는 거지요.
    정지했거나 저속으로 항해하던 배를 들이 받아 넘어뜨릴수 있는 게 바닷속에 뭐가 있겠습니까?
    그만큼의 속도와 힘을 가진 물체가 뭐가 있을까요?

  • 34. 수성좌파
    '14.4.18 12:34 PM (121.151.xxx.187)

    선장놈 모가지 잡아서 진술받으면 되는걸
    온갖 추측 하도록 방관하는 정부행태보면
    이런소설 나오길 기다리는듯...
    이미답은 나왔잖아요 선장놈이 버티고잇구만
    그놈만 족치면 되는데 지들만 방송에서
    구구절절 원인 파헤친다고 지랄하는거보면
    더더욱 애들이 불쌍합니다 ㅠㅠㅠㅠ
    원인은 차지하고 지금 애들의 안위가 제일 중요한걸
    우리만 알고있지 정부나 방송국인간들은 관심없어요

  • 35. ..
    '14.4.18 12:36 PM (220.76.xxx.217)

    윗님 원인은 차치하고???
    왜요?
    어쩌면 그 원인이 늑장구조와 관련이 있을수 있는데요...

  • 36. ㅇㅇ
    '14.4.18 12:48 PM (118.35.xxx.28)

    푸하.. 갑자기 왠 공신력 있는 언론?
    [정보 꽁꽁 묶어두고 바보들은 그저 입벌리고 주는 결론이나 받아먹어라,는 태도가
    뻔히 보이는데 그저 네네, 입 닫고 있어야 착한 국민인 겁니까?]
    라고 말한 당신에게 공신력 있는 언론이라는게 있나요?
    꽁꽁 묶어 둔 정보 듣는 사람은 바보고 본인만의 합리적 사고를 하는 당신만 잘난거 아니었나요?
    참아야 되는데 영 기분이 나쁘네요

  • 37. 수성좌파
    '14.4.18 12:52 PM (121.151.xxx.187)

    그러니까요...
    그원인이 늑장구조가 되어 애들이 수백명 죽게 되어있잖아요
    근데 지금은 원인규명도 중요하지만 일단 아이들을 먼저
    살리는게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범죄자들은 다살아있으니 증거조작이 아니라면 알수있겠죠

  • 38. ...
    '14.4.18 6:51 PM (1.177.xxx.22)

    신빙성이 있는것 같아요
    어제 사진 올라온 걸 보니 세월호 근처에 검은 잠수정이 있고 다른건 없었어요
    그 사진이 조작이 아니라면 침몰하기 전 사진이니 잠수정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급선회하려다가 사고가 났을수도 있고 그걸 정부에서는 쉬쉬하며 선장 입막고 있고
    선장은 지시대로 했으니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느긋하게 있을수도 있고..
    뒷부분은 제 상상이지만 사진에 검은 잠수정은 확실하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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