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장 인터뷰 중에 박지영 승무원이 방송을 똑바로 안 한 거라고 했나요?

?? 조회수 : 5,279
작성일 : 2014-04-18 11:21:36

지금 다른 까페 보니까

 

선장 ㅅㄲ가 인터뷰중에 박지영 승무원이 방송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라고 책임전가하는 식으로 떠들었다는데

 

하;;;

 

진짠가요??

 

정말 인면수심이네요

 

IP : 119.197.xxx.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8 11:22 AM (58.227.xxx.237)

    죽은사람은 말을 못하니
    산자가 거짓말을 할수있겠죠...

  • 2. ㅡㅡ
    '14.4.18 11:23 AM (115.126.xxx.100)

    안내방송은 남자목소리였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그 안내방송은 위에서 시킨게 아니면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나쁜 새끼..

  • 3. 뉴스에
    '14.4.18 11:24 AM (218.51.xxx.230)

    위에서 시켜서 하는거지 절대 맘대로 못하는거라고 했어요

  • 4. 싸이코패스
    '14.4.18 11:25 AM (124.50.xxx.131)

    에다가 쏘시오패스..지놈보다 천만배 큰일하고 사망한 어린아가씨한테 떠넘길려고...
    천인공노할 놈..

  • 5. ..
    '14.4.18 11:26 AM (121.157.xxx.221)

    정말 나쁘고 비겁한 ㅅㄲ군요.
    방송은 어린 직원이 하더라도 내용은 선장이 정하는 거잖아요
    더군다나 비상상황에서 운항키는 20대 3등항해사에게 맡기고
    방송도 20대 어린 직원에게 맡기고
    선장은 도대체 무엇을 하다가 맨 먼저 도망쳤단 말입니까.
    그러고도 진술을 저렇게 하다니 사람이 아닙니다.

  • 6. 세우실
    '14.4.18 11:27 AM (202.76.xxx.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91575&page=3&searchType=&sea...

  • 7. 1111
    '14.4.18 11:28 AM (121.168.xxx.131)

    티비봐도 안내방송 분명 남자목소리였어요.
    초반에는 저 여성분이 했는지 모르지만 나중엔 분명 남자였고 저 여자분은 아이들 구조하러 뛰어다니시느라
    변을 당하셨죠..

  • 8. 이리와
    '14.4.18 11:29 AM (115.139.xxx.145)

    전국민들한테 한대씩만 쳐 맞자!!!

  • 9. ..
    '14.4.18 11:31 AM (121.129.xxx.87)

    하물며 아파트 방송조차 방송일지와 내용 기록대로 방송합니다.
    직원이 맘대로 방송 못해요.

  • 10. 씨발.. 욕 나온다.
    '14.4.18 11:31 AM (112.173.xxx.72)

    아이들 끝까지 책임 지려고 한 여승무원에게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건지..
    니가 그러고도 사람이냐 !!

  • 11. ////
    '14.4.18 11:34 AM (218.234.xxx.37)

    살아난 승무원들 풀어주면 안되고 따로 따로 독방에 가둬놨어야 해요.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애들 구하러 이리 뛰고 저리 뛰다 죽은 승무원들에게 다 떠넘기려고
    살아남은 것들끼리 말 맞추고 있을 듯해요.

  • 12. ////
    '14.4.18 11:36 AM (218.234.xxx.37)

    그리고 안내방송을 하는 사람이 설령 여자였다고 하더라도 그 순간에 그 결정을 내린 사람은 선장이겠죠.
    배만큼 선장의 권한이 압도적인 곳도 없는데 (배에선 선장이 곧 대통령인 거에요. 모든 권한결정 다 있음)
    선장은 헛바지이고 어린 승무원이 독단적으로 결정내려서 방송했다?

    망령난 늙은이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 13. qas
    '14.4.18 11:38 AM (112.163.xxx.151)

    선장 혹시 사고났을 때 술취해있었던 건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기관사들이랑 술 쳐먹고 있었던 거 아닌지...

  • 14. ㄱㄷㅋ
    '14.4.18 11:45 AM (223.62.xxx.60)

    진짜 이 인간 용서가 안되네요.
    그치 죽은자는 말이 없다 이거냐 이런

  • 15. 이탈리아
    '14.4.18 12:08 PM (125.176.xxx.188)

    에선 배두고 도망간 선장 3000년 구형했다던데..
    3만년 구형도 모자르네요.
    사람맞나요.

  • 16. ....
    '14.4.18 12:23 PM (1.212.xxx.227)

    저 선장분 정상이 아닌것 같아요.
    제정신이라면 구조후 병원에서 젖은 지폐 말리는 행동을 할수가 있는건지
    본인은 위험을 인지했으니까 제일 먼저 도망나왔을텐데 선장으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가 안되어있다는게 정말 화가납니다.

  • 17. .....
    '14.4.18 12:37 PM (125.133.xxx.225)

    안내방송은 누가 했든 선장 지시인 거죠..
    그 선장 나쁜 XXX가 객실내에 있으라고 하니, 계속 그렇게 방송한 거죠.
    문제는, 선장이 대피방송하라고 지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기만 탈출한 거예요.
    제 추측에는, 마지막까지 방송하는 사람은, 선장이 다른 지시를 내리지 않았으니까 객실내에 있으라고 계속 반복한 거 같아요.
    오히려 마지막에, 침몰 직전 10시 넘어서 대피하라고 방송한 고 박지영씨 방송은,
    선장의 바뀐 지시가 없었지만, 자신의 판단에 따라, 선장지시를 역행해서(원래대로라면, 배 안에서 선장에게 불복종한 거니 큰 문제지만) 대피하라고 방송한 것 같더라고요..(제 추측에는)
    왜냐면, 이미 그 시점에 선장은 배 안에 없었으니, 선장이 대피하라 지시했을 리가 없죠.
    고 박지영씨는 정말 많은 분들을 구한 분이세요 ㅠ

    이런 기사도 있네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8247311&c...

  • 18. 수성좌파
    '14.4.18 12:40 PM (121.151.xxx.187)

    이시발 영감은 아무리 욕을 안할려해도 안할수가 없이 만드는 새끼네요 !!!
    지놈이 지은죄도 모잘라 억울하게 아이들 구하고 죽은 부하직원에게
    죄를 뒤집어 씌웁니까??
    이개새끼 만약 형 되도않게 받으면 온국민이 나서야 합니다
    사형시키라구요...도대체 죄를 얼마나 지어야 지옥갈수 있는지
    실험하나요 늙은게 진짜 눈앞ㅇ 있음 죽이고 싶네요

  • 19. 위 링크된 기사 일부분이에요
    '14.4.18 12:50 PM (121.157.xxx.221)

    경향신문은 18일 세월호 승무원 강모씨(32)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자신을 선내 3층 안내를 맡은 ‘안내소 매니저’라고 소개한 강씨는 “16일 침몰사고 당시 상급자의 지시에 따라 승객들에게 움직이지 말 것과 구명조끼를 입으라는 안내방송을 했지만 빠져나올 때까지 ‘퇴선명령’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씨는 “퇴선명령은 최종적으로 선장이 해야 하지만 너무 급박하다보니 안내 업무를 맡았던 박지영씨가 스스로 판단해 ‘뛰어내려라’라는 안내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
    나이어린 박지영씨는 여러 생명을 구하고나서 영영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갔고
    국정충 같은 저ㅅㄲ는 방송 책임마저 떠넘기는군요. 선장아 넌 뭘 했니. 너 뭐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923 뉴스와이에서 선장 인터뷰했어요 8 ... 2014/04/19 3,570
371922 산본에 6단지에 한살림 매장이 있어 자주 가는데 1 .. 2014/04/19 2,638
371921 저는 이제 로그아웃합니다.. 11 데자뷰 2014/04/19 3,856
371920 SBS에서 선장얼굴 비춰주네요. 3 나쁜인간 2014/04/19 2,268
371919 가슴이 저려요 4 건너 마을 .. 2014/04/18 1,685
371918 구조선1590억 19 이해 2014/04/18 5,400
371917 獨 자이트, 여객선 사고 한국 국민 정부에 분노 35 light7.. 2014/04/18 8,456
371916 오늘도 밤 지새시는분 계신가요?? 6 딸기체리망고.. 2014/04/18 1,541
371915 82쿡 악성코드 감염되었다고 나와요. 5 ~~ 2014/04/18 2,944
371914 아이러니 하네요.. 오공의 잔재.. 2014/04/18 1,493
371913 천안함 조사위원 신상철 “그대로 공기 유지된 채 침몰했을 것” 4 꼭보세요! 2014/04/18 3,323
371912 이번 사태를 선거에 이용한 정치인들 목록입니다 6 선거 2014/04/18 2,094
371911 뉴스에서 세월호 복원력이 안좋아 두차례 재검했대요. 2 ㅇㅇㅇ 2014/04/18 1,775
371910 혼자 구조된 5살 어린이...오빠가 구명조끼 입혀줬는데ㅠㅜ 7 아가야 2014/04/18 4,803
371909 여객선 '세월호' 사고현장 24시간 특별 생중계 1 lowsim.. 2014/04/18 1,228
371908 해경 "잠수부 객실 3층 내부 아닌 외부갑판 난간 진입.. 뭔가요? 2014/04/18 1,846
371907 구조된 학생들은 어떻게 해서 구조가 된 거예요? 45 $$ 2014/04/18 9,323
371906 해경이든 선장이든 1 이쯤되면 2014/04/18 831
371905 모든게 선장탓? 해경 90 ... 2014/04/18 3,625
371904 사고해역에 뿌려달라. 저승에서도 선생을 할 9 2014/04/18 3,398
371903 서버 오류로 복구중에 있습니다 11 82cook.. 2014/04/18 2,709
371902 3년 전 설봉호 화재 땐 초기에 체계적 대응.. 2시간 만에 전.. 2 애통 2014/04/18 1,883
371901 처음 헬기오고 구조 할때 14 Ff 2014/04/18 3,064
371900 깔맞춤 점퍼 맞춰 입은 것 말고는 하는 일이 없네 11 // 2014/04/18 2,198
371899 82쿡 계속 열리지 않았어 17 통제 2014/04/18 3,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