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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판 두드리면 물속에서 소리들립니다

알바는 가라 조회수 : 3,276
작성일 : 2014-04-18 10:22:32
홍가혜 란 사람이 진실이건 관심병환자건 모르겠지만 배안쪽에서 창문이나 선체를 여러명이 두드렸다면 아 살아있구나 알수는 있어요. 대화 시도라는말에 물속에서 어찌말했냐 목소리가들리냐 라는 댓글이 너무 어이없네요.
IP : 180.70.xxx.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4.4.18 10:23 AM (115.126.xxx.100)

    그게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생존자와 접촉한 다이버를 좀 찾아내라구요.
    찾아서 직접 듣고 싶다구요. ㅠㅠ

  • 2. 토코토코
    '14.4.18 10:25 AM (116.41.xxx.92)

    밖에 나와서 말하는 사람은 있는데 경찰한테 직접 보고한 다이버는 없대요.
    실체가 없음..

  • 3. ...
    '14.4.18 10:25 AM (58.227.xxx.237)

    제말이 그말이예요
    어제아침부터 문자랑 다 거짓말 이라고 무시하라고
    다 죽었다고만 앵무새처럼 말하니...
    전 홍가혜분 말이 맞는거 같아요
    밤에만 배에 가서 뭔짓을 하고 있는건지 그냥 별 생각이 드네요 ㅠ.ㅠ

  • 4.
    '14.4.18 10:25 AM (39.115.xxx.19)

    당신이 최소한 5미터깊이의 물속에 친구랑 둘이 들어가서 쇠 두들겨대며 소리 들리는거 동영상 따오시면 인정해드리겠습니다.

  • 5. ㅇㅇ
    '14.4.18 10:25 AM (222.112.xxx.245)

    그러니까 더 정확한 정보를 원하는거라니까요.

    '대화'라고 하니까 '대화'를 생각한거니까요.
    어디서 그 살아있냐고 생존자가 외치는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는지요.

    그렇게 궁금해하면 '알바'라면서요?

  • 6. ㅠㅠ
    '14.4.18 10:26 AM (126.70.xxx.142)

    그럼 물속에서 선체를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났다고 해야죠
    대화하는게 들렸다고 했어요 저 여자는.
    그리고 저 사람말고 왜 실제로 들었다는 사람이 안나올까요
    그리고 물속에들어가면 소리잘 안들리는거 맞아요
    왜 다이버들이 물속에서 수신호 쓰는데요

  • 7. sono9900
    '14.4.18 10:27 AM (39.7.xxx.121)

    대화를 했다잖아요.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가 아니고. 그럼 거짓말로 의심하는게 합리적이죠.

  • 8. 유치해서
    '14.4.18 10:28 AM (180.70.xxx.19)

    친구랑 동영상을 따와요? 당신이 들어가보고 두들겨본후 안들리더라해보세요

  • 9. 토코토코
    '14.4.18 10:29 AM (116.41.xxx.92)

    음 그리고 사실이라면 정말 좋겠지만...
    유속 7km라면 엄청난 양의 물이 배를 때리고 지나가는건데.. 안쪽에서 두들기는게 들릴 것 같지는 않아요.

  • 10. ....
    '14.4.18 10:30 AM (175.112.xxx.171)

    정말 모든걸 거짓말로 몰아가다니
    하루아침에 이렇게 바뀌다니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맞다는데 다들 거짓이라고 몰아세우고
    통화에 카톡도 있는데
    애들 불쌍해서 어떡해ㅠㅠ 저 부모들 어떻게 살라고 다들 이리도 무심하게
    거짓말이라고 몰아세우다니ㅠㅠ

  • 11. 저도 유치하군요
    '14.4.18 10:31 AM (39.115.xxx.19)

    원글님이 들린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서 알바는 가라매요.
    전 알바가 아니구요
    과학적으로 생각해서 지금 무슨 눈으로 확인했다는둥 철판 두들겨서 들었을수도 있다는등 그러시는데 민간잠수부들이 슈트하나입고 들어갔을텐데 그 바다속에서 소리를 어떻게 들었냐구요.
    유속이 빨라서 배를 일일히 표면 만져가며 있기조차도 힘들텐데요.
    그리고 주장은 원글님께서 해보신거기때문에 원글님이 입증할 책임이 있는거지 제게 나도 그렇게 알고있으니 너도 믿어라 이건 안되는겁니다.

  • 12. ...
    '14.4.18 10:31 AM (119.197.xxx.132)

    우리가 알바면 당신은 홍뭐시기 본인이예요?

  • 13. 123
    '14.4.18 10:32 AM (218.154.xxx.177)

    (39.115.xxx.19) 뭘 인정해주겠다는건지...
    원글님은 당신한테 딱히 인정받고 싶어하는 위치도 아닌거 같은데

  • 14. 대화는
    '14.4.18 10:32 AM (180.70.xxx.19)

    전 홍가혜 말을 전적으로 믿겠다는게 아니에요, 하지만 인터뷰시 격앙되고 정신없어 표현을 그리할수도 있지않았을까 생두드려있고, 뭔가로 여러명이 죽기살기로 두드렸다면 잠수부가 알수는 있다는거에요, 그저 목소리 운운하니 답답해서 쓴거에요

  • 15. ㅇㅇ
    '14.4.18 10:35 AM (65.36.xxx.214)

    잠수부가 알긴 뭘알아요?
    원글이 답답한건 알겠는데 현장에 있지도 않은분이 최소한의 전문지식도 없으면서 자꾸 사견내는거 아니에요

  • 16. ㅇㅇ
    '14.4.18 10:38 AM (222.112.xxx.245)

    솔직히 말해서 어떤 민간잠수부가 생존자들이 두드리는 걸 물속에서 몸으로 느꼈다고 생각했을수도 있다고 봐요. 그만큼 간절하니까.

    유속이 엄청 세고 물이 치고 가는 진동도 엄청 크고 앞도 안보이고 어느쪽에서 무엇이 날 치고 갔느지도 모를 그곳에서 간절히 원하니까 그만큼 소리처럼 들릴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간절함이 환청처럼 들릴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만큼 더 정확한 정보를 원하는겁니다. 진짜라면 어느 곳에 있는지 어떻게 다가갔는지 그 정도가 정말 더 중요하니까요. 단순히 어떤 여자 말 믿느냐 안믿느냐가 아니라 진짜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입니다.

  • 17. ...
    '14.4.18 10:38 AM (119.197.xxx.132)

    말한마디 한마디에 부모는 명줄이 끓어지는 고통을 겪을텐데
    입을 함부로 놀리면 안되죠.
    진짜 죽어가는 사람 속 한번더 뒤집고 불난집에 부채질 한거예요.
    저ㄴ 저거 또 허언이면 선장 죽일때 같죽여야합니다.

  • 18. ㅇㅇ
    '14.4.18 10:39 AM (222.112.xxx.245)

    그러니까 저 여자분이 거짓말이든 아니든 사실 관심없어요.
    그녀가 그 말이 사실이라고 주장한다면
    그 말로 사람들을 구할수 있는 진짜 정보를 주기를 바랍니다.

    그냥 생존자 소리를 들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할게 아니라요.

  • 19. ..
    '14.4.18 10:41 AM (176.92.xxx.55)

    믿기지는 않지만 백번 양보해서 사실이라면 다시 찾아서 그 대화든 소리든 난곳 어디냐고 어떤 루트로 접근했냐고 물어봐야죠. 그게 얼마나 중요한 단서인데.

  • 20. 홍가혜씨도
    '14.4.18 11:00 AM (180.70.xxx.19)

    본인경험이 아니고 다른잠수부에게 들었다고 했다네요, 그러니 신빙성이더떨어지긴해요 , 진짜많이들 무사하고 구조되는 기적이 한번만 일어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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