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가 이상이 있을때 선실에 있는게 더 안전할때도 있나요?

궁금 조회수 : 1,875
작성일 : 2014-04-18 10:15:32

.

IP : 116.40.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no9900
    '14.4.18 10:18 AM (39.7.xxx.121)

    너무너무 안타깝다고 되는대로 말 나오는거 주워 섬기는거 아닙니다. 그냥 선장 욕을 하시지 죽은 사람한테 이 무슨 망발이신지.

  • 2. 원글
    '14.4.18 10:20 AM (116.40.xxx.67)

    그렇군요..죄송합니다...

  • 3. 토코토코
    '14.4.18 10:22 AM (116.41.xxx.92)

    배가 많이 흔들려도 침수가 안된 상황이면 자리에 있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낙상 위험같은것도 있으니까요.
    근데 침수가 된 상황이면 갑판에서 대기해야한다고..

  • 4. 사고나면 무조건
    '14.4.18 10:27 AM (222.119.xxx.225)

    갑판으로 올라가야 한다던데 그러기 전에 잠시 대기해라..이 정도는 이해가 되도
    외국 신문 밑에 덧글들 보니 "어떤 멍청이가 가만히 배안에 있어라 했냐" 이렇게 써봤던데
    정말 공감가더라고요
    윗님 말씀대로 선장이 처음엔 구조선 기다리고 있었다가.."뛰어내려라"는 말도 없이
    구명조끼 있는곳이라도 가르쳐주던가..지만 내뺀건 확실한거 같아요

  • 5. 원래
    '14.4.18 10:27 AM (110.15.xxx.47)

    배는... 균형을 잡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배가 요동칠때는.. 안에 있는게 안전해요.
    배가 침몰하는 일은 아주 드문 일이고 저렇게 빠른 시간안에 침몰 되는 예도 거의 없어요.
    그럴땐 갑판에 나갔다가 밖으로 떨어지거나 다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경우는 배에 이상이 생긴거고 선장이 탈출을 했죠.

    분명 배가 침몰할 것이 예상될 경우에 매뉴얼이 있을텐데 그걸 안했고요.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어요.

  • 6. 설마
    '14.4.18 10:28 AM (122.34.xxx.34)

    배가 가라앉을까 했겠죠
    지금 조마조마 하지만 가라앉지는 않을 거고
    애들 우왕좌왕 하면 오히려 배안에 혼란이 와서 배가 더 뒤집힐까봐 그런것 같은데
    그럴거면 저는 대피 하지 말았어야지 ...
    정말 눈꼽만한 이상징후만 있어도 조용히 차례 차례 혼란없이 갑판에 올라오도록 평소에 승무원 교육이 되있어야 하는 상황이겠죠
    자기들끼리 비상 신호 만들고
    가까운 쪽부터 갑판으로 올리고 차례차례 공간이동 해서 다같이 갑판에 정렬할수 있도록 ....
    하다못해 비상시 대피 요령 비디오라도 보여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극장에서도 보여주잖아요

  • 7. ...
    '14.4.18 7:06 PM (1.177.xxx.22)

    배가 가라앉을때는 가만히 있어라 해놓고
    그 사이에 구명정과 구명보트 준비하고 그다음에 움직이게 해야지
    가만히 있어라 해놓고 본인만 내빼는 건 후진국 어디에도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316 jtbc방송보세요~ 5 박원순 시장.. 2014/06/08 2,472
387315 많은 댓글과 조언들 감사합니다. (+ 파충류에 대한 궁금증) 1 전문학교 아.. 2014/06/08 1,095
387314 7·30 재보선, 김황식·오세훈·나경원 물망 '스타 워즈' 예고.. 9 스타는 무슨.. 2014/06/08 1,586
387313 무릎에 힘을 못 주겠어요.. 4 000 2014/06/08 1,429
387312 조희연 자식 외고보낸거 이해되는 사람 있나요? 74 . 2014/06/08 18,537
387311 직장안다니는 싱글녀있나요? 17 2014/06/08 4,780
387310 82에 시 잘쓰시는 분 계신가요? 6 2014/06/08 980
387309 첨)위안부 피해 배춘희 할머님 노환으로 별세 8 1470만 2014/06/08 825
387308 친정엄마랑 연락끊고 사니깐 너무 편하네요 8 55 2014/06/08 7,951
387307 김무성 친일파 2 이기대 2014/06/08 1,380
387306 정말 알 수 없습니다 의문 2014/06/08 854
387305 초등아이 중국어 처음에는 잘 늘지 않나요? 7 고민상담 2014/06/08 1,700
387304 이재명 '변희재는 본보기로 엄벌하기 딱 좋은 사람' 27 참맛 2014/06/08 4,268
387303 역관광이라는 표현.... 9 별빛 2014/06/08 3,290
387302 사이코패스, 싸이코패스 13 피해자 2014/06/08 4,048
387301 아이 얼굴 상처 난 곳 꿰맨후 3 걱정이 2014/06/08 5,173
387300 김수성 딸 전임교수 수원대...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사돈. 친.. 8 이기대 2014/06/08 5,390
387299 방금 이런 문자가 왔는데 6 뭐죠? 2014/06/08 2,824
387298 우연히 검색 이런분도 다 계셨구나!싶네요. 4 공안과 2014/06/08 2,381
387297 소개팅, 미팅 하고 기분 우울할 때 이 만화 보면 좋겠네요 4 선보기 2014/06/08 2,398
387296 드디어 김대중 노무현이 뿌린 싹이 났다. 96 6.4평가 2014/06/08 16,373
387295 추천부탁)호주에서 온 20년지기 친구 신사역에서 만나려해요~ 4 ^^ 2014/06/08 1,834
387294 친정엄마가 삼성병원에서 무릎연골수술 예정이신데요 9 간병인 2014/06/08 2,996
387293 엉덩이 한군데에 지속적으로 나는 종기 7 병원 2014/06/08 13,461
387292 13분 세월호에 계시나요? 빨리돌아오세요~~~ 12 잊지말자.... 2014/06/08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