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끝부분이라도 살짝 올리는것도 도저히 불가능한가요?

궁금해서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4-04-18 10:09:05

끝부분이라도 살짝 올려서 거길 뚫어 줘서 잠수부가 들어가던지 공기를 주입하던지...

이정도도 힘든가요?

크레인도 벌써 도착했다고 하는데...

크레인이 인양하는데 한달이상이라지만 저렇게 살짝 들어 올려주는 것도 그리 오래걸리나요?

뚫으면 물이 차올라서 공기포켓이 없어져서 안된다고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이렇게라도 일단 해봐야 할것 같은데..

이젠 에어포켓에 희망을 걸기보다는 이제는 일단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IP : 114.206.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14.4.18 10:12 AM (124.50.xxx.131)

    그란의 아이들이 움직여서 더 어렵다하는데 지금은 이판사판 초 단위로 해볼고 다해봐야 하는거 아닌지...
    일분일초라도 빨리 라고 말한 댓통을 무시하고 느긋하게 시간만 때우는
    현장해경들이 있을뿐.무정부상황...원래 무능하고 등신같은 지도자는 그 앞에서 대가리 조아리는
    하인은 있어도 능력자 조력자는 없는 법이지요.

  • 2. 동감
    '14.4.18 10:15 AM (14.63.xxx.130)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했어요
    크레인이 끝부분만 더 이상 안 빠지게 잡고 있고, 뚫으면 될거 같은데요...

  • 3. @@
    '14.4.18 10:1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당연히 함들겟죠. 살짝 올려준다고해도 일단 배에 쇠사슬을 감아줘야 가능할텐데
    지금 유속이나 시야 수온 수압 문제로 바다에 들어가서 오래 잇지를 못하잖아요.
    그러니 수시로 교대하면서 정조시간인가에 맞춰 작업하다보면 그것도 시간이 엄청 걸리겟죠.

  • 4. ...
    '14.4.18 10:20 AM (58.225.xxx.25)

    이것도 실종자 가족분들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나요? 아닌가요? 이 부분은 저도 잘 몰라서....

    그리고 크레인이 왔다고 바로 들어올릴 수 있는게 아니라 크레인 여러대가 사방에 서서 세월호와 체인으로 연결을 하는데만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고 했던거 같네요. 약간이라도 인양 작업을 하는 순간 그 안에서 출렁이니까 공기 부족 문제나 상해 문제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683 내 소중한 시간을 앗아간 관리실 안내방송. 19 짜증.. 2014/07/04 4,026
394682 부모님의 역할 (우리 아이들을 믿워줘야 하는이유) ,,, 12 - 2014/07/04 1,922
394681 교수님들은 방학때 뭐 하시나요? 15 궁금 2014/07/04 6,480
394680 자식위해서 헌신하는거 좀 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19 ... 2014/07/04 5,201
394679 오늘 날씨 무지 덥네요 1 ... 2014/07/04 974
394678 늙었나봐요 자꾸 노여움을 타네요. 6 늙었나봐요 2014/07/04 2,475
394677 포트매리언 27cm 사각스케어 플레이트 8 아~ 어쪄 2014/07/04 1,533
394676 요즘 아들키우시는 어머니들 대단하게 느껴져요 9 2014/07/04 3,352
394675 초등 고학년용 세계문학 전집 추천 부탁드려요. 6 나비잠 2014/07/04 2,035
394674 관광지에서 .... 2014/07/04 963
394673 블로그로 공구시작하고픈데...망설여지네요. 5 === 2014/07/04 8,838
394672 이윤택 선생을 왜 연극계 거장이라고 하는지 어제 알았어요. 6 /// 2014/07/04 2,025
394671 부모님 모시는데 방문요양사 신청 해서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5 인내 2014/07/04 6,332
394670 피아노 독학 가능할까요? 10 불쌍피아노 2014/07/04 8,302
394669 기다림. 2 그냥 주저리.. 2014/07/04 1,087
394668 압력 밥솥으로 쉽게 요리하기 22 압력 밥솥 2014/07/04 5,572
394667 김어준 평전 4회 - "김어준이 기독교에 등돌린 이유&.. 1 lowsim.. 2014/07/04 2,525
394666 본전뽑은 물건 리스트 보다가 지름신 왔어요..ㅠㅠ 2 지름신 2014/07/04 2,684
394665 자외선차단제때문에 두통이 올수 있을까요?? 3 머리야 2014/07/04 1,608
394664 아이패드 사려는데 에그,레티나,테더링,핫스팟??? 4 나만몰라 2014/07/04 1,877
394663 전자동카피머쉰 1 모닝콜 2014/07/04 1,336
394662 서울 어느 면세점이 쇼핑하기 쾌적할까요? 6 면세점 2014/07/04 1,740
394661 친구관계에서 희열을 느낄때 .... 2014/07/04 1,362
394660 먹기싫은건 본인 몸에 안맞는거 아닐까요? 8 ... 2014/07/04 1,964
394659 직장맘인데 주말에 남편이 아프면...어떻게 하는 게 현명할까요?.. 40 00 2014/07/04 3,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