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문수님 보세요.

아..놔 조회수 : 2,873
작성일 : 2014-04-18 09:46:20

당신의 모질람을 알고도 왜 경기도민들이 당신을 뽑았는지 아시나요?

그래도 밖에 나가서 이름값하면서 경기도를 발전시키는데 힘좀 쓰겠지 하고 뽑았을겁니다.

그런데 뭐라구요?

경기도 안에서는 힘을 쓰는데 경기도  권한밖의 일이라 자기가 할수있는게 없다구요?

이게 지금 개 풀뜯어 먹고 똥싸는 소리 하시나요?

자기 도민들이 죽어가고있습니다.

누가 제일 많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힘을 써야하는지 아십니까?

바로 당신이요...왜...그 부모들이 다들 세금을 내고 그걸로 당신이 먹고살고있으니까...

누가 당신보고 경기도 안에서 권력을 휘두루라고 뽑았는지 아시나요?

희한한 마인드....당신 자식이 저 안에 있어도 그런 소리하고있을래요?....  

저런사람들이 수장으로 전국 각처에 쳐박혀있으니 재난 사고가 나도 처리가 바로바로 안되는겁니다.

그나물에 그밥이 왜 생긴말이겠어요.

.

애통 분통한 아침입니다.

IP : 203.194.xxx.22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no9900
    '14.4.18 9:46 AM (39.7.xxx.121)

    김문순대에 이어 네로문수 탄생

  • 2. ㅜㅜ
    '14.4.18 9:49 AM (123.108.xxx.87)

    병신 인증입니다. 그럼 구경하러 가셨어요?

    상황실 문제점 지적하고,
    해경, 군 등 서로 협력이 안되거나 조율이 부족하면
    정부 관계자 찾아서 문제 해결하고 해야지

    멍하니 서서 시나 쓰고 앉았으니 ㅜㅜ

  • 3. %%
    '14.4.18 9:50 AM (220.85.xxx.203)

    경기도안에서는 엄청난 권력이있나보지? 김문수입니다 전화건거 생각나네 ~~

  • 4. 우하하
    '14.4.18 9:50 AM (223.62.xxx.247)

    거긴 어떻게 가셨나?

    소방헬기 타고가시진 않으셨는지..

    그런작자한테 뭘바래 ..

    경기도 발전 ?

  • 5. .......
    '14.4.18 9:51 AM (175.115.xxx.53)

    국민이 만든 비극입니다....무지한 국민이 선거 잘못한 국민들이 말입니다..
    똑똑히 기억해야 할텐데요,....무능한 정부가 국민에게 어떤걸 안겨주는지.....
    우매한 국민들은 왜 이런 비극이 일어났는지...왜 처참한 상황까지 갔는지....
    알고는 있을까요...
    단지 선장시끼만의 잘못이다 이리 알고 있고...정부는 잘~~했다 그러지는 않을지,.
    아가들아 미안하다,,,,.정말 미안하구나,
    다음생....아니 극락에가서 천국에가서 세상에는 다시 오지 말렴,,,
    그곳에서 꽃과 나비와 행복하게 지내렴,,
    미안하구나,..

  • 6. 그루터기
    '14.4.18 9:51 AM (114.203.xxx.67)

    곧 신춘문예 등단하실듯..

  • 7. !!!
    '14.4.18 9:53 AM (220.85.xxx.203)

    누구는 시 쓰는데 영감얻으러 거기 갔냐고 하데요 ㅠㅠㅠ

  • 8. 헤르릉
    '14.4.18 9:55 AM (121.168.xxx.131)

    진짜 한가하게 시나 쓰고 있을 시간은 있나보네요 ..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서만 힘을 쓴다니 그럼 대통령은 대한민국 벗어나면 모든 권한이 없어진답니까?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 9. ..................
    '14.4.18 9:56 AM (58.237.xxx.3)

    서울시에는 상담사 파견했다는데 서울시 반만이라도 따라가라.

  • 10. ...
    '14.4.18 9:57 AM (175.115.xxx.37)

    완전 어리버리한 표정으로 구경꾼마냥 서 있기만 하더구만 도대체 모하러 간거냐구

  • 11. 힘도 못쓰는 전라도에
    '14.4.18 9:58 AM (203.247.xxx.210)

    경기도 공무는 휴가 내고 놀러간겨?

  • 12. 그러게요
    '14.4.18 10:00 AM (112.173.xxx.72)

    혈세 낭비 해 가며 거기에 왜 가셨나요?
    노통은 예전에 당신이 꼭 필요한 자리 아니면 안가셨어요.
    당신이 움직이면 공무원들 일도 못하고 더 고생이라구요.
    좀 보고 배우세요.

  • 13. 힘도 못쓰면서
    '14.4.18 10:00 AM (126.70.xxx.142)

    그럼 거긴 왜갔냐!

  • 14. 나무꽃
    '14.4.18 10:03 AM (124.197.xxx.170)

    시는쓰되 해맑게 웃는사진은 내려주세요

  • 15. 도대체
    '14.4.18 10:03 AM (114.205.xxx.245)

    박근혜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부라고 생각해 본적 한번도 없어요. 기대도 안했죠. 우리 시민들 끼리 힘모아 헤쳐 나가야죠. 근데 각분야의 전문가가 이리도 없는지…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

  • 16. .....
    '14.4.18 10:09 AM (121.168.xxx.131)

    진짜 제대로된 공중파 방송이 한개라도 있었다면... 뉴스타파와 같은 뉴스다운 뉴스가 방송된다면 국민들 벌써 들고 있어났을 겁니다... 지금 언론플레이.. 포탈장악해서 댓글부대 총출동... 난리도 아닙니다.
    이것들은 그저 눈앞의 선거.. 선거.. 선거.. 이것밖에 없을 겁니다.

    그들이 채동욱 뒷조사. 유우성간첩창조에 들인 정성의 백분의 일만 첫날 구조작업에 쏟았다면
    상황은 크게 달라졌을 지도 몰라요

  • 17. ...
    '14.4.18 10:18 AM (115.137.xxx.155)

    전 김문수인지도 몰랐어요. 하고 존재감없이 계셨어.
    지못미ㅜㅜㅜㅜ

  • 18. 123
    '14.4.18 10:24 AM (203.226.xxx.121)

    아이고.ㅠ 그 소방관한테 자기 목소리 못알아듣는다고..;
    업무시간에 119로 전화해서 생난리치던..;;;;;;;;;;;;;
    아이고. 아이고............ㅠㅠ

  • 19. ...
    '14.4.18 10:37 AM (60.197.xxx.192)

    지가 제일 많이 힘써야 될사람이... 뭐 권한밖이라고!!!

  • 20. 또라이
    '14.4.18 10:39 AM (116.37.xxx.135)

    원래 그런 ㄴ 인줄 알았지만
    대선나서야 하니 뭔가 액션은 취해야 겠고
    그래서 옆에서 멀뚱멀뚱 이게 뭔소리야 하는 표정으로 있더니
    그정도로 존재감 약했더냐
    웃는 얼굴로 시 나부량이냐 쓰고 있으니
    나라의 수장은 일반 국민도 알만한 상식적인 구명조끼 입었는데
    못찾은거 의아해 하는 ㄸㄸ 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그래도 울며불며 아이 살려달라고 무릎꿇고 매달리는
    엄마앞에서 바지 더러워 질까봐
    뻗치고 있는 꼬라지 하고
    무지한 국민 여론만 믿고 입구조하는 정부만 믿는
    후진국 국민인 나를 원망합니다

  • 21. 그후
    '14.4.18 10:54 AM (218.159.xxx.121)

    그럼 구조된 애들 치료나 실종자가족 상담등 그런거 준비 좀 철저히 해서 도와줘라 입만 나불되지 말고.그런건 니가 준비줄수 있잖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062 팩트티비-고발뉴스 생방송 보고있는데 진짜 속터지네요 1 한숨나온다 2014/04/26 1,322
374061 생존자를 물위로 안전하게 올릴 수 있는 작업을 13 해왔나요? 2014/04/26 1,828
374060 외신제보 관련 32 어제올린 2014/04/26 3,449
374059 부부싸움 하지마세요.. 남자들 생각은 대충 이래요. 44 ㅡㅡ 2014/04/26 20,931
374058 언딘이 아니면 누가 하냐고요? 18 정부가해야죠.. 2014/04/26 1,947
374057 이제는 바껴야 할것 같습니다. 22 추억만이 2014/04/26 2,209
374056 오늘 2 .. 2014/04/26 507
374055 유조선이 2대나 근처에 왔다던에 2 2014/04/26 1,181
374054 세월호 생각 차이로 부부싸움 24 속터져요. 2014/04/26 4,230
374053 참힘드네요. 1 제가요 2014/04/26 492
374052 천안함 성금 사용처 3 참맛 2014/04/26 1,106
374051 오늘 길을 물어보는 초등학생을 만났습니다. 10 삼청동에서 2014/04/26 3,681
374050 수원촛불집회다녀왔어요. 4 수원 2014/04/26 1,158
374049 팩트티비 시작합니다 13 ... 2014/04/26 1,261
374048 홍창진:반성은 커녕 자꾸 블로그에 글올리면 경찰에 고소한대요.... 33 .. 2014/04/26 4,225
374047 그분은 참 맹해보이던데 8 그때보니 2014/04/26 2,339
374046 갱년기에 좋은 영양제 혹은 음식 추천부탁드립니다. 8 기적 2014/04/26 2,621
374045 저 집에서 실험해봤어요 17 에어포켓 2014/04/26 4,388
374044 미친..... 1 e2 2014/04/26 654
374043 민변,공감 같은 공익변호사들이 앞으로 실종자가족들 도왔으면.. 5 .. 2014/04/26 980
374042 우리 왜 이렇게 힘들까요? 7 유탱맘 2014/04/26 996
374041 오늘 안산.... 서울.... 1 ... 2014/04/26 1,136
374040 영화보다 더한 현실 9 대학살 2014/04/26 1,397
374039 아무 것도 모르면서 정부 욕 좀 하지 마시죠? 10 ZZ 2014/04/26 2,943
374038 지금 건물 밑에서 고등학생 남녀 여러명이 수시간째 큰소리로 떠들.. 7 이건뭔지 2014/04/26 4,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