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사건은 선장의 잘못 해경의 초기대응늑장이 다 살릴 목숨을

고양이2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4-04-18 09:46:03

죽인 듯 합니다..최소한 적어도 갑판 위에만 올라오게 했더라도...그리고 구명보트 타게만 했더라도..

그떄 시간은 충분해서 못해 그러고도 남을 시간이더만요.....일반인도 탈출하려고 할 떄 옆에 애들이 구해달라고

하니 몇몇 옆에 애들 구출하고 나서 자기도 탈출한 분들 몇몇 있던데..선장 기관장 아주 개** 네요....

기본적인 안전교육 수칙 하나 모른다는게 말이 되는 건지...

 

물론 몇몇 선원들 중에는 애들 구하러 간다면서 지금까지 연락없는 훌륭하신 선원도 있어요..ㅠㅠ

 

그리고 선장이 첫 신고를 한 그 시각에 해경들이 빨리만 출동했더라도..이만큼의 인명사고를 내진 않았을 듯 합니다..

해경 그 시간까지 뭘 하고 있었는지..모르겠네요...

 

 

 

IP : 211.227.xxx.1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4.4.18 9:46 AM (223.62.xxx.23)

    동감합니다.

  • 2. ..
    '14.4.18 9:47 AM (210.217.xxx.81)

    해경이 왜 늦게 왔는지 정말.....................

  • 3.
    '14.4.18 9:48 AM (58.126.xxx.19)

    동감합니다ᆢ
    전원 구조라는 속보나 띄워놓고ㅠㅠ

  • 4. ㅇㅇ
    '14.4.18 9:50 AM (222.112.xxx.245)

    배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기관사까지 올라와서 구조되었다고 하니
    시간상 충분했지요. 너무 충분했지요.

    그래서 더 화가나요.
    지금 실종될 이유이 전혀 없었던 목숨들이니까요.

  • 5. 고양이2
    '14.4.18 9:51 AM (211.227.xxx.124)

    정말 충분히 살릴 수 있었던 목숨들이었어요..........정말 휴...............

  • 6.
    '14.4.18 9:52 AM (58.237.xxx.3)

    부정선거 대통령 당선때부터 잘못 단추를 끼웠습니다.
    그 이후 내내 온갖 사건사고가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전두환시절에도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 7. 헤르릉
    '14.4.18 9:57 AM (121.168.xxx.131)

    선장새끼가 이미 8시에 기관실에 있는 기관사에게 탈출하라고 했다잖아요.
    8시부터 10시까지 무려 2시간이라는 시간동안 뭐한겁니까!!!
    선장도.. 해경도..

  • 8. 정말 미쳐
    '14.4.18 10:00 AM (116.40.xxx.67)

    배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기관사까지 올라와서 구조되었다고 하니시간상 충분했지요. 너무 충분했지요. 333

  • 9. 쭈앤찌
    '14.4.18 10:00 AM (203.226.xxx.45)

    정부대응도 족쳐야

  • 10. 해경이 신고받고
    '14.4.18 10:04 AM (211.202.xxx.240)

    해경이 도착할 동안 선장에게 승객들을 긴급대피 시키라고 지시했는데
    선장이 지시에 따르지 않은 걸 엊그제 조사 받을 때 추궁하니까
    마이크가 고장 났다고 거짓말 했다던데
    실상은 1시간 동안 6번이나 객실 떠나지 말라고 방송했다네요. 선장 지시에 따라
    쳐죽일 놈이네요.

  • 11. 선장
    '14.4.18 10:28 AM (114.205.xxx.245)

    잘못이 진짜라 크죠. 근데 문제를 햬결하는데 있어 정부의 움직임이 무능한것에 화가나죠.
    아이가 사고치면 부모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죠. 근데 그과정에서 부모의 태도를 보고 더화가 나기도 하고 감정이 수그러.들기도 하잖아요.

  • 12. ...
    '14.4.18 10:38 AM (175.223.xxx.62)

    일단 선장놈이 죽일놈인데
    공감능력 없어서 기뻐할 때나 슬퍼할 때나 똑같은 표정으로 실종자 가족을
    바라보는 요상한 여자를 대통령으로 뽑아놓은 나라라서 충분히 있을법 한 일 아닌가요.
    지휘체계도 없어. 프로세스도 없어. 사람들은 책임감없어. 뭐 하나 제대로 되어있어야 위기관리가 되죠...

  • 13. 초반엔 그렇다 쳐도..
    '14.4.18 11:19 AM (218.234.xxx.37)

    3일 동안의 상황은 행정(구조체계 작업 진척)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되네요..

  • 14. 이기대
    '14.4.18 11:31 AM (183.103.xxx.198)

    6.4선거 반드시 개누리당 필패 시킵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998 다들 전공이 어떻게 되시나여? 32 왕정문 2014/07/10 3,868
395997 82도 바리스타 자격증 땄다고 가끔 글 보이던데요 호구 2014/07/10 1,979
395996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 9 머니머니해도.. 2014/07/10 2,246
395995 감식초 일년이 넘었는데요 3 2014/07/10 1,760
395994 인견 제품을 왜 사는지? 11 ??? 2014/07/10 5,476
395993 김기춘이 하는말이 참 웃기네요. 11 보자보자하니.. 2014/07/10 3,026
395992 홍명보-K리그서 최고의 선수들이라면 유럽에서는 B급일 수밖에 없.. 7 이제그만 2014/07/10 1,920
395991 아이랑 5박6일 서울여행 다녀왔어요 5 즐거운여행 2014/07/10 2,871
395990 어금니신경치료받다가 1 ㄴㄴ 2014/07/10 1,233
395989 체험학습으로 수영장 갔던 어린이가 중태래요 15 부산 2014/07/10 6,197
395988 재산세 부과요 4 더워 2014/07/10 1,610
395987 스마트폰을 물에 빠뜨렸는데요.. 9 .. 2014/07/10 1,346
395986 인견옷 사신분. 괜찮은곳 있으세요? 5 사랑 2014/07/10 2,462
395985 발이 부었어요.ㅠ 7 ~~ 2014/07/10 2,319
395984 너무하네요... 정말 너무하네요. 5 무무 2014/07/10 2,840
395983 진격의 고추장물 만들고 한숨쉬고 있어요 14 루비 2014/07/10 4,885
395982 (펌) 필리핀녀의 해결책 12 사랑소리 2014/07/10 3,579
395981 여름에 중고등생들 어떤걸 먹임 힘나나요 3 여름 2014/07/10 1,492
395980 세월호 국조 기관보고 kbs에서도 3시30분부터 2 생중계예정 2014/07/10 1,010
395979 전세가 이런건가요?... 집주인 스트레스 10 마담탐모라 2014/07/10 4,174
395978 저 미쳤나봐요 ㅠㅠ 44 놓지마정신줄.. 2014/07/10 17,133
395977 방금 통통해도 무지 이쁜 여자분을 보았어요. 14 재은씨 2014/07/10 5,822
395976 심리학과 졸업후 전공살려서 일하는 분 계신가요? 2 진로 알려주.. 2014/07/10 3,079
395975 배달 반찬업체 추천해주세요 10 바빠요 2014/07/10 2,404
395974 아침부터 허탕치고 욕 얻어먹음 - 강의첫날 말도없이 휴강한 학원.. 7 감사 2014/07/10 1,600